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몬 연산, 국어, 과학 고학년 되면 정말 효과 보는 건가요?

... 조회수 : 7,395
작성일 : 2013-11-25 18:12:25

초등 2학년입니다.

연산을 하려고 구몬 테스트를 받았는데

초등 3학년 올라가는 수준 감안하고 국어랑 한자까지 테스트지를 시키더군요

만점이 나왔더니  국어랑 과학을 권하고 싶다고

저학년때 하면 고학년때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뭐하나 하면 꾸준히 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어떨까요...

선배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82.211.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6:39 PM (203.226.xxx.19)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답니다.
    그런데 그 꾸준히가 참 어려워요.
    하다보면 아이가 지칠때도있고 엄마의 팔랑귀가 도움이 안될때가 있고..

    학습지로 성공한 사람보면 결론은 그 인고의 세월을 견뎠다는거네요

  • 2. ..
    '13.11.25 6:41 PM (203.226.xxx.19)

    그라고 한꺼번에 그렇게 많이 시키면 금세 지쳐요.
    우선 연산만하다가 상황을 지켜보시길..

  • 3. 효과본사람
    '13.11.25 6:47 PM (124.50.xxx.89)

    국어 과학 초등 4학년 말 겨울방학부터 시키세요

  • 4. 오스틴짱짱
    '13.11.25 6:55 PM (116.34.xxx.79)

    구몬 국어만 5학년때부터 시키고 있습니다.

    아들이 책을 안 읽어서 논술대신 시켰는데 효과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시킬 생각입니다.

    국어 성적이 80점대에서 맴돌았는데 요즘은 꾸준히 90이상 나옵니다.

  • 5.
    '13.11.25 7:09 PM (219.254.xxx.135)

    상술입니다.
    저 그쪽 계통에서 잠시 일했었는데.
    다들 나름의 교육론이 있고 주장이 있지만
    가르쳐본 애들 경험상... 똑똑한 아이는 굳이 돈 들이지 않고
    책 많이 읽게 하고 혼자 문제집 풀게 해도 충분히 혼자 잘 알아서 합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혼자 흥미 가지고 꾸준히 하기 어려운 것만
    골라서 하시는 것은 추천합니다.
    학습지도 여러개하면 학원다니는 게 낫지 만만한 돈도 아니구요.

  • 6. 상술
    '13.11.25 8:14 PM (182.212.xxx.51)

    맞아요 저희아이들 고학년인데 학습지 단 한번도 안가르치고 문제집사서 스스로 풀도록 했습니다 국어,사회,과학 거의 백점입니다 다달이 들어가는 돈으로 책사서 읽히고 문제집사서 풀고 답안 채점 정도만 해주세요

  • 7. ㄷㄷㄷ
    '13.11.25 8:27 PM (118.46.xxx.72)

    상술도 있겠지만,저희아인 국어랑한자 하는데 국어 지문에 나오는내용 읽는걸 좋아해요~
    고학년되면서 책을 안 읽어 걱정했는데 그렇게라도 읽히니 안심이 되네요.
    재밌는건 끝이 궁금하다고 도서관에서 빌려오라고 하기도 한답니다

  • 8. ...
    '13.11.25 8:54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경우처럼, 아이가 뒷이야기 궁금하다고 책 사주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032 살빠지니 엉덩이가 5 어머나 2013/11/26 3,601
326031 천안함, 연평도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0 28mm 2013/11/26 2,528
326030 다른 옷보다 코트는 좀 비싸고 소재좋은 걸 사야 좋더군요. 코트 2013/11/26 1,487
326029 이 시간...라면, 캔맥주..ㅜㅜ 6 이를 어쩌나.. 2013/11/26 1,132
326028 영단어 100개 정도 아는 어린아이 혼자서 한다면 뭘해야 할까요.. 9 뭘해야할지 2013/11/26 1,357
326027 원글이 저질이라며 이때다 싶어 악플 다는 사람들요. 32 ... 2013/11/26 1,807
326026 인간성이 좋다는 기준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0 마로니에 2013/11/26 4,708
326025 노인 학대 - [안방의 비명] 내 새끼라 참고.. 돈이 없어 참.. 참맛 2013/11/26 1,351
326024 통신사는 kt고 기계는 lg껀데 서비스센터 어디로 가야되나요? 4 폰바보 2013/11/26 1,272
326023 66세 엄마 72세 아빠께 선물드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겨울용 .. 2013/11/26 940
326022 30대 후반 실미도 처자..패딩 골라주세요 18 머리야;;;.. 2013/11/26 3,098
326021 이밤중에 갑자기 물이 안나오는데.. 1 2013/11/26 642
326020 집을 깔끔히 유지하고 싶은 애엄마예요 그런데... 10 이상과현실 2013/11/26 3,530
326019 복지관에서 수업하면 우스워보이나요? 3 2013/11/26 1,441
326018 <급기야 청와대까지..> “청와대도 댓글 알바팀 운영.. 8 참맛 2013/11/26 1,185
326017 융레깅스 뭐라고 검색해야 5 패딩 2013/11/26 2,159
326016 박창신 신부 사법처리 할려고 검찰수사 시작했네요 30 /// 2013/11/26 2,423
326015 오상진 아나운서 12 ,, 2013/11/26 5,325
326014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민율이 영어잘하네요 11 와우... 2013/11/26 10,823
326013 코스트코 셀하는 대리석식탁 1 식탁 2013/11/26 2,145
326012 6살아이 아직도 밥시중들어서 힘들어요. 18 2013/11/26 3,993
326011 남편이 칼날같이 느껴져요. 3 가끔 2013/11/26 1,834
326010 초등생 기타 가르치고 싶은데 1 고정점넷 2013/11/26 1,776
326009 중학생 과외시간과 비용 4 아마짱 2013/11/26 2,066
326008 패딩열풍, 이해안되는 우리나라사람들 68 이해안감. 2013/11/25 16,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