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잠옷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조회수 : 4,774
작성일 : 2013-11-29 11:26:30
당연히 안되겠죠?
바지는 입고 위에 패딩 입고 동네 마트 오거나 하는 분은 밤엔 보는데.. 가끔... 어쩌다가..

택배올땐 어떻게 하세요?

갈아입기 귀찮아요 ㅎㅎ
갈아입을거지만요
IP : 175.223.xxx.24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배올때
    '13.11.29 11:29 AM (219.251.xxx.5)

    그냥 입고 있습니다..

  • 2. ...
    '13.11.29 11:30 AM (182.222.xxx.141)

    수면바지의 수면이 잠 자는 수면이 아니라 옷감 종류라고 해요. 당당하게 입고 나가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3. ....
    '13.11.29 11:32 AM (112.220.xxx.100)

    매년 겨울이면 이런 글 올라오죠 ㅎ
    집에서야 입는건 괜찮은데
    밖에 나오는건 보기 그래요~

  • 4. 오호
    '13.11.29 11:32 AM (114.129.xxx.135)

    나름 원단을 만져봤었지만 '수면'이라는 옷감 이름은 처음 들어보네요.
    어쨌든 수면바지는 실내복 혹은 잠옷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거 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 보면 왜 저러나 싶기는 해요.

  • 5. 음..
    '13.11.29 11:35 AM (115.126.xxx.100)

    당당하게 입고나가기엔 모양이 너무 웃기지 않나요?
    프린팅이나 색깔도 그렇구요;;;ㅎㅎ

    겨울마다 남색이나 검정색으로 된
    츄리닝 모양의 수면바지 찾고 있는데 잘 없어요~
    다 펄럭펄럭 펑퍼짐한 스타일 밖에 없고.
    나갈때 입긴 어렵죠.

    대신 금방 택배아저씨 오셨는데 수면바지 입고 받았어요.
    문 빼꼼 열고 상체만 밖으로 빼서 물건 받고 감사합니다!! 인사했네요.
    아마 못보신듯...(보셨을라나 ㅎㅎㅎ)

  • 6.
    '13.11.29 11:35 AM (175.223.xxx.89)

    그럼 저껀 핑크에 그림이있어서 밖에서 못입고.. 동네 다닐때 옷 하나 사야겠어요.. 무난한 검정에 별 무늬 이런거 있던데...모자달린거... 그냥 츄리닝 같아보이는거

  • 7. T
    '13.11.29 11:35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택배는 내집에서 받는거니 수면바지 입고 받구요.
    집밖으로 나갈 때는 무조건 갈아입습니다.

  • 8. 상관없던데요
    '13.11.29 11:37 AM (58.78.xxx.62)

    집 근처 마트나 잠깐 나갔다올때 수면바지 입는 거 그냥 그런가보다 싶어요.
    그게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고요.
    색이나 무늬가 화려해서 그렇지 극세사 바지잖아요.

    집안에서야 당연하고요.

  • 9. 가끔 보지만
    '13.11.29 11:40 AM (125.178.xxx.48)

    마트가 집이랑 가까운가보다 그리 생각하고 말아요.
    택배올때는 집안인데, 그냥 입고계셔도 상관없죠.

  • 10. 너무이상해요
    '13.11.29 11:43 AM (59.24.xxx.187)

    집앞에 쓰레기 버리러 갈때 입는것도 이상해요.
    웬만하면 다른사람이 하고다니는거 신경 안쓰는데 수면바지는 진짜 이상해요.
    특히나 마트에 젊고 예쁜 아가씨가 수면바지 입고 다니는거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10년전즘 상해 여행갔을때 보니 중국사람들 잠옷입고 길거리 다니고 마트도 다니던데 그때가 떠올랐어요

  • 11. ,,,
    '13.11.29 11:44 AM (116.126.xxx.142)

    남자는 제발 수면바지 입고 나오지 마세요

  • 12. 솔직히
    '13.11.29 11:45 AM (58.142.xxx.123)

    보기 흉해요.

    잠옷 입고 나온 것 같아서

    마주칠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 13. ...
    '13.11.29 11:49 AM (211.200.xxx.210)

    솔직히 볼때마다 별로에요. 말은 안하지만요.
    특히 노란색 핑크색 알록달록한 거 입고 나오면 진짜 이상해요.
    어떤 분은 그거 입고 온동네를 산책하던데 제가 모르는 사람이라 그냥 보고 말지만 아는 사람이면 말리고 싶어요.

  • 14. 토코토코
    '13.11.29 11:51 AM (116.41.xxx.92)

    근데 옷 무늬가 넘 별나서 그렇지 츄리닝 바지랑 뭐가 다른가 싶기도 ㅠ 입고 나가고 싶어요 ㅋㅋ

  • 15. 몇년전
    '13.11.29 11:52 AM (180.227.xxx.58)

    베이징에 잠시 머무를 때 업무 끝나고 마트에 장 보러 가면
    중국 사람들 중 잠옷을 아무렇지 않게 입고 돌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서 저러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혹시
    조선족들인가 싶더군요.

  • 16.
    '13.11.29 12:06 PM (211.246.xxx.38)

    그냥 안입는걸로..
    츄리닝이나 꺼내놓아야겠네요 ㅎㅎ

  • 17. @@
    '13.11.29 12:1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울 시누집 가니 입고 잇던데 울 신랑이 한소리 하더군요, 그런걸 입고 잇냐고,,
    집에 누가 왓을때 입어도 좀 이상하긴 하더군요.그냥 잠옷 같아서....

