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샌디에이고 출장가 있는데 올 때 맛있는 커피 사오라고 하려구요
남편이 커피를 거의 안 마시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커피 브랜드고 커피에 대해 전혀 몰라요
남편에게 "이렇게 생긴 통에 들어 있고, 겉에 이런 모양이고, 겉에 커피 브랜드랑 제목이랑 알려줘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 주시겠어요?
미국은 모두 원두인가요? 원두가 갈아져 있는 커피는 없나요? 만약 갈아져 있다면 겉에 뭐라고 써있나요?
원두 그대로인 커피라면 겉에 뭐라고 써있나요?
그리고
내려 먹는 커피말고 바로 타 먹는 맛있는 커피도 있나요?
있다면 제목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원두 그대로인 커피를 사오게 되면 여기서 어디서 갈아주나요?
슈퍼에서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고디바 (고다이바) 커피 추천.
슈퍼에 팔 수도 안팔 수도 있어요. 헤이즐넛, 캬라멜, 바닐라 맛있어요.
집에 한가득 있는데 임신중이라 못마셔요 ㅠ.ㅠ
가까우면 드리고 싶네요.
Kona 100% 커피요
홀푸드 수퍼에 가셔서 올개닉 하와이안 코나 100% 달라고 하면 줘요
커피빈 그라인더 일이십불이면 살 수 있어요
바로바로 갈면 향이 다르죠
홀푸드 같은데서 원두별로 주문 가능하면 하와이안 코나 맛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슈퍼에서 파는 그냥 커피 중에 제일 맛난건 illy 인것 같아요
값도 스타벅스나 던킨 2배는 되구요
인스탄트커피로는 Folgers괜찬구요. 일반슈퍼에는 고다이바 없어요 피츠커피나 스타박커피 아님 던킨도너스 커피 아님 슈퍼마켓브랜드, 일리도 있어요 일리는 한통에 15$정도 다른것들은 $8정도해요 포장에 grind라표시됀걸로 사시면 갈아진거에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일반슈퍼에 고다이바가 없으면 어디가면 살 수 있나요? 숙소 바로 앞에 코스트코가 있다고 하던데요
에 가시면 신선한 유기농 커피들 많이 팔아요. 포장되어 있는 것들도 있고 자기가 원하는 만큼 퍼갈 수 있는 로스팅한지 얼마 안된 로컬 커피들도 있어요. 제가 먹어본 바로는 유기농 커피들 맛의 질 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구요, 중요한 건 원두의 신선도랍니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려요 샌디에이고에 사세요? 저도 내년 1월에 남편따라 가거든요 만약 가게되면 저 외로워서 걱정 많이 하고 있는데 뵐수 있나요? ㅎㅎ
저도 홀푸드 넘 그리워요 커피 종류 진짜 많고.. 거기 땅콩버터 갈아서 파는 것도 진짜 맛났는데... 여러가지 종류로 사오라 하세요 조금씩 종류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