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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우리집 진상 멍뭉이를 우째얄지....ㅠㅠ

답정남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3-11-22 14:25:06

어제 글을 올리고 나서 많은 분들께서 보내지 말고 키우라는 격려와 당부말씀에 힘입어

몽실이를 키우기로 결정한 뒤 약속 드린대로 줌인아웃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은근히 그런쪽의 말씀을 기대한고 올린터라 예상대로의 결론이 내려지니 후련하고

안심이 됩니다. 집사람뿐만 아니라 고딩이 대딩이 아들들도 다 좋아라 하고~~ㅎㅎ

 

암튼 몽실이 얼굴들 한번 보시구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IP : 211.226.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명한
    '13.11.22 2:25 PM (175.212.xxx.39)

    결정 내리심에 감사 드려요.

  • 2. 줌,,
    '13.11.22 2:27 PM (121.148.xxx.81)

    그 눈빛에 휘둘리면
    다른 결정 못내릴것 같은데요.

  • 3. @@
    '13.11.22 2:2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 선량한 눈빛... 도저히 다른 데로 못 보낼거 같네요, 잘 키우세요,

  • 4. ㅎㅎ
    '13.11.22 2:29 PM (220.120.xxx.143)

    저도 덕분에 안구정화했습니다

    변견이 아닌디유?? 님이랑 정말 잘어울리것같아요 ^^

  • 5. 아구구
    '13.11.22 2:30 PM (14.39.xxx.217)

    정말 너무 귀여워요~

  • 6. 썬맘
    '13.11.22 2:32 PM (116.38.xxx.201)

    너무 이뻐서 눈을 못떼겠어요~
    무슨 누렁이는!!! 하얀 백구구만요~~

  • 7.
    '13.11.22 2:34 PM (122.36.xxx.75)

    넘귀엽네요~~~^^

  • 8. 찬이맘
    '13.11.22 2:41 PM (203.234.xxx.185)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 9. ..
    '13.11.22 2:45 PM (147.6.xxx.81)

    어제 올리신 게시글 보고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귀요미 아가 인증샷도 올려주시고
    벽암님~ 정말 감사합니다.
    대대손손 복 받으실거에요~~

  • 10. ..
    '13.11.22 2:57 PM (58.234.xxx.125)

    사랑 많이 주시고 잘 훈련시키셔서-필요시 엄하게-
    가족들에게 기쁨을 주는 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훈훈해지는 게 이런 건가보네요

  • 11. 고마운님
    '13.11.22 3:15 PM (58.231.xxx.26)

    아침에 키우기로 하셨다는 댓글보고 제가 다 좋아서 울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험난한(?) 훈련과정이 있겠지만 그 강아지가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줄거에요.
    정말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2. 답정남
    '13.11.22 3:35 PM (211.226.xxx.175)

    복은 이름도 성도 모르는 사람이 주워온 이름도 성도 모르는 강아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진심 받으실거에요 ㅎㅎ

  • 13. 보라장
    '13.11.22 4:42 PM (125.131.xxx.56)

    네~몽실이 봤어요~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참 많지요..그런 사람만 있음 좋은데..ㅡ.ㅡ

  • 14. 티지맘
    '13.11.22 5:23 PM (61.73.xxx.243)

    우앙 감사해요~ 저도 어제 댓글달며 부디 꼭 키워주시길 염원했었는데 ㅎㅎ
    사진보러 가야겠네요 몽실이^^

  • 15. 마이토키
    '13.11.23 12:32 AM (14.32.xxx.195)

    우와~ 최고에요~~~ 가족의 시간을 이쁘고 유쾌한 추억으로 듬뿍 채워나가시길~ 빕니다.
    정말 복많이 더많이 받으세요~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만큼요~~~

  • 16. ...
    '13.11.23 4:18 AM (174.137.xxx.49)

    에구, 이뽀라.
    종종 사진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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