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고학년 패딩 얼마정도면 적당한가요?

ㅈㅇㅂㅇ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3-11-24 16:39:45

지금 패딩을 하나 사가지고 남편하고 옥신 각신 하고 있네요.

제가 대학생들 가르치는데 학생들 Eider인가 그거 입은거 괜찮길래

가격 사적으로 살짝 물어봤는데 10만원대 후반에서 샀다고 해서

그걸로 마음 기울고 있었는데 남편이 시간 내서 데리고 갔다가

네파 이야기를 해서요.

요즘 그냥 중산층에서 남아 패딩 어느 정도면 적당한건가요?

10~20만원 선이면 적당한건가요?

비싼거 사줄 의향은 없긴 한데....

나가보니 비싼 것들은 엄청 비싸고 빨리 사야겠는데

애 파카 사준지 오래되서 그런지 대략 어느 정도에 맞춰야 하나 감이 안잡히네요.

제가 일을 하다보니 엄마들과의 교류도 없고 해서 인터넷서 여쭤봅니다.

 

 

IP : 61.255.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24 4:43 PM (125.177.xxx.154)

    패딩가격 여기서 보면 저는 참 가난하다고 느껴져요 저는 초딩은 오만워 큰맘먹으면 팔만원 정도거든요ㅠ 중딩은 브랜드의 맛을 알아서 안되겄지만서도

  • 2. ㅈㅇㅂㅇ
    '13.11.24 4:44 PM (61.255.xxx.171)

    앗. 죄송요.
    재작년에 싼 패딩 하나 사줬다가
    너무 추워서 하나 맘먹고 사려는거라서요.
    6학년이라 곧 중딩되어서
    브랜드도 걱정되고 해서 올린글이에요.

  • 3. 교러
    '13.11.24 4:49 PM (221.138.xxx.221)

    아이더나 네파나 가격대 비슷하지 않나요?

  • 4. 여자애
    '13.11.24 4:51 PM (211.223.xxx.188)

    오학년 여자애.
    패딩 13만 얼마. 덕다운 샀어여. 게스꺼.
    저도 비싼건 못 사준다 했어요. 아직 초등은 브랜드나 컬러에선 자유로워서요.
    중학교땐 저도 사줄지도...
    아직은 부쩍부쩍 커서 사이즈 변동이 있어서 비싼거 안 사줘요.
    넉넉해도 안 사줍니다. 나중에~

  • 5. 드림키퍼
    '13.11.24 4:52 PM (220.87.xxx.9)

    아이더 솜털이 날려요. 속 안감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겉감 중간에 바느질 되어있는데서 나오는게 보여요. 세탁 많이 하면요. 그리고 가서 보면 10만원대는 눈에 안참.

  • 6. ㅈㅇㅂㅇ
    '13.11.24 4:54 PM (61.255.xxx.171)

    우리애는 남자애인데도 빨리빨리 크지도 않아요.
    코트의 경우는 3년은 거뜬히 입히는데
    아이가 패딩 브랜드를 얘기하는데 그 브랜드 가보니....
    가격대가 천차만별인데 다운류는 20~30만원대더라구요.
    아이아빠 이야기하는데 깜놀하고....
    지금 겨울도 길어져서 얼른 사주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저는 맨날 저렴이만 입혔는데 맘먹고 사주려니 가격이 제 옷들보다도
    비싸네요. ㅠㅠ

  • 7. 패딩
    '13.11.24 5:04 PM (121.139.xxx.229)

    네파는 20만원 중 후반이에요
    거위털이구여
    고학년이면 브래드 다 알더라구여
    엄청가볍고 따뜻은 하더라구여

  • 8. 사랑
    '13.11.24 6:01 PM (175.212.xxx.91)

    20안쪽으로 사주면 되죠
    담주부터 추워진다는데 비싸던 싸던 얼른 사줘야지 겨울다지나가고 이월세일 할때 사실라우?
    형편껏 사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8 오세훈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1 ㅇㄴ 12:02:38 92
1773107 이런 저렁 이유로 다음 국회에.. 12:02:03 36
1773106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ㅎㅎ 12:01:49 31
1773105 이대통령 “한미협상 팩트시트 합의…우라늄 농축 확대도 합의” 2 좋다좋아 12:01:07 108
1773104 남편과 여행중 8 아내 11:50:38 549
1773103 이혼했는데 단한번도 후회한적없어요 2 dd 11:50:04 531
1773102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16 ... 11:48:30 402
1773101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1 이수 11:45:54 178
1773100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8 .. 11:45:01 440
1773099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2 ㆍㆍ 11:43:14 829
1773098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 11:41:28 121
1773097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3 dd 11:41:02 328
1773096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5 ㄱㄴㄷ 11:35:20 349
1773095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7 ㅣㅣ 11:34:14 799
1773094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8 ... 11:33:52 718
1773093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6 .. 11:31:53 621
1773092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6 ㅇㅇ 11:30:48 366
1773091 미적분 vs 확통 4 ㅇㅇ 11:30:18 305
1773090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84
1773089 청년의 어떤 배려. 3 .... 11:24:59 543
1773088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3 나참 11:23:08 2,410
1773087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3 . . 11:22:52 309
1773086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6 밀감 11:20:08 387
1773085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11 놀람 11:19:36 975
1773084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