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ㅜㅜ 정신이 홀렸었나봐요

....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3-11-22 20:59:44
디자인 소품 바자회한다고 해서 갔더니거의 다 팔리고..남은 건 별로 이쁘지 않은 소품과상품 만들고 남은 원단들...안그래도 식탁보 필요하던 차라라서 이것저것 담고보니(바느질 안된 원단조가리였어요)30만원에 육박그런데 뭐에 홀린듯 결제하고 나왔네요.집에 와보니 색은 마음에 들지만 바느질 해놓은 것 잘 고르면 그 가격에 사는데내가 뭐한건지 싶고미쳤었나봐요 -_-차라리 그릇을 샀으면 아깝지 않을텐데이건 뭐.. 저기에 또 공임들여 뭔가 만들 생각을 하니 어이가 없고남은 원단.. 뭐 그리 비싸게 팔았나 괜히 원망만 드네요. ㅠㅠ정말 돈 아끼는 곳 따로 돈 나가는 곳 따로인지아아아. 정말 꿀꿀한 불금이네요. ㅠㅠ 혼내주세요.
IP : 124.49.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쿠다
    '13.11.22 9:37 PM (223.33.xxx.97)

    엎질러진 물이죠?
    환불할 수 있으면 하시는 것도 고려해보시고
    그도저도 안되면
    그냥 아무렇게나 쓰지 마시고
    거실장같은 곳에 놔둬보세요
    볼때마다 속상하게요ㅋㅋ 농담입니다
    문득 요긴하게 쓰실거예요
    진짭니다

  • 2. ,,,,,
    '13.11.22 10:43 PM (124.49.xxx.75)

    윗님 감사합니다 정말 스스로에게 실망이 큰 날이에요 덕담 고맙게 받을께요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771 우리 엄마 오늘 내일 하는데 남편 3 ㅇㅇ 23:44:14 238
1743770 꽉차고 넘치는 미혼 소개팅인데요.. 기미를 가리고 가야할까요? da 23:41:52 134
1743769 한국 대박났네요. ㄷㄷㄷ 5 o o 23:41:39 744
1743768 82에 삶을 공유하면서 계몽된 거 있어요 1 ..... 23:40:49 152
1743767 그때 왜 정교수 사면을 못한걸까요 3 ㅁㄵㅎ 23:35:09 336
1743766 후이바오 워토우 질색팔색 여전하네요 23:26:22 270
1743765 화제의 63년생 아저씨 3 23:19:23 1,149
1743764 근시없는데 다초점 안경 쓰기도 하나요? 2 ... 23:16:03 158
1743763 김건희 써클렌즈를 중간에 빼게도 해주고 2 ㅇㅇㅇ 23:10:41 1,217
1743762 당근하시는분 해보세요 4 여기 23:10:20 824
1743761 이럴 때 말할까요 4 선물 23:10:03 294
1743760 정치와 생활이 연결 안되는 사람들 10 23:03:16 645
1743759 전남 장성 맛집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2:59:45 161
1743758 명시니가 평소 몸에 좋다는 음식을 3 22:59:30 1,734
1743757 라스에 바비킴 나오네요 4 ... 22:57:36 1,177
1743756 저는 당근 구인 이런것도 봤어요 하루 강아지 돌봄 1만원 4 ㅇㅇ 22:57:11 1,140
1743755 내일이 벌써 입추 네요 3 ㅇㅅㅇ 22:56:49 900
1743754 무연고자인분들 장례 어떻게 하실건가요? 3 ㅡㅡ 22:54:44 600
1743753 아 좋아라~(추미애 법사위원장님 사진.jpg) 10 물개박수 22:53:42 1,196
1743752 한동훈은 왜 윤석열 김건희랑 틀어지게 됐나요? 9 ㅁㄹ 22:51:14 1,518
1743751 환혼 보신분 9 ㅇㅇ 22:50:26 697
1743750 당근마켓 2 ㅇㅇ 22:50:07 407
1743749 20대 자녀가 이런 상황이라면 82님들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8 선택 22:47:57 1,343
1743748 이런 저 adhd일까요? 5 ... 22:46:32 724
1743747 Ebs 이웃집백만장자에 밀라논나 장명숙님이 나왔는데요 Ebs 22:45:38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