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어제 옥의 티 멘토라는 단어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3-12-01 13:29:25
1995년도만 해도 멘토라는 단어가 대중화 되지 않았을때인데요.
멘토라는 말은 위대한 탄생이나 그런 종류의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대중화된 말로 알고 있어요.
대학교에서 멘토 제도 생긴것도 2010년 이후로 알고 있구요.

칠봉이가 운동선수라 좀 무식하다는걸 강조하는 에피로 사용하는거 같은데
모르는게 당연한 상황이죠.
작가가 그런걸 놓쳤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IP : 220.120.xxx.1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ㅇㄱㅇ
    '13.12.1 1:30 PM (175.198.xxx.223)

    2004년에도 대학교에서 멘토라는 단어 썼어요

  • 2. 제말은
    '13.12.1 1:31 PM (220.120.xxx.114)

    그렇게 대중화된 말은 아니라는거예요.

  • 3. 그래서
    '13.12.1 1:33 PM (175.177.xxx.4)

    칠봉이도 칠봉이랑 전화한 친구도 뭔 뜻인줄 몰랐죠

  • 4. ㅎㅎㅎ 철저하기도 하셔라
    '13.12.1 1:38 PM (175.116.xxx.194)

    엄청 꼼꼼하시네요
    이런 걸 어찌 아시지 대박...

  • 5. 멘토가 대중적이어서
    '13.12.1 1:38 PM (59.10.xxx.77)

    쓰인게 아니라 어제 드라마 상황에서도 교수가 시험문제로 낸다하여 나온 말이었고 윗분 말씀대로 다른 사람들도 무슨 말인지 모르죠. 요즘 대학생들끼리 멘토라고 했을 때 못알아먹는다면 무식한 내친구가 고민이라며 안녕하세요에 나가야겠죠.

  • 6. 98
    '13.12.1 1:39 PM (172.248.xxx.3)

    98학번인데 그때도 멘토 많이 썼었어요. 특히 학교에서...

  • 7. ,,,
    '13.12.1 1:40 PM (1.241.xxx.158)

    멘토가 자주 쓰인지 얼마 안된 단어이긴 하지만 그당시 연대생. 교양과목에 멘토에 대해 질문이 나오는게 이상해보이진 않는거 같네요.
    지금은 자주 쓰이니 모두가 다 아는 단어가 되었지만
    그땐 그렇지 않았으니 운동선수였던 칠봉이나 칠봉이 친구는 모른 것이구요.
    너무 당연하게 그것도 모르나. 했지만 알고보면 그애들 연대생이잖아요.
    솔직히 그때도 그애들이 참 똑똑한 애들아닌가요.

  • 8. ..
    '13.12.1 1:41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저 97년 대학졸업하면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쓸때 멘토란 단어 썼어요. 아는 사람은 알만한 단어였어요.

  • 9. 면토란
    '13.12.1 1:41 PM (175.212.xxx.39)

    단어는 대중적인 단어는 아니었지만 아는 사람은 있었죠.

  • 10. 대중화된 계기는
    '13.12.1 2:06 PM (114.204.xxx.66)

    눈높이 광고에 쓰이면서...
    10년 남짓된 광고...
    하지만 책에는 비교적 나오던 단어였다오...

  • 11. 원글자
    '13.12.1 2:12 PM (220.120.xxx.114)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한 사람이 없네요.
    멘토라는 단어가 없는 단어라는 말이 아니라 대중화되지 않는 단어인데 작가가 무식하다는 소재로 쓴게 옥의 티라는거예요.
    59.10.xxx.77 님 말처럼 멘토라는 단어를 모른다면 지금은 안녕하세요나 무식의 소재였겠지만
    그 당시에는 모른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요.

