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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정부측에서 TPP에 참여한대요.그런데 불안해요..

TPP가 뭐지? 조회수 : 1,419
작성일 : 2013-11-30 09:17:05

저는 아직 TPP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자간 무역협상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미국이 주도하는 또다른 FTA의 성격을 띄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혹시 몰라 퍼옵니다.

이미 FTA를 체결한 국가에서도 다른 분야의 개방을 추가요구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동차 하나 팔려고 식량곳간 내어주는 모습은 그대로 보입니다.

기사를 읽다보니 정부측에서 급하게 뛰어드는 모양인데...

또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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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TPP 협상 '관심 표명'…사실상 참여 가닥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1/29/0200000000AKR2013112916330000...

 

정부, 미국 주도 거대자유무역협정 ‘TPP’에 발 담근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613401.html?_fr=mt3


정부 TPP 참여…자동차 '기대'·농수산물 '우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108344

IP : 211.112.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토
    '13.11.30 9:27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세이렌의 노래를 따라가면 어떻게 돼는지 아세요?

  • 2. ㅇㅇ
    '13.11.30 9:29 AM (68.68.xxx.43)

    우리나라가 지난달 또 사상 최대, 역대 최대 무역흑자를 갱신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역사상 최악의 불황이라는 세계경제속에서 우리나라는 그나마 그걸로 나라가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좌파들과 진보사기꾼들의 그런 방해와 선동속에서도 꾸준히 추진하고 체결한 각종 FTA 덕분입니다.
    물가상승도 1% 초반에서 잡히는 것도 그 이유이고요.

    FTA 는 산업이 문제인것이지, 소비자는 좋은 겁니다. 다양한 상품을 싸게 구입할 길이 열리니까요.
    그런데, 산업은 무역흑자가 역사상 최대를 갱신하고 있다니 기업에게도 좋다는 뜻입니다.

    세계 최악의 고물가로 소비자가 봉인 농수산물분야는 개방이 더 필요합니다.

  • 3. 위의
    '13.11.30 9:32 AM (211.112.xxx.88)

    68.68.xxx.43은 꺼지삼.

    ( ・_・)r鹵~ 巛巛巛 치이익 방역해야지.. 내글에 붙고 난리야!!

    이 글에 붙어가면서 개방 운운하는 걸 보니 충들이 분탕질하던 한미FTA때 생각이 나는군.
    그닥 국익에 도움되는 게 아니라는게 점점 분명해짐.

  • 4. 멍청한 인간
    '13.11.30 9:36 AM (119.69.xxx.42)

    수출이 아닌 내수위주의 경제가 돼야 경기가 좋아질 수 있는 거란다.

    수출 아무리 많이 하면 뭐하냐.

    소수의 재벌과 자본가들만 살찔 뿐 일반 국민들은 여전히 먹고 살기 힘들고 어렵고 점점 가난해질 뿐이야.

  • 5. 디토83
    '13.11.30 10:13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제가 세이렌의 노래를 언급한 이유는 fta 협상 결과 무역수지가 흑자니 뭐니 운운하는 댓글 내용 때문이었어요 이상하게 제 위의 댓글이 제 아래로 순서를 바꿨네요 덕분에 이제 빅브라더의 전략을 하나 또 알게 됐어요

    Fta 의 문제점인 투자자들의 무한권익보장에 관해서는 생각해 봤나요 현재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열강들에게 국내자본이 점점 잠식 당하는 이 시점에 그들의 부차적 덤에 불과한 단순 관세철폐에 우리는 입을 헤 벌리고 헤불쭉해야하나요

    어제 불금이라 통닭 한마리 시켜먹으면서 , 이만원에 두마리 주는 데에 비해 한마리짜리 얘는 맛은 있지만 가격대비. . . 이런 생각이 살짝 들려는 찰나에 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엔 질좋은 한 마리가 당연한 거였는데 이제는 뭘 하든 가격대비 라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는 구나, 싸구려 수입산에 입맛과 취향이 길들여지면서 점점 값싼 것만 찾

  • 6. 디토
    '13.11.30 10:20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는구나. .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서서히 잠식당하는 게 아닌가 세뇌가 딴 게 아니라 , 언론이 이렇게 통제당하는 상황에서 나는 또 이렇게 점점 저급취향으로 밀려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드는 생각은 많지만 글로 쓰려니 두서가 없었어요.

  • 7. HereNow
    '13.11.30 10:45 AM (203.226.xxx.57) - 삭제된댓글

    미국에 왕건이 내주고 개차반정권 보장받으려는건지
    로비하며 한몫 챙기려는 수작인지 알수 없지요

  • 8. 정말 알바가 있구나!
    '13.11.30 4:02 PM (122.40.xxx.229)

    위의 68.68.xxx.43 댓글을 보니...정말 알바스럽네요.

    신문기사에서 조차 슬픈 흑자라고 씌여 있는데, 소비를 못해서 흑자가 된거라고...

    팩트인양 무엇인가를 갖다 붙여서 논리를 바르라고 열심히 교육하는 모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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