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의 비리를 알았는데...
문제가 있다는걸 알면서 묵과하고있어요.. 오히려 자기 실적을 위해서 부추기고 있을지도 모르구요..
그런데, 일반 사적인기업이 아니고, 국가의 돈을 받아서 집행하는 기관이랍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지자체 산하기관이에요..
오늘 그 사실을 확인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본인은 몰랐다고 하면 발을 뺄 수 있을것도 같은데
제가 비리라고 생각하는걸 이야기하면 누구나 그게 옳지않은 일이라는걸 알거에요..
그걸 여기 이야기 할 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1. 비리고발
'13.11.28 9:04 PM (223.62.xxx.35)비리고발하는곳 있지 않나요? 시청인가 어디에?
비리면 당연히 알고도 묵과하시면 방조이지요..
것도 나랏돈이면 국민 세금이나 마찬가지잖아요.2. 그냥두세요
'13.11.28 9:14 PM (94.8.xxx.64)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시스템도 없는 한국이고 개념도 없는곳이 한국이죠.
님만 남 인생 망친 나쁜 인간으로 주위의 지탄받습니다3. 원글..
'13.11.28 9:29 PM (223.62.xxx.27)저도 모르는척 하고싶은데 좀 너무한다싶기도 하고..
안전행정부에 익명으로 제보하는게 있던데
휴대폰으로 제보하면 괜찮을까요?4. ♥♥♥♥
'13.11.28 9:40 PM (211.208.xxx.21)모르는 척 가만히 있으면, 윗분 말대로 방조입니다.
익명으로라도 제보하셔야합니다.5. ...
'13.11.28 9:40 PM (203.229.xxx.252)일단 처음부터 제보하시는것보다는
그 당사자분께 간접적으로 그렇게 해선안된다는걸
전달하시는게 좋을것같은데.. 차에 쪽지 꽂는다거나, 서랍에 넣으신다거나...뭐..그렇게요..
어떤거든 힘든일이네요...6. 그분께
'13.11.28 9:44 PM (223.33.xxx.80)전달하시면
고마워 하기보다 경계하며
원글님의 빈틈을 찾을 것입니다
절대 알고있다는 여지를 주지마시고
익명으로 경고하세요7. 94.8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13.11.28 9:53 PM (59.7.xxx.185)많으니 시스템이 개선이 안되는 겁니다.
시스템이란게 처음부터 생겨나는게 아니고
결국 사람이 부딪쳐서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8. Aaa
'13.11.28 10:17 PM (221.158.xxx.113)청와대 신문고, 감사원 등...
9. ...
'13.11.28 11:18 PM (211.222.xxx.116)참여연대의 공익제보 지원센타에 가셔서 살펴보시고 익명성이 보장 된다고하니 상담이라도 해 보세요.
그리고
직장에서는 검색하시지 마시고요.10. ...
'13.11.29 12:30 AM (110.70.xxx.24)공공기관에 제보하지 마세요..
어차피 공권력에 대한 공정성, 신뢰성 잃은 한국이니까요..
그냥 시민단체에 익명 제보하세요..
그리고
절대 그 당사자에게 님이 알고 있다는 티 내지 마세요... 원글님 공격하려고 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