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스트글 처럼 시어머니 안보고 사는집 꽤 있는듯

주위에 조회수 : 4,732
작성일 : 2013-11-24 14:01:47

제주위에 두집이 있는데 참 특이하다 했는데 종종 있는거 같네요

한집은 제남편 친구집인데 그집 시어머니가 워낙 드세고 모질어서 안보고 사는걸로 알아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거 같아요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분가해서 사는데도 매일 찿아와서 며느리 학대수준으로 괴롭혔다네요

며느리도 제가 보기엔 착한데 10년넘게 전혀 왕래 없고

우낀건 남편친구가 둘째 아들인데 큰아들도 안보고 산다고해요

큰아들은 유명인으로 돈 엄청 벌텐데..

암튼 그 시어머니 재산은 자식에게 다털어넣고(공부시키고 결혼시키고)지금은 보험하면서 근근히 산다고

둘째 아들도 돈잘버는데 복을 찬케이스 같아요

막내딸만 왕래하는데 그도 의무적으로 명절에만 왕래한데요

또 한집은 제친척인데

20대에 사별하고 ***다니면서(좀 특이한 직장이라 썻다지웠어요) 외동아들 의사 만들었는데

준재벌 여자랑 결혼했어요

아들이 공부잘하고 착하고 거기다가 연예인 외모..한마디로 초특급 엄친아였죠

그런데 여자가 시어머니를 싫어해서(자세한 이유는 모르지만 시어머니가 제친척인데 천사표라고 다들 그럴정도임)

집에도 못오게 한데요

하루는 너무 아들이 보고싶어서 저녁10시쯤인가 찿아갔는데

아들이 문앞에서 ***가 싫어하니까 내일 자기가 찿아가겠다고 하더래요

그리고 안오더라고

막 울면서 저희 친정엄마에게 하소연 했다네요

암튼 성장기에 착하게 커도 이렇다는거

단 생활비는 300씩 보내준데요

쓰고보니 경제력 있는 시어머니는 없네요

아쉬울것 없으니 안보고 사는건지

IP : 112.171.xxx.1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3.11.24 2:06 PM (112.161.xxx.78)

    제 주변에는 없어요
    그게 어지간하지 않음 쉬운일은 아니죠
    남편이랑 사는한 부모님인데요

  • 2. 경제력 있으니까
    '13.11.24 2:06 PM (180.65.xxx.29)

    아무 모질게 굴어도 며느리들 시어머니 비위 잘 맞춰주더라구요
    저희 아파트에 시아버지가 모그룹 임원인데 며느리 둘 같은 아파트 살고 시어머니가 아파트에 소문 날 정도로
    아주 별나요 그래도 며느리들 서로 경쟁하듯 잘한데요. 뭐라도 떨어지니까

  • 3. ㅇㅇ
    '13.11.24 2:09 PM (119.67.xxx.40)

    집에 성격별난 부모가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안보고사는경우 자식만 탓할수도 없는거같아요.. 또 주변에 홀엄마가 엄청희생하며 키웠는데
    막상엄마가 아프니 병실가볼생각안하는 친척동생보면서 이상한 자식도 많다는생각도 들어요

  • 4. 베스트는
    '13.11.24 2:13 PM (211.36.xxx.98)

    양쪽 다 재혼이니 일반적인 결혼과 좀 다른면도 있죠
    제친구 할머니가 며느리 들들볶아 이혼하게 만들고는
    어디 교수 직함있고 땅 많다는 여자..애써 연결시켜 결혼시키고는 저 비슷하게 살아요
    아버지도 돈 은 없지만 많이배우고 역시 어디 교수
    여자분이 재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는 아버지랑 비슷한 나이였다고 들었어요

    전처 자식 입장이라 그런가
    제 친구는 돈 없다고 학벌, 돈 때문에 울 엄마 구박하더니
    돈많고 많이배운 새며느리한테 그런 꼴 당하는거
    하나도 안 불쌍하다고 하더군요

  • 5. 커피
    '13.11.24 2:13 PM (122.36.xxx.73)

    기껏보고싶어 찾아간 시간이 밤열시....차라리 회사 점심시간에 찾아가시지...

    아들며느리가 나쁜넘들이어서 그런집도 있겠지만 부모한테 학을 떼서 그런 경우도 있다는걸 알게 된 지금은 그냥..뭐..그렇구나..싶은 정도..

  • 6. ...
    '13.11.24 2:19 PM (61.81.xxx.46)

    아는 직장동료가 시댁 안보고 살아요.
    그래서 명절마다 여행 가더라고요.
    돌아오는 설에도 네 식구 해외 여행 간다고 알아보고 있더라고요.

