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댓통령이 됐으면 정책이나 제대로 하던가..전세 산 적 없는 사람들의 주택정책

// 조회수 : 467
작성일 : 2013-11-28 20:21:16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1128&ra...
박근혜 정부 야심작 ‘행복주택’ 첫 삽도 못 떠… 8월 말 출시 ‘목돈 안 드는 전세Ⅰ’

단 2건 실적, 5월 말 도입된 ‘보유주택 지분매각제도’ 이용자 한 명도 없어시간은 멈춰 있었다. 지난 11월19일, 서울 양천구 목1동에 있는 유수지(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천연·인공 저수지) 일대는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공영주차장으로는 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었고, 테니스장에선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곳이 올해 안에 대규모 임대주택 단지 조성이 시작될 후보지였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단서라고는 ‘행복주택 결사반대’라고 적힌 현수막 정도뿐이다. 
6개월 전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주택정책인 행복주택 사업의 최대 시범지구로 
지정된 목동지구의 현재 모습이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불행한 주택’

정부 계획을 중지시킨 건 양천구 주민들이다. ‘연내 2800가구 임대주택 착공’을 발표한 지 
사흘 만에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순식간에 주민 10만여 명의 서명이 모였다. 
서명은 청와대·국토교통부·서울시로 전달됐다. 
주민의 강력한 반발에 밀린 정부는 당초 목표했던 7월은커녕 지금까지도
 이곳을 사업지구로 공식 지정하지 못하고 있다. 
신정호 주민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지적이다. 
“양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지금도 교통이 혼잡하고 학교도 부족한데 2800가구나 들어오면 답이 없다. 
추가로 늘어날 복지비 역시 양천구 재정에는 큰 부담이 된다.” 
IP : 211.220.xxx.1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383 최근 보기 싫은 광고 13 2013/11/29 3,039
    327382 샐러드마스타 궁금합니다. 6 궁금이 2013/11/29 2,888
    327381 인터넷으로 결제하자마자 바로 반값프로모션,,,, 4 ... 2013/11/29 1,359
    327380 결정사 남자 회원 알바가 정말 있더군요 1 ... 2013/11/29 6,529
    327379 MB 충견 김황식이가 국회해산을 언급했군요 8 우리는 2013/11/29 1,685
    327378 자~ 이제 두번째 IMF를 준비합시다. 4 예화니 2013/11/29 2,553
    327377 생양배추 맛있게먹을 간단한방법 뭐가 있을까요? 13 .. 2013/11/29 7,245
    327376 종편은 한국 언론과 여론 망가뜨리는 암세포 종편2년 2013/11/29 778
    327375 병원 어디로?(머리가 일주일째 흔들림) 4 다시시작 2013/11/29 1,175
    327374 청와대‧국정원 ‘11살 채군’ 정보 불법유출 개입 의혹 원세훈 최측.. 2013/11/29 639
    327373 아파트 청약 질문좀 드릴께요..꼭좀 답변좀.. 2 .. 2013/11/29 1,170
    327372 연말정산 관련 질문이에요. 질문 2013/11/29 515
    327371 글내립니다 3 .. 2013/11/29 928
    327370 예술 중학교 중3아이 기말 시험 준비를 해야하나요? 1 수업 2013/11/29 778
    327369 위암수술후 자꾸 살이 빠지세요.. .부모님 3 2013/11/29 3,262
    327368 페이닥 월5천(실수령) 가능한가요? 12 ye 2013/11/29 3,959
    327367 아이폰 5s로 무상교체 해준다는 말요... 믿어도 되는 말인가요.. 5 ,, 2013/11/29 1,101
    327366 세계에서 가장 작은 1인용 헬리콥터 2 우꼬살자 2013/11/29 803
    327365 카리부 사고싶어 죽겠어요. 1 쏘우뤠에에엘.. 2013/11/29 942
    327364 영어질문입니다. 2 영어 2013/11/29 658
    327363 필름지 입혀진 방문에 페인트칠하려는데요.. 4 최선을다하자.. 2013/11/29 3,258
    327362 요즘 대출받으라는 문자가 왜이렇게 많이 오는지 2 핸드폰 2013/11/29 606
    327361 시골에서 옆집 할아버지가 4세 여아를 성폭행했다고 하네요 20 분노 2013/11/29 4,372
    327360 혼자되신 어머니가 자꾸 저한테 매달리시네요 21 ... 2013/11/29 7,642
    327359 수면잠옷 입고 밖에 돌아다니면.. 21 2013/11/29 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