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 지역육아카페 정모 나가면 재미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3-12-02 12:37:33

제가 다니는 지역육아카페가 있는데

이번에 정모를 하나봐요...

 

한번 가보고 싶은데... 미혼친구는 야 너가 노처녀여서 동호회 정모 나가는 것도 아니고

거긴 왠지 별 재미없을거 같다고 그냥 애들 얘기만 하고 그럴건데

아직 학군 학원 이런거랑 상관없는 나이 (두살)인데 뭘 가냐고 그러네요.

 

가보신 분들, 어땠나요? 재미있나요??

 

IP : 203.11.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각만해도
    '13.12.2 12:47 PM (14.52.xxx.59)

    골치 아플것 같아요ㅠㅠ

  • 2. ...
    '13.12.2 12:48 PM (211.178.xxx.69)

    아뇨 거기서 만난모임 얼마 못가요.
    저도 과거에 애 어릴때 그런데 찾아서 쫓아다니고
    거기서 만난 엄마들 모임 몇번하고했는데..
    깊이없어요. 그때뿐.
    좀 지나니 뿔뿔이 흩어지고 연락처도몰라요.

  • 3. ..
    '13.12.2 12:55 PM (219.241.xxx.209)

    애는 사방에서 빽빽울고 애 소리에 뭍힐까 엄마 목소리는 점점 높아지고
    주위에 앉은 다른 일행들은 눈총 레이저 발사.... 민폐집단 등극.
    안봐도 비디오 오디오 지원이 다 되네요.

  • 4. 육오삼
    '13.12.2 1:01 PM (114.29.xxx.201) - 삭제된댓글

    전 남편 직장따라 먼지방으로 이사를 온 경우라
    그런 정모 나갔다가 만난 친구랑 계속 만나요~
    같이 어린 아이 키우면 공감도 되고 아이 발육도 비교해보고
    수다도 떨고 나쁘지 않은데..
    정모에 나가서 아니면 말면 되죠~~가고 싶으면 가세요^^

  • 5. 육아모임
    '13.12.2 1:09 PM (59.1.xxx.96)

    오래는 못갔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저흰 날좋은날 공원에서 돗자리깔고 준비한(사온)음식 펼쳐놓고 만났는데
    바람도 쐬고 아이들도 맘껏뛰고 괜찮았어요.
    그런데 아이들 때문에 얘기는 많이 못해요.
    그중에 맘에 맞는 사람끼리 나중에 따로 만나더라구요.
    한두사람 친구 사귀게되면 좋고 아니면 마는거죠.

    그게 15년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729 내년부터 window xp중단 되잖아요. 그러면.... 14 .... 2013/12/14 4,117
332728 부산대 과 선택 도움 좀 주세요! .. 2013/12/14 1,125
332727 미국여행 왔는데 현금이 모잘라요. 7 이를 어째 2013/12/14 2,988
332726 미국인 사위의 인사.. 7 문화의 차이.. 2013/12/14 2,806
332725 전교1등 아이 컨닝하다 걸렸대요 9 ... 2013/12/14 7,932
332724 과외나 학습지 선생님들 시간잘 지키시나요? 12 시간 2013/12/14 2,149
332723 명동에 중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팬시점같은 곳 있을까요? 9 외국여학생들.. 2013/12/14 1,159
332722 큰 실수한 것 같아요 2 실수 2013/12/14 2,586
332721 뉴발란스 보라색 파카 좀 봐주세요. 8 ..... 2013/12/14 1,988
332720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궐기대회 동참 부탁드려요 3 의사여러분 2013/12/14 667
332719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202
332718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96
332717 휴일인데 알바들이 저리 날띠는걸 보니 12 알바 2013/12/14 1,523
332716 오늘 1호선 노약자석에 타신 할머님들 고맙습니다. 고마운이. 2013/12/14 1,387
332715 175.223.xxx.4 님 글 지우셨나요? 24 아니... 2013/12/14 1,619
332714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갈비... 3 aaa 2013/12/14 1,133
332713 여기 통진당 알바들 설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35 짜증 2013/12/14 1,484
332712 과외비 어느정도면 될까요... 7 러블리 2013/12/14 2,369
332711 점심으로 짜장면이 먹고싶은데요 2 ㅎㅎ 2013/12/14 1,219
332710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미세소체 항체&qu.. 갑상선 기능.. 2013/12/14 4,497
332709 마트로 돌진한 승용차... 만1세 아기 부상. 1 ........ 2013/12/14 1,537
332708 군제대 뒤에... 희망을 가지긴 힘들겠죠? 2 그레인키 2013/12/14 887
332707 대구대, 부산대 대자보들도 떴네요! 4 참맛 2013/12/14 1,619
332706 국영수는 잘해도, 기본 상식은 잘 모르는 딸을 보면 16 이과생엄마 2013/12/14 3,630
332705 내년 7세되는 남아 데리고 해외여행 가는거 말이에요. 18 고민 2013/12/1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