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토크토크!!

[ㅎㅎ]

베스트글 읽고 재방송봤는데 은상 캐릭터 괜찮지않아요?
특히 찬영 보나 커플 파티 알고도 음료배달간거보니 매력터져요.
내남자한테 자길 보더라도 놀라지말라고 미리 카톡한거 이부분도 맘에 들어요.
친구들 파티인지 모르고 가서 탄이가 데리고 나와서 끝났더라면 디게 진부했을듯,,
파티가 약간 오글거리긴했어도 탄이 파티 뒤집은 장면
은상 다시 돌아와 본분 다하는 장면
그리고 친구들앞에 둘이 용기낸 장면...앜 좋아요~^^


근데 찬영 아버지는 나쁜사람인가요?
찬영이 극에서 갈등없고 유쾌하게 나오는데 아빠랑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불안해요.
나중에 찬영이 슬퍼지는거 싫은데
상속자들 전부 몇부작인지 궁금해요.
크리스마스까지 볼수있음 좋겠는데^^

[ㅇㅅ]

20부작이라고 들었고요..
음.. 전 상속자들 보긴 보지만,
드라마장르중에선 환타지 멜로쯤 되는거 같아요.
아마 시크릿가든2 쯤 되는듯..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저도 탄은!]

저도 은상이, 그 한계 내에서 야무져서 넘 귀엽고 좋아요. 좀 수동적인 면이 없잖아 있지만, 막 전학가고 남의집살이 하는 와중에 고2가 얼마나 더 능동적일수 있겠어요. 결국 파티에서 자기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으로 그동안의 답답함을 뻥 차주더군요. 문턱 하나 넘었으니 앞으로 더 씩씩하고 당찬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하루정도만]

동감입니다 탄과 은상 서로서로 용기내서 자신의
앞길 헤쳐나가는것이 기특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