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결과

고3수험생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3-11-27 15:03:51

올3등급....

큰애가 워낙 잘했어서... 3등급이 형편없는줄 알았는데... 3등급이면 중상 정도네요..

지가 원하는 간호학과는 물 건너간거같고... 집이 경기도라 서울 수도권쪽만 가려고해서 지방 간호대는 패스...

제 생각에는 어차피 경기도쪽도 집에서 다니기는 힘들거 같아... 지방이든 어디든 갈 수 있는대로 갔으면 하는데

지가 싫다니...뭐...

 

고3때는 하위권대학도 하위권으로 안보이고 다 우러러보인다니...

과연 그 우러러보이는 대학이라도 갈 수 있을까요? 

 

강원도 쪽은 국립대도 잘하면 갈수 있을것 같던데... 속없는 애는 절대 지방으로 안간다고. . 지방 안가려면 공부를

잘 해 놓든가....

 

IP : 211.192.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제
    '13.11.27 3:13 PM (14.52.xxx.59)

    간호학과도 생각해 보세요
    집에서 통학하고 취업 잘되는거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아요

  • 2. 고3수험생
    '13.11.27 3:28 PM (211.192.xxx.228)

    간호사가 제도가 바뀌어서 간호학사를 따야 한답니다.
    그래서 3년제가 거의 4년제로 바뀌고 서울시내는 거의다 대학교에 편입 되었어요..
    적십자 -> 중앙대학교
    국립의료원부설 -> 성신여대
    서울여자간호전문대도 4년제로 바뀌었는데... 30명 남짓 모집에 800명이 넘게 모여들었다네요...참...
    거기는 무조건 학생부 성적순이라.....

  • 3.
    '13.11.27 3:30 PM (110.15.xxx.254)

    일단 원서는 무조건 다 넣어보시고 거기서 떨어지면 재수 시키세요. 간호학과 지망이라면 재수정도는 할만해요. 상위권은 무리더라도 보통의 멀쩡한 간호학과 가는 건 재수 열심히만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거에요. 물론 올해 원서 잘 써서 합격한다면 제일 좋겠지만요.

  • 4. ==
    '13.11.27 4:26 PM (183.103.xxx.105)

    딸이 3등급이었는데 지방 간호대 다닙니다. 룸메이트도 서울 출신이구요
    취업은 서울로 하면 되니깐 잘 얘기해 보세요
    3등급이면 지방 간호대도 겨우 아닙니까

  • 5. ....
    '13.11.27 7:44 PM (1.241.xxx.211)

    천안권 간호대 내신1점후반 예비9 입니다. 작년 예비18까지 갔다 하지만 속이 탑니다. 워낙 센 일이라 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적응할 수 있을까 그것도 걱정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35 시조카 결혼식에 안가려고 해요 .. 11:43:55 11
1771434 대봉감두박스가 들어왔는데 100개 11:43:30 13
1771433 윤 구속되고 오히려 좋아하며 관저에 있었겠네요. ㅎㅎ 11:43:28 20
1771432 쇼파쿠션 많이 파는곳 아시나요? 쿠션 11:42:21 16
1771431 목동 부근에 사시는분들 질문 좀 드릴게요!! 1 궁금 11:41:25 32
1771430 지디가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 ........ 11:38:43 178
1771429 정년퇴직 후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김약국 11:37:33 116
1771428 “웃다가” 왜이리 웃겨요 3 ㅇㅎㅎ 11:31:43 357
1771427 연예인 유튜브중에서는 고소영이랑 이민정이 제일 재밌어요 8 /// 11:26:16 594
1771426 이사하는데 가구랑 전자제품만 2천만원 넘게 드네요 3 ... 11:21:26 462
1771425 미국주식 분할매수 TQQQ 위험한가요 13 --- 11:19:20 518
1771424 고디바 초코소라빵 넘 먹고싶어요 5 .. 11:13:53 318
1771423 슈파토 우산 좋아요? 저번에 11:11:02 101
1771422 아침부터 술마십니다.부모돌봄으로 미쳐나가요 23 미쳐나갈판 11:04:46 1,952
1771421 더 이상 예쁘지 않을 때 14 Hvjvk 11:03:53 1,116
1771420 인건비 '6천억 원' 부풀린 건보공단…연말마다 임금 파티 5 ㄱㄹ 10:59:15 656
1771419 맛있는거 먹을때가 가장 행복하신 분들 1 ^-^ 10:58:26 429
1771418 소원해진 친구 생일축하톡 보낼까요? 3 코코코 10:56:28 263
1771417 질 출혈이 계속 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6 흐음 10:55:26 559
1771416 이번에 외교부가 특별히 챙긴 선물? 1 ㅎㅎ 10:55:03 425
1771415 요번주 게임중독 금쪽이 보면서 ᆢ 1 10:53:51 427
1771414 뇌성마비장애인 최초 서울대 합격했던 정훈기씨 이야기 3 ..... 10:53:10 1,018
1771413 준재벌가로 시집가고 고교 교사 그만두는 케이스 6 ㅇㅇ 10:52:46 1,147
1771412 인바디측정잘되는 체중계 추천해주세요 1 운동 10:52:40 109
1771411 12월초 제주여행 5 ... 10:47:07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