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잠을 조금이라도 안 자는 날은 저녁에 미치네요

ㅜㅜ 조회수 : 2,680
작성일 : 2013-11-28 20:52:04
전업주부인데 오전에 집안일 하고 점심 먹고 또 집안일 하고
아이들 오기 전에 30분 정도 꼭 잠을 자요
아니면 아침에 집안일 시작전에 자던지
꼭 그렇게 자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게 조금이라도 자지 않는 날은 초저녁부터 잠이 쏟아져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오늘이 그런 날이구요.
너무 졸립고
졸리니까 몸도 힘이 들어 지금 잠깐 누웠는데
이러다 그냥 잠이 들어버링까 겁나네요

저녁에 아이들 돌보고 할 일이 더 많은데 매일 매일 낮잠을 자야 하는걸까요?
졸음 이겨내고 싶어요
IP : 39.7.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3.11.28 8:54 PM (115.139.xxx.97)

    전 매일 잡니다
    그리고 아이들 오면 힘내서 맛있는것 먹이고
    아이들에게 집중해요
    힘이 뻗치게

  • 2. ..
    '13.11.28 8:59 PM (219.241.xxx.209)

    하루 30분 정도의 낮잠은 몸에 좋대요.
    시간이 허락하면 주무세요.

  • 3. ㅠㅍ
    '13.11.28 8:59 PM (211.238.xxx.18)

    부럽~

    요샌 정말...커피 한 방울만
    먹어도 불면...정말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3일까지 잠 못 이룬 적 있는데..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는...

  • 4.
    '13.11.28 9:06 PM (14.45.xxx.33)

    체력이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

  • 5. ㅁ...
    '13.11.28 9:07 PM (114.201.xxx.56)

    잠잘자는거도 복입니다 아프신데만 없다면 요 ㅎㅎ

  • 6. ㅁ...
    '13.11.28 9:09 PM (114.201.xxx.56)

    윗님은 몸을 혹사시키세요 빡시게 몸이 피곤하면 잠이 쏟아져요 ㅎㅎ

  • 7. ㅡㅜ
    '13.11.28 9:09 PM (180.224.xxx.207)

    저도 요즘 아침 한 잔의 커피 외에 더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커피, 초콜렛, 콜라 등)
    그냥 잠이 안 오는 정도가 아니라 식은땀나고 두통에 픽 쓰러질 정도로 ㅣ운이 소진돼요.
    낮잠을 자도 몸이 개운해지지도 않고 오히려 더 진빠지고요.
    낮잠을 자서 기운이 돌아온다면 자는게 좋죠.

  • 8. 자는게좋아요
    '13.11.28 9:13 PM (119.64.xxx.121)

    저도 낮잠을 조금이라도 자야 기운이나요.
    꼭 보약같다는..
    잠깐의 낮잠은 건강에 좋대요.

  • 9. 잠꾸러기
    '13.11.28 9:21 PM (121.183.xxx.164)

    제가그래요. 밤에 아무리 잘자도 아침잠 못자면 하루종일 눈이빠질것같고 머리와 몸이무겁고
    하루종일 피곤해요. 특별히 아픈것도 아닌데 잠못잔날은 정말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아침에 벌떡일어나 청소하고 운동하고 활기차게 사는 사람들 정말 부러워요..

  • 10. 어떻게 하면
    '13.11.28 9:52 PM (58.230.xxx.46)

    그렇게 30분 푹.. 자지요?
    저는 졸리고 노곤해 주겠어서 3시간을 누웠어도 가수면한거 같이 잔것도 아니고 안잔것도 아닌 상태에요.
    당연히 피로회복에 도움이 안되구요.
    아주 미치겠으요

  • 11. 저도..
    '13.11.29 7:37 AM (121.160.xxx.42)

    겨울이라 그런가 이불속에서 나오기가 싫어요
    잠도 더 많이 쏟아지고...
    여름에 4시간이상 못잤던게 겨울에 몰려오나 싶기도하고...그래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59 어깨가 너무너무 아파요. 3 ㅠㅜ 2013/12/11 1,385
331558 상속자들 이거 감정이입 왜이렇게 되죠 9 상속자.. 2013/12/11 2,368
331557 보온병이나 텀블러 세척이요 3 쏘럭키 2013/12/11 3,271
331556 텝스 문의합니다. 1 서하맘 2013/12/11 975
331555 심장이 쥐어짜든 몇일째 아픈데..왜이런걸까요? 11 날쟈 2013/12/11 2,868
331554 옷에 있는 세탁 라벨이 찢어진거 반품 가능하죠? 1 반품 2013/12/11 840
331553 대불련 총동문회장, 시국선언 비판 성명 책임지고 사퇴 2 참맛 2013/12/11 943
331552 50대 남자옷 어디서 사나요? 1 남편옷 2013/12/11 2,806
331551 혹시 허벌라이프제품 자세히 아는분요 1 2013/12/11 1,019
331550 친척이 하는 치과경우 어느 정도 할인받나요? 17 궁금 2013/12/11 2,235
331549 흔한 노린자 분리기 1 ououpo.. 2013/12/11 541
331548 휴대폰은요? 정보^^ 2013/12/11 468
331547 CGV에 개봉하는지 전화해봤어요 13 변호인 2013/12/11 2,431
331546 지나친 업무 강도…"내가 자리 비우면 남이 떠안.. 익명 2013/12/11 598
331545 김치양념 김냉에 보관해도 내년여름까지 괜찮을까요 10 쭈니 2013/12/11 2,728
331544 운암호근처 매운탕집 찾아요 3 전주분들께 2013/12/11 979
331543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 8 ~ 2013/12/11 2,063
331542 머리속에 생각만 무지 많고 막상 실천은 안해요 1 ㅠㅠ 2013/12/11 701
331541 성당 새신자 과정 질문해요~~ 2 bloom 2013/12/11 1,118
331540 불곰국 위성이 촬영한 지구 1 우꼬살자 2013/12/11 670
331539 교학사 친일·독재 더욱 미화…교육부는 묵인 후 최종 승인 4 세우실 2013/12/11 627
331538 망사 커튼 하나로 1년 내내 버티는 분 안계신가요? 2 ㅁㅁ 2013/12/11 1,062
331537 오늘 서울역에서 민영화 촛불대회 있네요 1 푸르른v 2013/12/11 546
331536 김치 먹고 무청만 한가득 남았어요. 8 밥도둑이자냐.. 2013/12/11 1,916
331535 늘푸른영농조합에서 절인 배추 구입 후 황당함 2 2013/12/11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