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많이 아프겠죠??
근데 많이 아프고 아물려면 고생하겠죠?
- 1. ///'13.11.30 10:17 PM (211.208.xxx.100)- 그 연세에 어디에-___-;; 
- 2. ^^'13.11.30 10:23 PM (175.112.xxx.165)- 귀 연골에 하는거면 별로 아프지않아요~^^ 
 별다르게 관리할거없고
 절대 손대지않는게 제일 중요해요~
 머리감고 말릴때 걸리지않도록 조심하구요
- 3. ...'13.11.30 10:24 PM (112.156.xxx.29)- 생각보다 안아파요 
 아무는것도 신경 안쓰고 냅두면
 금방 아물고요
 손 안대는게 제일 중요해요
 자꾸 만지고 건드리면 덧나요
- 4. 해라쥬'13.11.30 11:11 PM (211.106.xxx.66)- 마흔이 어때서요?? 하고싶으면 하세요 
- 5. ....'13.11.30 11:17 PM (110.12.xxx.136)- 님보단 조금 어리지만 암튼 남들은 했던 피어싱도 막는 나이에 저도 새로 뚫었어요~ㅋ 
 일단 연골피어싱 아프진 않구요 (물론 잘하는 데 가서 하셔야해요!!)
 다만 관리가 좀 어려워요.
 윗분들은 금방 아문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금 10개월짼데 그동안 정말 엄청 많이 탈났었고
 요즘도 피랑 고름이 날때가 있어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로 버티고 있습니다~ㅋ
 티타늄이나 서지컬스틸은 알러지가 없다는데 그래도 전 탈이 나더라구요 에효
 
 암튼 나이 땜에 망설이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봐요.
 저도 고민 많이 했지만 5년, 10년 뒤에도 하고 싶을까봐 그냥 해버렸어요~
 위에 고생 많이 했다고 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입니다
 
 그리고 좀 귀찮으셔도 피어싱 하기 전에 검색 많이 해보고 가세요.
 경험 많고 잘하는 곳 가셔야 위치도 잘 잡아주고, 뚫을때 아프지 않고, 탈났을때도 관리 잘해줍니다.
 
 그럼 피어싱 예쁘게 하시길 바래요 : )
- 6. ....'13.11.30 11:19 PM (110.12.xxx.136)- 아참 아무래도 회사분들이나 연세 지긋하신 분들은 제 귀보고 깜짝 놀라셔서 회사 다닐땐 머리로 가리고 다녀요...;; 혹시라도 보수적인 직장 다니시면 그건 감안하심이..^^ 
- 7. ᆞ'13.11.30 11:44 PM (59.26.xxx.25)- 지금으로부터 10년전 37 나이에 한쪽귀 연골에 두개 뚫었더랬죠 생으로 그냥ᆢ 지금 기억으론 그리 아프지 않았던듯 
 근데 아래쪽이 자꾸 잘때 걸리고 고름나고
 영 아물질 않아서 아까웠지만 눈물을 머금고 뺏어요
 하나는 지금도 있어요ㅋ
 하도 오래전부터 한거라 다들 그려러니~
- 8. 구덱'13.12.1 12:34 AM (175.223.xxx.138)- 저두 그제 하구 왔는데 처음 하는것두 아닌데 아푸네요ㅜㅜ저두 39 홉인데 울 초등5학년 딸이 뭐라하네요!엄마가 아가씨냐며! 정신차리라네요ㅜㅜ 
- 9. ㅋㅋㅋㅋ'13.12.1 1:12 AM (175.117.xxx.36)- 첫댓글 보는데 갑자기 빵 터졌네요...곧 마흔이 그 연세..라고 하니...우스워서요.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