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순덕이엄마께서 올려주신 배추반찬 초대박~~~

^^ 조회수 : 4,190
작성일 : 2013-11-29 22:13:02

김장철이라 남은 절임배추가 있었어요.

이것으로 될까? 했는데 넘넘 맛있네요.

 

저흰 김장을 할 때 배출 살짝 절이는 편이라..씻고 남은 쪼가리 배추잎들이 좀 살아있었어요. 딤채에 보관중..

 

마늘과 생강 편썰고, 대파도 쫑종넣고....청양고추 마른 것도 넣고요..

 

큰 웍에다가 하고싶었으나 소심증으로 라면 끓는 냄비에 해 봤는데..넘 아쉬운 맛이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도 넣어주었고요.

 

큐브로 된 치킨스톡이 있어서 반만 넣어주었는데 그 조리료 맛인지..

 

간장대신 맛간장 만들어 놓은 것 넣은 맛 인지..아무튼 3일 연장 해서 계속 먹고 있어요.

 

요즘 해 먹기 좋은 반찬이네요. 제가 생각할 땐 닭가슴살?? 같은 것이랑 같이 메인요리해도 맛날듯해요~~

 

순덕이엄마님 매우 감사합니다.

 

 

 

 

IP : 125.181.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배추는 무심히 봤는데;;
    '13.11.29 10:20 PM (1.231.xxx.40)

    다시 보고 왔습니다
    알려주셔서 저도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
    '13.11.29 10:23 PM (125.181.xxx.153)

    해 보심 쉬워요~ 기름 넉넉히 하셔서 기름에 마늘,생강,고추의 맛을 들이는 것이 포인트인듯해요.
    기름을 넘 센불에 하시면 향채들이 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 3. 진주
    '13.11.29 10:48 PM (119.70.xxx.8)

    저두 다시봤어요 엄마집에 가서 배추가져와야겠네요^^

  • 4. 조미료 맛이죠.
    '13.11.29 11:20 PM (59.0.xxx.231)

    이맘때.......배추 데쳐서 무쳐 먹기도 했어요.

  • 5. 배추가
    '13.11.30 12:14 AM (112.169.xxx.114)

    의외로 덜큰한맛이 나요
    삶아서 쌈사먹어도 맛있고
    삶아서 된장과 땅콩갈아서나 마요네즈넣고 무쳐도 맛있고
    경상도선 전해먹쟎아요

  • 6. ....
    '13.11.30 12:44 AM (182.222.xxx.141)

    돼지고기나 쇠고기 불고기감 정도 두께로 한 입 크기로 썰어서 간장, 맛술, 녹말가루에 재웠다가 먼저 한 번 슬쩍 볶아서 배추와 함께 볶아 양념해서 드셔 보세요.

  • 7. ...
    '13.11.30 11:07 AM (14.36.xxx.148)

    배추와 무 넣어서 된장국도 해먹고, 떡볶이에도 넣어먹고 쌈으로도 먹고 요즘 배추 정말 맛있어요.

  • 8. ..
    '13.12.17 7:02 PM (61.84.xxx.120)

    배추요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574 이 동화 찾아주실 분 있으실까요~~ 5 ..... 2013/12/06 596
329573 고사리를 충분히 우려내지 않으면 신 맛이 나나요? 1 ' 2013/12/06 6,763
329572 영화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삼십여년 전.. 2013/12/06 476
329571 해피콜직화오븐?자이글?뭘 사야하나요~!!! 2 하후 2013/12/06 2,178
329570 뽐뿌폰 특가는 주말새벽에 많이 올라오나요? 7 ,,,, 2013/12/06 1,272
329569 영화 ‘11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쉐킷 2013/12/06 706
329568 용기가... 1 홀로여행 2013/12/06 444
329567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4 두근두근 2013/12/06 833
329566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이 일왕 생일 축하하러 간 이유는? 3 친일매판매국.. 2013/12/06 770
329565 해외인데.. 여권을 택배로 한국으로 보낼수 ... 4 yj66 2013/12/06 2,518
329564 키우기 수월한 작은 화분식물 뭐 있을까요 4 식물잘키우는.. 2013/12/06 1,610
329563 임성한의 패악질 6 갱스브르 2013/12/06 2,070
329562 뇌경색으로 인한 반신마비, 언어장애 회복 될까요? 12 희망~ 2013/12/06 9,672
329561 아이 바지 무릎구멍 주머니 떼어서 달아도 될까요? 5 구멍 2013/12/06 1,570
329560 공무원 65% “국정원 등 대선 개입” 세우실 2013/12/06 536
329559 공부에서 손을 놓은 때가 언제인가요? 5 printf.. 2013/12/06 1,092
329558 수학과외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19 학부모 2013/12/06 2,908
329557 홈파티용으로 많은양의 스파게티를하려는데요 2 요리질문 2013/12/06 823
329556 40중반 몸에 군살빼고싶어요 8 군살 2013/12/06 3,236
329555 시댁 외사촌 여동생의 결혼식.. 부조는 얼마나? 5 시외사촌 2013/12/06 1,583
329554 "'천안함 프로젝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하겠다&q.. 샬랄라 2013/12/06 823
329553 서상기 조명철 정수성 송영근 정문헌 김진태 이채익 5 새뻔뻔당 2013/12/06 623
329552 고3들 요즘 학교 출석 어찌들 하나요? 고3맘 2013/12/06 1,235
329551 좋은 아이디어 부탁해요 ㄱㅅ 2013/12/06 452
329550 아무리 일자눈썹이 유행이라지만 적당한 아치형이 예뻐보이지않나요?.. 2 트렌드라지만.. 2013/12/06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