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에서 구매나 갑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

1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3-11-26 21:39:30

업체 한테 많이 챙기나요?

법인 카드 받아 쓰고 싶은 만큼 쓰고 그런거요,,골프나 술접대는 당연한거고,,,

 

예전에 제가 다니던 외국소비재 회사는

구매부장이,,,

추석 설때 선물받느라 자리에 앉을시간이 없었는데

허접한건 저한테 쓰라고 주더군요,,

 

금천구에서 목동 큰평수로 이사간것도 다 업체에서 해준거라는 소문이 돌정도,,,,

 

IP : 115.143.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6 9:46 PM (175.253.xxx.88)

    요새는 조금 줄긴 했는데 한 십년전까지만 해도 정말 대단했어요.
    그 자리 앉아서 차한대도 못뽑으면 병신소리까지 들었어요.
    협력업체 실사가 외국에서 있으면 더더 대단해져요.
    좋은 호텔에서 묶고, 고급식당에서 밥먹고 그렇죠...
    남자라면 성접대 받기도 하고...
    집에 갈땐 선물 꼭 챙겨주고...

  • 2. ..
    '13.11.26 9:48 PM (175.253.xxx.88)

    아, 명절선물은 회사로 안받아요.
    다들 집으로 보내죠 ㅎㅎ
    대놓고 집주소 알려줘요

  • 3. 남편이 을
    '13.11.26 9:53 PM (221.139.xxx.56)

    인데 모건설사 구매부장 그런식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했어요 걸려서 해고 되었는데 계약직으로 그회사 다시 들어가서 다시 접대받으며 살고있어요 세상에는 내상식으로 이해안되는일이 비일비재하네요

  • 4. ...
    '13.11.26 9:58 PM (222.235.xxx.29)

    남편이 그 갑의 입장인데 사람 나름 아닌가요?
    명절에 김 한장 받아본 적 없고
    그런거 받다 걸리면 직위해제에요.

  • 5. 은현이
    '13.11.26 10:19 PM (124.216.xxx.79)

    저도 그런분 알았는데 물동량 전산화 되면서 비리 알려져 짤렸어요.
    10년동안은 명절되면 손에 쥘수 없을정도로 상품권 티켓이 들어 와서
    식구들에게 배분 하고도 일년동안 백화점 무료로 드나들다 시피 했지요.
    지금은 짤리고 나서 사업한다고 크게 벌려서 하다 망하고 그냥 작은회사 다니더군요.
    사업 할때는 엄청 힘들어 보이더니 지금은 좀 편안해 보이더군요.

  • 6. 전혀요,
    '13.11.26 11:47 PM (183.100.xxx.240)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명절에 전혀 없어요.
    그리고 구매팀 업무 하기 전에도
    명절에 개인적인 선물 주고받고는 일절 없었어요.

  • 7. 13년째구매팀
    '13.11.26 11:48 PM (59.6.xxx.240)

    지금 45이상되신분들은 꽤 해드셨을테고 많이 드신분들은 다 짤 리고 조금 해드신분들은 자리보전했을꺼에요.
    회사마다 다를수있구요 전 s회사인데 짤없습니다. 지금도 해드시는분들은 2류대기업 혹은 그 이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52 전세금보장보험 스트레스만땅.. 2013/12/17 598
333751 강원도 눈 오나요? 2 세렁게티 2013/12/17 597
333750 의료민영화가 이렇게 무섭게 다가오는건 아픈 아이를 둔 엄마뿐인가.. 9 걱정인엄마 2013/12/17 1,465
333749 빨간 수제비가 먹고싶은데요 7 흐린날 2013/12/17 1,718
333748 상으로 덤비는 강아지 말리는법 3 강쥐엄마 2013/12/17 1,238
333747 제모하면 아예 털이 안나나요?? 12 제모 2013/12/17 5,694
333746 외국 의사에게 보낼 영어문장 한번 봐주세요. 나래 2013/12/17 560
333745 정시지원.. 대교협 믿을만한거지요? 1 참담함 2013/12/17 1,010
333744 라바(캐릭터) 원단 파는 데 있을까요? ..... 2013/12/17 1,033
333743 초코렛 뭍은 과자중 맛있는게 뭐 있을까요 26 ... 2013/12/17 2,789
333742 이런 뉴스 보면 무섭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유자차 2013/12/17 1,273
333741 김치냉장고 보관으로 해놔도 익나요? 김치 2013/12/17 1,263
333740 김장김치 무채방법 알려주세용~~ 1 김장 초보 2013/12/17 1,211
333739 잊을 수 없는 고전 도서 좀 추천해주세요. 35 독서 2013/12/17 3,398
333738 삼재때는 이사안하는건가요? 3 이사 2013/12/17 4,705
333737 가게 앞에 주차하고 싶은 사람들 3 주차금지 2013/12/17 1,259
333736 친정으로 제 앞으로 발송된 법원 등기가... 1 읭? 2013/12/17 1,287
333735 천주교로 개종(?)을 하려고 하는데 어찌 해야하는건가요?! 5 .. 2013/12/17 1,392
333734 19일 서울시청역 집회 참여하고 싶어요 27 어두침침한 .. 2013/12/17 1,567
333733 남편이 싫을 때 어떻게 견디나요? 52 .. 2013/12/17 54,597
333732 [생방송] 오후4시 ~ 6시까지 서영석, 김용민의 정치토크 3 lowsim.. 2013/12/17 732
333731 백팩 쓰시는 분들..추천 좀 해주세요~ 1 어깨탈골 2013/12/17 1,664
333730 추계예술대학은 어떤가요? 3 커피중독 2013/12/17 1,662
333729 우리 나라에 현재 대통령이 있기는 한 건가요? 8 의문 2013/12/17 993
333728 아기물건 파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3/12/1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