  • 18. 저 실제 봤어요.
    '13.11.29 12:16 PM (211.112.xxx.88)

    82에서 의견 분분할때도 (수면바지 입고 집 밖에 나다니는 것) 그냥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직접 봤어요.

    울긋불긋 어린이 입는듯한 귀여운 모양 수면바지 입고 당당하게 다니는 여자분이요.

    그것도 차다니는 도로도 있는 그런 길가였거든요.

    집 안에서 평상시에 입고 있는 건 괜찮겠지만.. 밖에서 그러고 다니는 건 결코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뭐 내가 안좋아보인다고 해서 그사람이 안입고 다닐 건 아니겠지만요.

    진짜 잠옷입고 부츠신고 나온 그 느낌이라 보기 좋아보이진 않았어요.

  • 19. ...
    '13.11.29 12:28 PM (58.238.xxx.208)

    전 집밖에 나갈 땐 무조건 옷 갈아입어요. 집안에서 허접하게 입고 있어서가 아니라 밖에는 더러워서요. 그런 옷 입고 다니는 사람 보면 드는 생각은 얼마나 게으르면 집에서 입는 옷을 그냥 입고 나올까 해요. 집에 가면 갈아입을리가 없겠죠? 설마 마트 가려고 알록달록한 수면바지 갈아입고 나오진 않았을 거 아니에요...제 오해인가요? 전 집안에서 입는 옷 따로, 잘 때 입는 옷 따로 있어요. 밖에서 입던 바지로는 침대에 걸터 앉지도 않아요. 성격이 이상한가 봐요. 더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앉기도 싫은데...

  • 20.
    '13.11.29 12:29 PM (115.139.xxx.17)

    밖에 나갈땐 더러움 묻으니 안에 있던옷 바꿔 입고 나가않나요? 수면바지는 실내용이니 전 그런 차원에서 수면바지입고 나다니면 비위생적으로 보여요 수면바지가 외출복인분 제외

  • 21. 중국?? ㅎㅎ
    '13.11.29 1:09 PM (112.152.xxx.82)

    중국서 살다온 내동생 수면바지입고 외출하는거 보고 기함했어요...
    보기 싫다고 말해도..어찌나 당당한지...포기 했어요

  • 22. 돌돌엄마
    '13.11.29 2:29 PM (112.153.xxx.60)

    밍크털 배기바지를 사세요. 저도 사려구요;;
    집에서도 입고 그냥 입고 나가게.. (단지내 어린이집 등하원 ㅋㅋ)

  • 23. 몽유병
    '13.11.30 1:10 PM (221.150.xxx.160)

    밤에 아파트 단지 돌아다니는 분을 보았는데 처음봤을때 그분이 몽유병환자인줄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458 찾아주세요~~(FTA+나꼼수)동영상 Endtns.. 2013/12/13 446
330457 아이리쉬 커피 내리면서, 집안에 퍼진 향기 맡고 있네요. .... 2013/12/13 743
330456 부정선거..선관위 편 3 ... 2013/12/13 721
330455 어제 30분 거리를... 3시간만에 갔어요. ㅠㅠ 5 분당-용인외.. 2013/12/13 2,357
330454 6살차이는 어떨까요? 터울좀 있으신분들 조언좀 주세요. 15 둘째고민 2013/12/13 7,341
330453 연말인데 주식시장은 왜 이럴까요? 4 .. 2013/12/13 1,739
330452 중등아이 올림피아드 공부를 안하면 이과 최상위는 힘든가요? 6 ... 2013/12/13 2,174
330451 대구분들-상담 잘 하는 정신과 혹은 심리치료소 2 복실이 2013/12/13 1,416
330450 학원 개원 선물 추천해주세요 4 유쾌 2013/12/13 987
330449 시티헌터도 재미있네요 4 뒷북 2013/12/13 1,197
330448 김치 아무나 담다팔면 불법입니다처벌받아요 23 잘알고팔았어.. 2013/12/13 4,929
330447 정기보험/사보험 연금 어떤가요? 1 궁금 2013/12/13 645
330446 대만 여행 질문 9 바이올렛 2013/12/13 1,743
330445 다른 카페보니 초중등 애들중에 수능영어 만점이 정말 많네요 18 놀라움 2013/12/13 2,641
330444 린나이 난방수 온도 설정~(너무 어렵네요) 10 화정냉월 2013/12/13 27,743
330443 무서운 강추위 뚫고 빵 사오셨다는 분 글 읽으니 18 어휴 2013/12/13 9,238
330442 서승환 후보자 부친, 인혁당 사형집행 승인자 5 40년전 이.. 2013/12/13 1,196
330441 전기요금이 이번달 부터 좀 올랐나요? 1 dd 2013/12/13 700
330440 축하해 주세요. 9 기분좋은 금.. 2013/12/13 1,409
330439 해지한 폰으로도 음악재생가능한가요? 2 라암 2013/12/13 749
330438 드디어 엄마가 딸 바뀐 것 알았어요. 무덤까지 묻고 갈 모양인.. 1 루비반지 2013/12/13 2,784
330437 예전에 엄마들이 많이 하시던 계는 어떤 방식인가요? 1 시그널레드 2013/12/13 783
330436 귤잼 질문이요. 3 귤잼 2013/12/13 729
330435 민주 가톨릭대 대자보 4 대자보 2013/12/13 2,071
330434 어제 추성훈씨 방송보고 16 11 2013/12/13 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