  • 12. ㅎㄷ
    '13.12.1 2:20 PM (175.198.xxx.223)

    원글님 그때도 아는놈은 썼고 모르는놈은 무식한거였다고요

  • 13.
    '13.12.1 3:36 PM (223.62.xxx.106)

    글쓴분이 뭔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듯.
    응사 내용상 멘토라는 단어가 유행어로 나온거 아니잖아요.

  • 14. ㅎㅎㅎ
    '13.12.1 3:51 PM (175.209.xxx.70)

    본인이 몰랐다고 대중화되지 않았다는건 무슨논리?? 그때도 쓸사람은 쓸상황에 썼어요

  • 15. ..
    '13.12.1 4:19 PM (211.224.xxx.157)

    저도 지금 그거보는데 멘토애기가 나와서 엉 저 단어는 저땐 안썼는데 했어요.

  • 16. ......
    '13.12.1 8:41 PM (110.70.xxx.129)

    원글님 이드라마는 역사 다큐는 아니지요.

  • 17.
    '13.12.1 9:07 PM (117.111.xxx.205)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했는데요?
    그 단어는 있었지만 그 당시 보편적으로 사용한 단어가 아니었지요 그래서 무식하다는 척도로 볼수도 없었고

  • 18. 대박
    '13.12.2 5:48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윤진이는 대~박이라고 자주 쓰던데요

    대박도 있는 단어이긴 하지만
    그땐 그리 자주 썼었나 싶던데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877 핸드폰으로 82쿡볼때 3 82쿡 2013/12/17 787
331876 다이소 벽시계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7 다있긴하나 2013/12/17 2,628
331875 장터 영어과외 ? 9 ... 2013/12/17 1,536
331874 혹시 저 같은분 계신가요? .... 2013/12/17 486
331873 이마트 두루말이 휴지 (약간의 지저분한 상상 가능함) 1 ... 2013/12/17 993
331872 피자 구울 간편저렴오븐 소개 부탁드려요 2 행복 2013/12/17 917
331871 둘이상 낳아보니 7 양육 2013/12/17 2,245
331870 오로라 배우들도 연기하기 힘들꺼같아요 17 ᆞᆞ 2013/12/17 4,817
331869 김장 양념이 무지무지 짜요. 7 와 정말 2013/12/17 2,446
331868 고등 남학생 과외 어디서 알아보나요? 1 예쁜 아이 2013/12/17 1,093
331867 뭐가 좋을까요! 동영상촬영 .. 2013/12/17 388
331866 휴대폰도 복구?가능한가요 5 도와주세요 2013/12/17 845
331865 장터문닫으면 어디다 2 장터 2013/12/17 1,243
331864 최연혜, 작년 <조선>칼럼에선 철도 민영화 반대했었다.. 2 주관이 18.. 2013/12/17 964
331863 빠리의 나비부인’ 목소리 PD수첩에 나온다 2 순복음교회 2013/12/17 1,343
331862 10년 전 라이브까페에서 알바했을때 완전 황당했던 경험... 5 .. 2013/12/17 2,945
331861 노트3와 아이폰5s 1 결정을 2013/12/17 971
331860 朴 7인회 멤버’ 최병렬 포스코 회장 되나 5 단독 후보로.. 2013/12/17 1,120
331859 40초 베이베파우더 향수 우웩이겠죠?? 4 .... 2013/12/17 1,491
331858 연말정산 부양가족 공제요 1 궁금 2013/12/17 1,532
331857 ys와 dj의 가신들...이작가 문희정의 라이벌 7 sa 2013/12/17 976
331856 해외서 신용카드 분기 5000弗이상 쓰면 블랙리스트行.. 직구.. 12 싸게살래~ 2013/12/17 2,700
331855 생중계 - 부정선거, 철도민영화 반대 촛불집회 lowsim.. 2013/12/17 657
331854 인프라 자체가 연,고대와는 비교불가인 성균관대 지원하실 수험생 .. 5 샤론수통 2013/12/17 2,290
331853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1 핑크자몽 2013/12/17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