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게 급한걸까

이런 언니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3-12-03 17:55:48

얼마전 아침에 언니 한테 전화했더니 종교관련 모임이 있어 나가봐야 한다면서 나중에 통화하자고 하면서 제 전화를 피하는게 아니라는데 참 황당했어요.동생인 제가  멀리 떨어져 살고 문제가 있어 도움을 청하려 전화한 상황이었거든요.

그 전 일주일전 그와 관련된 말을 하다가 제가 말할 상황이 못되서 나중에 한다했는데 그동안 저 한테 제가 전화 할때까지 전화한통화 없었고 제가 전화하니까 결국은 그런  말을 하네요.

이 정도면 저에 대한 정은 없다고 봐야 하는 거지요?

몇주가 지난 지금도 아무 연락이 없으니...

종교적으로 이해를 해야 하나요?

 종교적으로 열성인 상황은 동생의 다급함도 무시가 되는 건가요?

아님 이런 언니 연을 끊는게 맞지요?

IP : 60.241.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2.3 6:08 PM (121.175.xxx.80)

    그런 경우는 굳이 종교적인 기준으로 해석하려들면 오히려 더욱 모호해지는 경우일 겁니다.

    언니라는 분에겐 물론 종교적인 그 용건이 가장 소중한 1순위겠죠.
    그러나 자신에게 가장 의미깊은 일과라 할지라도 동생의 다급한 요청때문이라면
    자기의 1순위를 조금은 양보하였거나 그당시 그게 정 곤란했었다면
    그 후에라도 먼저 연락을 해와서 동생의 고민내용에 관심을 나타내겠죠?

  • 2. ..
    '13.12.3 6:08 PM (113.131.xxx.238)

    이건 종교 문제가 아니고 언니가 님한테 관심이 없는거네요.

  • 3. ...
    '13.12.3 6:09 PM (218.236.xxx.183)

    이해하실것 없어요. 모임이야 이해한다쳐도 갔다와서 전화해야죠....
    남이라 생각하고 사세요 ㅜ

  • 4. ........
    '13.12.3 6:18 PM (218.159.xxx.112)

    용서 많이 해주는 면죄부 종교.. 그종교맞죠?

  • 5.  
    '13.12.3 6:22 PM (211.37.xxx.229)

    다급한 건 님이지 상대방이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219 변호인 보면서 결국 눈물이 흘렀습니다 13 노변 2013/12/18 2,678
334218 통3중 스텐냄비 구입하려는데요.. 2 냄비 2013/12/18 1,862
334217 전업주부의 앞으로의 진로 고민 13 미래고민 2013/12/18 4,349
334216 남편의 외도 도움필요해요 6 ㅇㅈ 2013/12/18 5,129
334215 10년 안에 100억 이상을 벌수있는 주문. (선착순1004분).. 636 복받으세요 2013/12/18 13,785
334214 쿠론 헤더백 이뻐요..아시는 분 1 ㄱㄴ 2013/12/18 2,947
334213 카레여왕 카레중 어떤게 제일 맛있으셨어요? 7 .. 2013/12/18 7,516
334212 이 시국에 가방 하나만 봐주세요.. 2 코치 2013/12/18 947
334211 2주만에또.정치인꿈꿨어요 Drim 2013/12/18 731
334210 부침가루 어디거가 바삭하고 맛있게 부쳐지는지요? 5 배추전 2013/12/18 1,478
334209 문재인 최근 행보를 알수있는 기사.. 9 문재인짱!!.. 2013/12/18 1,710
334208 심ㅁ ㅏ 담 수행비서겸 기사 모집하네요~ 2 진실 2013/12/18 2,491
334207 탈무드나 채근담 어린이용 -어느 출판사가 좋은가요 . 2013/12/18 670
334206 남편이 눈 밑의 뼈가 아프다는데요 1 뭘 먹어야 .. 2013/12/18 2,131
334205 옆에 광고 뜨는 메이블루옷 사 보신 분 있나요? 4 쇼핑몰 2013/12/18 1,712
334204 여행 갔다가 갑상선 약통을 잃어버렸어요. 재처방은 보험이 안되나.. 4 질문 2013/12/18 2,015
334203 비꼬는거 아니고,노무현때문이다,,,,라던사람들 다 사라졌어요. 4 ㅌㅌ 2013/12/18 1,419
334202 친정 욕하는 남편이요 8 인내심이 바.. 2013/12/18 4,403
334201 컴퓨터 잘아는분 이 증상 좀 봐 주세요.카페글이 안보이는거요 4 . 2013/12/18 741
334200 초코다이제 하루 세 통씩 먹고 있어요..ㅠㅠ 13 직장스트레스.. 2013/12/18 4,636
334199 삼십대초반분들 고교시절 잘 기억나세요? 2 삼십 2013/12/18 674
334198 개인간 거래할때 받았다고.. ,,, 2013/12/18 806
334197 대전은 내일집회라네요. 8 대전은 2013/12/18 931
334196 아이허브에서 뉴챕터 제품 주문 불가능? 갑자기 2013/12/18 1,635
334195 충격 고로케’ 이준행 “2013년 낚시기사 1위 동아, 2위 조.. 20대가 안.. 2013/12/18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