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3-11-26 00:31:05

제가 교구수업쪽으로 경력이 9년이예요

홈수업도 하고 어린이집에서도 수업해보고 유치원에서도 해보고

문화센터에서도 해보고 ...놀이학교에서도 해보고요

6개월전부터 복지관에서도 첨으로수업을 하고 있어요

 

근데 절 대하는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복지관에서 만난 엄마들은....좀 절 홀대하는 느낌...좀 낮게 보는 느낌...

 

 상처도 좀 받았어요ㅠ

이번 분기만 하고 그만하려고 해요

 

같은 옷이 백화점 걸려있으면 좋아보이고 시장에 걸려있으면 싸구려로 보이듯

강사도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실력없어 보이고 저렴해 보이나요,,,ㅠ

 

 

 

IP : 59.25.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라
    '13.11.26 12:58 AM (14.44.xxx.3)

    복지관 강사님들이 일반 문화센터만 출강하시는 분들보다 상대적으로 수준이 높으신 분들 아닌가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하고 검증된 분들이셔서(가끔 구태의연하게 시간만 채우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그런거야 어디든 있구요) 훨씬 더 전문적으로 잘 가르쳐주시던데요. 급여조건도 사설보다 나아서 강사분들도 자부심 있으신 거 같았고..
    그 복지관 학생들이 이상한 거 같아요. 넘 기운빠져 하지마시고 힘내세요.

  • 2. 원글
    '13.11.26 1:10 AM (59.25.xxx.223)

    점 세개님... 제말이요ㅠ
    놀이학교 특강반같은 경우는 제 수업이 월 구만원예요
    엄마들 깍듯하게 대해주시구요
    복지관은 월 이만원이구요
    한반 인원은 두곳다 비슷해요ㅠ

  • 3.
    '13.11.26 12:41 PM (211.58.xxx.49)

    원래는 9만원인데 복지관에서는 저렴하게 한다는걸 알려주세요.
    저도 여기저기 강의 들으러 가는데 강사님께서 은근히 말씀해주기도 하세요. 여러분은 정말 좋은 기회를 잡으신거라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92 아동학대 특례법 통과 촉구, 서명합시다 2 inmama.. 2013/12/11 747
331491 강아지 해피팡팡이나 아이라이크펫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0 오래먹인분들.. 2013/12/11 1,539
331490 교환가능한가요. 2 .. 2013/12/11 567
331489 방배동 성당 근처 그릇 카페 좀 알려주세요 2 흰둥이 2013/12/11 1,608
331488 명예훼손 인가요? 12 ... 2013/12/11 2,149
331487 부정개표 사실일까요? 10 2013/12/11 1,379
331486 이불커버 누비로 된거 어디에서 사셨어요? 3 수니미 2013/12/11 1,242
331485 내돈주고 하는 인테리어인데 내맘대로 할수있는건 별로 없군요 14 2013/12/11 2,771
331484 ' 어바웃타임 ' 속 메리친구파티장면속 팝 제목이?..뭔지.. 2 점만전지현 2013/12/11 1,148
331483 눈이 많이 오니 2 .. 2013/12/11 846
331482 부모동의 없이ㅡ모르게 개명할 수 있나요? 4 ㅇㅇㅇ 2013/12/11 3,226
331481 난방24도에 놓고 조절을 안하면 난방비가 절약될까요? 7 고민 2013/12/11 3,001
331480 엥? 김연아 옷에 대해서 난리났었나요? --; 13 ..... 2013/12/11 2,662
331479 변호인 상영관이 없네요-.-;; 15 여기는광주 2013/12/11 3,600
331478 영어학원에 등록했는데요...문제가 1 ... 2013/12/11 776
331477 뚱뚱하고 경험없는 저 어떤 알바 할 수 있을까요? 15 2013/12/11 8,472
331476 겨울철이라 그런지 화장품을 쳐발라도 13 ㅠㅠ 2013/12/11 2,055
331475 로봇 청소기 질문 한번 해봅니당 3 있잖아요 2013/12/11 990
331474 닭도리탕이 구수하게 되었어요 칼칼하게 바꾸고 싶은데.. 5 칼칼함 2013/12/11 911
331473 책 소개 -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 7 육아 2013/12/11 1,052
331472 당근이 싸네요 4 당근 2013/12/11 1,084
331471 금리 올라갈까요? 3 장기예금 2013/12/11 1,165
331470 집에 믹서기종류 몇개정도씩 두고 쓰시나요? 7 너무많아 2013/12/11 3,035
331469 양승조의원 발언으로 유디치과가 고통받은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11 메롱이다 2013/12/11 2,459
331468 엄마와의 스킨십... 2 갱스브르 2013/12/11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