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굉장히 인간적으로 보였어요.

친구 조회수 : 1,720
작성일 : 2013-11-24 11:12:20

동네 친구중에 굉장히 꼼꼼하고 빈틈없는 친구(미혼)가 있어요.

부탁하면 일처리도 확실하구요.

고등학교때 같은반이었을때부터 알았는데

그때부터 좀 그런 성향이긴 했어요.

좋은 친구이긴한데 너무 빈틈없어서 좀 재미없다고 느낀적도 있거든요.

근데 그친구가 다 늦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연애를 하는데...

걔가 그런 면이 있었나?싶을 정도로 어설픈거에요.

원래 화장 안해도 피부 깨끗하고

스타일 좋아서 그냥 나가도 되겠구만

나름 이쁘게 보인다고 한 화장이 완전 에러...

신경쓴다고 쓰는데 오히려 너무 인간적이라서

볼때마다 웃음이 나요.

너무 순진하고 너무 순수하달까?

방금도 친구랑 연락했는데

예전에 칼같던 그녀가 아니네요.^^

 

 

IP : 1.236.xxx.7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903 82 장터는 봉 맞나봐요 13 놀랍다 2013/12/15 2,661
    332902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7 수명단축 2013/12/15 9,589
    332901 드림렌즈 처음 끼우고 있습니다. 눈곱이 끼는데요. 2 ... 2013/12/15 2,077
    332900 여러분의 인생에서 포기하고 사는 한가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9 인생 2013/12/15 3,182
    332899 (속보)우리가 원하는 TV진보언론 국민TV 조합원3만명이면 가능.. 30 집배원 2013/12/15 2,086
    332898 임신 중 커피 드셨던 분 계셔요? 22 조언요청 2013/12/15 3,451
    332897 요즘 좋아하는 사람 1 요즘 2013/12/15 1,769
    332896 밑에 어떤 유부녀 ..낚시니 물지마요. 6 2013/12/15 1,160
    332895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63
    332894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720
    332893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2,060
    332892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922
    332891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2,012
    332890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71
    332889 아산병원에서 진료전상담실, 수술상담실에서,,,, 1 .. 2013/12/15 1,140
    332888 사랑해서 남주나 얘기좀 나눠요 3 오렌지 2013/12/15 1,526
    332887 지멘스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우후 2013/12/15 2,904
    332886 부산분들 밀레청소기 어디서 사요? 4 긍금녀 2013/12/15 1,232
    332885 어떤 직업이 나아 보이시나요? 21 .. 2013/12/15 3,246
    332884 앞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학살 사건.. 11 ........ 2013/12/15 2,201
    332883 22개월 딸 이시간에 노래부르고있어요.ㅠ 1 2013/12/15 1,426
    332882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짜증나요... 5 ... 2013/12/15 1,495
    332881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관계 끊길까봐 걱정되요 5 ㅇㅇ 2013/12/15 2,793
    332880 남편이랑 다투고 난 후 3 남편 2013/12/15 1,977
    332879 이대 국제 와 경희 국제 15 ... 2013/12/15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