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에 생리 두번, 유즙분비, 왜 이럴까요?

봄눈겨울비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3-11-30 14:08:16

원래 규칙적인 생리주기를 자랑했는데, 이번 달엔 정확히 15일마다 생리를 두번하네요. 생리기간도 7일씩...

지난주부터는 가슴도 부풀더니 마사지해주면 유즙이 나와요, 꼭 젖처럼요.

 

지금 손목 근육에 염증이 생겨 일주일에 한번씩 염증줄이는 주사도 맞고 있고, 매일 3번씩 약도 먹고 있습니다. 약은 오페락신정, 디프로펜정, 유니온레보설피리드정, 레오다제정, 뉴메타딘정입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이 약이나 주사떄문에 그런 건 아니라는데요, 가슴에서 젖처럼 나오니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이 약들중에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게 있을까요?

 

요사이 일이 많아 피곤해긴해도 스트레스로 이런 증상이 오는 건지, 정말 폐경기가 가까워 그러는 건지... 혹시 저같은 ㄴ경험해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IP : 112.165.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사입니다
    '13.11.30 2:18 PM (118.34.xxx.227)

    유니온레보설피리드정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유즙분비가 있어요.

    이럴땐 약 조제하신 약국으로 문의주시는게 더 나을거에요..

  • 2. ...
    '13.11.30 2:45 PM (110.11.xxx.62)

    저는 의료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소화가 안되서 레보 설피리드정을 한참 먹었는데, 생리를 아예 안하고, 유즙 분비가 되어서 깜짝 놀라서 병원에 물어보니 그거 때문일거라고 약을 바꿔 주시더군요. 약을 바꾸었더니 생리도 하고, 유즙 분비도 멈췄어요.

    다른 이유가 없으시면 그것 때문일수도 있으니 한번 약국이나 병원에 여쭤 보세요.

    참고로,저도 같은 증세로 다른 병원에서 약을 받았는데, 첫번째 동네병원은 약 때문이 아니라고 했지만, 두번쨰 좀 큰 대학병원에서는 단번에 그 약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 3. 원글
    '13.11.30 3:15 PM (112.165.xxx.147)

    네 고맙습니다. 이제서야 원인을 찾아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약을 근 한 달을 먹고 있어서 증상이 더욱 심했나 봅니다. 조제한 약국에 물어보니 위장액이라 안먹어도 된다 하시네요. 이 약만 빼고 먹도록 해야겠어요. 답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13 초4학년 1학년 전학시킬까요? 해피러브 2013/12/14 808
330712 던킨도너츠 모닝콤보행사한다네요 2 바나 2013/12/14 2,095
330711 과외를 그렇게 하고 한영외고 가면... 16 합격 2013/12/14 5,324
330710 오늘 집보러 온다느네 보리차 끓이기 외.. 21 초5엄마 2013/12/14 5,322
330709 집으로 가는 길 보러 가려하는데 아이랑 같이 가도 될까요? 10 집으로 2013/12/14 1,225
330708 영3일ᆞ수2일아님 영2일ᆞ수3일 어떤게 나은가요ᆢ 1 5학년 2013/12/14 733
330707 가면벗은 텔레토비사진이라네요 3 텔레토비 2013/12/14 2,505
330706 지겨우시겠지만 무스탕 한 번 봐주세요~ 4 올리 2013/12/14 1,325
330705 외신 속보 "박근혜 하야 초읽기" 70 아마 2013/12/14 11,253
330704 오늘 무슨 날이에요? 6 ㅇㅇ 2013/12/14 1,285
330703 염소 우유, 양 우유 요구르트는 어떤 장점이? 1 궁금 2013/12/14 905
330702 진보성향 여성분들 인권 인권이 그렇게 좋으세요? 11 진보의문 2013/12/14 962
330701 북한이 나름 똑똑한거 같습니다. 26 2013/12/14 3,101
330700 아래 '완장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던 협박글 펑 11 2013/12/14 990
330699 오늘같은날 놀러가고 싶은데요 눈꽃 2013/12/14 681
330698 저번에 시아버지 화나셨다고 쓴 며느리예요!!!! 29 아오~ 2013/12/14 9,519
330697 이 패딩 좀 봐주세요.. 어디껀지.. 3 궁금해서요... 2013/12/14 1,337
330696 82에서 완장질하는 사람들. 생업입니다. 21 변화불가능 2013/12/14 2,610
330695 도서관 사서 때문에 진짜 열받았어요. 9 칼퇴근집착 2013/12/14 1,987
330694 갑자기 발바닥이 퉁퉁부었어요 한의원?정형외과? 1 너무아파 2013/12/14 1,993
330693 임신 20주 살 하나도 안쪄도 걱정할일 아니겠죠? 2 ... 2013/12/14 2,432
330692 이 부츠 눈,비엔 안 좋을까요? 1 부츠 2013/12/14 762
330691 가난해서 좋은점 9 2013/12/14 3,357
330690 의대지망생 수리논술 준비할필요있을까요? 5 고삼엄마 2013/12/14 2,594
330689 (((꺅~예뻐요))) 아기가넷(Gannet) 사랑하는 엄마가넷(.. 1 ((동물사랑.. 2013/12/14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