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난방일때 아끼는 방법 문의드려요~~~

겨울비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3-11-24 17:41:13

겨울들어서니 난방비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낮엔 전원을 껐다가 저녁때 켜는 것보단 외출로 해놓는 편이 더 절약이 된다고 하셨죠?

 

그런데 저희집은 지역난방이고 그리 추운 편이 아니라

-이틀째 완전 꺼놨는데도 지금 보니 거실 온도가 23도네요.

낮엔 꺼놓거든요. 춥진 않지만 혹시 몰라 거실이랑 아이방만 24도 정도로 맞춰서 틀어요.

 

제가 궁금한건 겨울내내 사람없는 외출로 해놓는 게 나을지,

아님 낮엔 설정온도를 21도나 그 정도보다 낮게 설정해 놓고 밤에만 24도 정도로 올리는게 나을지...

어떤게 난방비 절약에 더 도움이 되나요?

IP : 112.72.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11.24 6:17 PM (211.237.xxx.241)

    전원만 끄지 않는다면 원글님댁의 생활온도에 맞춰
    올리고 내리면 될것 같아요

  • 2. 누구냐넌
    '13.11.24 6:41 PM (220.77.xxx.168)

    후자요
    끄지말고 온도만 조절하는게 좋아요

  • 3. 타이머요..
    '13.11.24 7:46 PM (220.82.xxx.66)

    한시간에 5분정도에서 추우면 점차올리는걸로요.
    온도로 맞추면 계속 돌아요.
    유량식이면 타이머에요..

  • 4. ,,,
    '13.11.24 8:15 PM (203.229.xxx.62)

    전원 켜놓고 추울때 마다 희망 온도를 높여서 30분 정도 돌리면 따뜻해져요.
    난방비 절약이란게 끄고서 춥게 사는 게 제일 효과적이고
    조금이라도 틀면 가스비가 나와요.
    덥게는 못살아도 춥게는 안 살려고요.
    몸이 부실해서 춥다 싶으면 재채기 나면서 감기가 와서요.
    감기 한번 들면 한달은 가는지라 겨울엔 좀 따뜻하게 살고 싶어요.
    아래 윗집 잘 만나는것도 난방비 절약에 보탬이 되더군요.
    내가 열심히 난방해도 위 아래집에서 절약한다고 난방 안하면
    추워요. 상계동 아파트 단지는 서로 난방 안하고 절약 하다 보니 난방해도
    안 따뜻해서 다 춥게 산다고 하더군요.

  • 5. 원글이
    '13.11.24 10:11 PM (112.72.xxx.8)

    조언 말씀 고맙습니다.
    타이머요님... 저희집은 타이머가 없어요. 제가 봐도 타이머가 편할 듯 싶은데... 그게 없어요.
    아무래도 아주 꺼놓진 말고 사람이 없는 낮엔 온도를 아주 낮게 설정해놔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56 기안84처럼 크게 성공하고 돈도 많으면 원샷 22:00:05 86
1737455 요즘 이마트 새벽배송 알비백 내놔도 거기 안 담아주나요? 1 ㄴㄱㄷ 21:59:29 61
1737454 은근 82에서 많은 직업군들 4 21:56:28 225
1737453 정청래 박지원은 빙구됐네요? 4 ㅇㅇ 21:54:49 507
1737452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4 ㅇㅇ 21:48:13 459
1737451 구치소에서 모스탄에게 편지 쓴 윤석렬 5 받아쓰기 21:47:29 527
1737450 면접보러가려고 하는데요. 복장 좀 봐주세요. 3 ..... 21:42:05 218
1737449 유퀴즈 대장암 박규주 교수님 2 21:41:31 820
1737448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7 123 21:38:35 1,154
1737447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12 ..... 21:37:56 944
1737446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6 .. 21:36:18 536
1737445 진정성 도리타령 1 ㅁㅈ 21:34:59 208
1737444 다이슨 에어랩 7 현소 21:32:09 448
1737443 왜 퇴근시간에만 비가... 1 초록 21:32:04 337
1737442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13 라테향기 21:30:23 973
1737441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2 임대사업자 21:28:43 527
1737440 민보협의 충격적인 과거 13 오호라 21:25:38 837
1737439 9살 아들친구 놀게해도 될까요? 4 거짓과 허풍.. 21:21:03 515
1737438 3박5일 푸켓 갈까요 oo 21:20:52 202
1737437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3 창을 열고 21:14:43 392
1737436 플리츠 재질의 옷 2 플리츠 21:14:29 797
1737435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24 .. 21:13:33 1,738
1737434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5 잘될꺼야 21:07:14 1,047
1737433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6 .. 21:05:53 1,097
1737432 각정용 제모기는 어떤 게 좋나요? .. 21:05:4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