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째 아무도 못만나고, 제 할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ㅠㅠ
일하느라 바쁜 시간 이외에는 제 뇌의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듯..
지워지지가 않네요..
누굴 만나도 그 사람 생각만 더 날뿐.
어디 기억을 지우는 약이 있으면 먹고 싶을 지경이에요.
제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았는데, 이 것 때문에 제대로 집중도 못하고, 그냥 시간을 허비하고 있어요...
어떡하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사랑에 대한 미련으로 시간 보내 후회하시는 분 있으세요?
에고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12-01 19:43:10
IP : 218.48.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땐
'13.12.1 7:43 PM (39.7.xxx.195)새로운 사랑과 더 진한 사랑을 하셔야 해결이 됩니다.
2. ᆢ
'13.12.1 7:48 PM (175.195.xxx.42)저요 사년쯤 앓았고 그 와중에도 계속 남자 만나고 헤어지고 했는데요. 그만한 사람 다시는 못만나겠지 했는데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더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이제는 생각 하나도 안나요
3. ...
'13.12.1 7:51 PM (125.185.xxx.17)토닥토닥... 빨리 잊으시길.
4.
'13.12.1 7:54 PM (112.162.xxx.159)다른 사람 만나면 되요..
5. 높은하늘
'13.12.1 7:57 PM (180.64.xxx.211)다른 사람 만나고 결혼하고 애낳아도 가끔 떠오릅니다. 인간의 뇌라는게 신기해요.
상대편도 마찬가지였는지
온라인으로 연락을 받고보니 저보다 더 진하게 남았나보더라구요.
어쩔수 없는일
시간이 해결해주니 저절로 잊을수 있도록 다른일에 사람에 몰두해보세요.6. ....
'13.12.1 8:22 PM (14.46.xxx.209)다른사람 일부러라도 만나세요...
7. ᆢ
'13.12.1 8:26 PM (222.236.xxx.188)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차선을 찾으면 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사람만난다 한들 시간과마음을 나눈이가 지워지겠습니까.
어떻게 안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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