  • 7. 안보고
    '13.11.24 2:52 PM (219.251.xxx.165)

    살고픈 마음이죠.
    합가했었는데. 정말 말하기도 싫을정도
    분가해서는 달라진척 하지만 그 분의 그 인성 어디 가지도 않더만요.
    웃으면서.. 생각없이 하는 말이며.. 정말 말은 안보고 살고 싶은데
    외아들이라 그나마 한두달에 한번 정도.
    발길 끊는 사람들 솔직히 말하면 이해 가요 오죽하면 그럴까

    물론 며느리가 정말 이상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뭐 시댁쪽이 문제라서 끊죠

    제 시어머니도.. 열등감 .. 감정조절못해 막말인데도
    밖에 나가면
    좋은 시어머니로 통해요..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고 다니거든요.
    그러면서 와서는.. 남 욕하고. 감정기복도 심해서.. 같이 살때..
    소리 지르고.... 친정 다녀오면 인상 쓰고. 이틀은 말도 안하고 그랬답니다.

    남들이 착하다는거 그건 모르죠.

  • 8. 전 이제
    '13.11.24 3:04 PM (1.241.xxx.158)

    안보고 싶습니다.
    그 노인네 심술에 지쳤어요.
    나이가 80을 바라봐도 짱짱하기만 합니다.

  • 9. ...
    '13.11.24 3:42 PM (175.223.xxx.72)

    남이 보는거로는 진짜 그집 속사정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가 괴롭혀서 아들 며느리가 발길 끊었어도
    남들한테는 며느리만 나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웃긴건 그럴때도 꼭 자기아들은 쏙 빼고 며느리만 나쁜인간 만들고, 자기는 피해자인척 한다는거...ㅋ
    암튼 속사정 모르고 함부로 뭐라고 할거 아닌거 같아요.

  • 10. ,,,,
    '13.11.24 3:44 PM (211.49.xxx.137)

    생활이 안되어서 생활비를 받는다면모를까
    웬만큼 살아나갈수있다면 그것도 받지말면 더 좋을텐데요
    300씩 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싫어할 구실이 되지요
    누군가에게 부담을 준다는것 자체가 상대방은 싫어하지않을까요
    물론 받아야 생활이 가능하다면 그건좀 틀린문제구요
    힘떨어질때까지는 기대지말고 살았으면해요 나자신부터요

  • 11. 달달
    '13.11.24 4:53 PM (182.212.xxx.3)

    며느리쪽 이야기도 들어봐야함

    앞뒤사정없이 그냥 시부모 싫어하는사람 있을까요.
    그래도 내 남편을 낳아주고 키워준 사람인데.

    아 근데 댓글들 보다가
    예전에 82댓글이 기억나네요.
    딸 아들 어쩌고 원글에
    노후가 외로운 부모는 딸부모도 아니고 아들부모도 아니고 돈없고 능력없는 부모라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382 중국은 조선의 아버지였다? 21:26:01 1
1787381 이제 치약도 원산지 보고 사야겠어요 .. 21:24:06 60
1787380 남자가 선물사주는 존재인줄 아는 여자? 5 ㅇㅇ 21:21:33 148
1787379 적성에 맞는알하면서 돈도 잘버는 ㅗㅎㄹㄹ 21:19:53 111
1787378 미성년을 건드린 옆집오빠 1 21:17:40 534
1787377 (스포)아바타보고 울었다고 아이들에게 말했더니.. 4 .. 21:10:43 264
1787376 왜 엄마랑도 합거는 힘든 것인가요? 5 치매 21:09:48 600
1787375 에어비앤비 찝찝하지 않나요? 5 ㅇㅇ 21:08:23 376
1787374 법카궁 한복 옷사치 대단하네요. 벌써 40벌 넘은 듯 19 ,,,,,,.. 21:05:22 944
1787373 고딩 아들 원인모를 눈부심 증상,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1 봄봄 21:05:21 232
1787372 갈비뼈 골절.. 3 ㅠㅠ 21:04:49 292
1787371 이대통령, 안중근 의사 유해 시주석에게 요청 1 ㅇㅇ 21:03:59 228
1787370 정시 참 어렵네요 3 ㅇㅇ 21:00:02 449
1787369 '김건희 찬양,부정선거론자' 국힘 윤리위원장에 ㅇㅎㄱㄴㄷ 20:59:59 114
1787368 피자헛 평일반값 주문이요. 1 그린올리브 20:56:02 417
1787367 미역국에 고기 9 20:54:15 453
1787366 마켓컬리 이용하시는 분들 4 장보기 20:54:09 619
1787365 대만언론이 분석한 한중 정상회담 재밌네요 ㅇㅇ 20:52:35 444
1787364 남편이 출장가야 저도 애도 좋은데 저만 이런가요? 14 ㅇㅇ 20:44:49 1,115
1787363 요즘 출산하면 아기한명당 100만원 주는거 아시나요 2 ㅇㅇ 20:43:06 668
1787362 李대통령 “서해구조물, 중국이 옮기게 될 것” 5 짜란다 20:41:07 421
1787361 고지능 아스퍼거 장애는 아닌가요 9 .. 20:39:00 828
1787360 해외주식 양도세 250만 5 00 20:37:07 890
1787359 수능정시는 언제 끝나나요? 8 20:36:46 513
1787358 박정민 나온 영화 얼굴요 13 .. 20:33:58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