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에 받았던 상처떠오르면 어찌 다스리세요?

편안하고싶다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12-01 15:46:38
잊고싶은데 잊혀지지도 않고 불쑥 떠오르면 미치게 괴로워요ㅎㅎ
그상처를 줬던 가해자가 지금 나를 괴롭히는게 아닌데 현재 괴로운 내가 너무 멍청한거 같아요
그상처를 끄집어 내는것이 나이까요
말도안되는 모함을 받았는데 그걸 한사람이라도 믿을까봐 괴롭습니다
이런생각에 휩싸여있을때 이런게 지옥이구나 싶어요
행복한삶까진 아니여도 불행하고 싶진않은데 현명한 님들은 어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살면서 어처구니없는 모함 당해보신분들 어찌 잊으셨는지도 궁금해요
IP : 218.23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 3:53 PM (124.5.xxx.132)

    저도 궁금합니다 지금 마음이 지옥이에요

  • 2. ..
    '13.12.1 3:55 PM (218.238.xxx.159)

    최면치료 받거나 .. 심리치료 받아야죠. 그정도면..
    보통은 망각하고 사는게 보통

  • 3. 편안
    '13.12.1 3:57 PM (218.235.xxx.38)

    점셋님도 그러시군요 저도 방.법이 없어서 글올린거라 뭐라 힘내는 말씀은 못드려도 같이 댓글기다려봐요 님도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 4. 편안
    '13.12.1 4:01 PM (218.235.xxx.38)

    너무 괴로운데 왜 멍청한 제뇌는 자꾸 곱씹고싶어 할까요 알고보면 저는 마조히스트일까요ㅎㅎ 이번에 마음 굳게먹고 진정으로 끊어내고 싶어요 망각이라는 단어가 이리 편안함을 주는 단어인지 몰랐네요

  • 5. 리본티망
    '13.12.1 4:10 PM (180.64.xxx.211)

    그런 상처가 머리를 들지못하게 바쁘게 지냅니다.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가까이 지냅니다.
    술 멀리합니다. 술먹고 넋두리 안합니다.

    밝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과 가까이하고
    그 상처가 고개를 들때마다 기도하고
    좋은 일 봉사에 힘쓰고
    계속 나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려고 애씁니다.
    일 많으면 생각안나요.

  • 6.
    '13.12.1 4:58 PM (220.86.xxx.52)

    전 그냥
    됐어
    내잘못 아니야
    됐어 기억할 필요없어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해요
    자꾸 생각하면 그 생각속으로 빠져들어가니까요..

    지우개 하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하면서요

  • 7. 강물처럼
    '13.12.1 6:37 PM (211.51.xxx.170)

    생각이 나는걸 억지로 안나게는 못하지만 흘려버리는 연습을 하면좋아요 누르기보다는 기억이 흐를 수 있게 심호흡하고 스스로를 인정시키는거지요
    나쁜 기억은 흘려버리세요

  • 8. ㅕㅛㅑㅅ
    '13.12.1 10:58 PM (125.181.xxx.208)

    제가 지금 모함당해서요. 송사 들어갔습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장 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104 자녀 대학 입학 선물로 쌍꺼풀 수술 해주신 분들 계신가요 쌍수 2013/12/12 930
332103 김지훈씨 자살도 닭 소행이라 보면 너무나간걸까요? 14 .... 2013/12/12 5,596
332102 혹시 Fury 브랜드 없어졌나요?? ... 2013/12/12 427
332101 코스트코 벨큐브치즈 얼마인가요 2 코스트코 2013/12/12 1,399
332100 새누리당 '가스민영화'법도 발의. 통과 목전 3 ㅁㅇㅎ 2013/12/12 925
332099 수서발 KTX 분리, 종착역이 민영화인 이유 열정과냉정 2013/12/12 594
332098 [이명박 특검]십이지장충과 청와대행정관 1 이명박특검하.. 2013/12/12 567
332097 사람인생 모른다더니로 글썼던 여자에요. 82 새옹지마 2013/12/12 17,012
332096 공기업 빚 책임’ 이명박씨에게 물어야 2 sa 2013/12/12 624
332095 아까 혼자 영화보고 온 사람이에요. 영화<글로리아>후.. 7 주디 2013/12/12 1,626
332094 뭔가 사고 싶은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8 홍두아가씨 2013/12/12 1,785
332093 아이엘츠....돈없이 공부할 수 있는 묘안 없을까요...; 13 0000 2013/12/12 2,559
332092 오늘이 1212... 아직도 그 망령들이 지배하는 나라 군사반란 2013/12/12 504
332091 생일 축하좀해주세요. 5 생일 2013/12/12 474
332090 재검표에 탄핵까지, 욕설 연극도..최병렬‧김무성 ‘인정 안한다’.. 1 승복 2013/12/12 704
332089 자궁근종, 질문 좀 드려요. 9 고니 2013/12/12 2,044
332088 朴, 허핑턴 포스트도 종북, 언어테러라 할 건가 노인들에 세.. 2013/12/12 675
332087 펌) 추성훈에 꽂혀서 추성훈 말투따라하는 우리 오빠 7 슈퍼맨이 돌.. 2013/12/12 5,690
332086 남편과 사이가 안좋으니까 육아가 너무 힘드네요 1 .. 2013/12/12 1,269
332085 새누리당 막말리스트.jpg 1 썩을넘들 2013/12/12 673
332084 민주 김광진 ‘친일행위자 국립묘지 안장금지법’ 발의 12 참맛 2013/12/12 714
332083 성매매 여배우 ㅁㅇㅎ 라네요.. 57 1219 2013/12/12 35,233
332082 머리 파마안하고 커트만 하시는분계세요? 2 ... 2013/12/12 2,593
332081 축의금 안 주기/안 받기 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6 palmos.. 2013/12/12 1,649
332080 가족끼리 모여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 말입니다. 2 vagabo.. 2013/12/12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