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영도 보면 숨이 막혀요
1. 진주귀고리
'13.11.21 9:15 AM (180.229.xxx.173)ㅎㅎ 극 초반에는 공룡보다는 저승사자 같았어요ㅡ분장때문이겠죠? 연기 참 잘해요. 어제 은상이한테 차였을때 그 눈빛연기...정말 상실감과 절망이 느껴지는...제 가슴이 아팠답니다. 고등학생 아니고 대학생이었으면 좀 더 맘 편히 시청했을거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2. 어디
'13.11.21 9:15 AM (61.84.xxx.86)그 감색 패딩쟈켓 진짜로 멋져보였어요
어제 탄 영도 둘다 좋았는데
전 자꾸 영도가 신경쓰여서리
왠지 짠..한 느낌ㅠ
그나저나 영도 빠쑌 진짜 캡인듯요ㅎ3. ..
'13.11.21 9:16 AM (211.178.xxx.50)김우빈은 상속자들에서 눈썹도 올려 그리고 표정도 거의 강한편이라서 그런거 같아요..
울 고딩아들이 이민호랑 박신혜 좋아해서 보는 드라마 옆에서 보다가 팬 됐는데요.. 바쁜 울아들은
어제 12시에 왔는데, 아무래도 우빈이 넘 연기잘하는거 같애.. 하니 울 아들 피식 웃네요..
우빈이 밝은 표정은 엠카운트다운 엠씨 보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앞머리도 내려져 있고 편안한 얼굴이에요..
다른 모습 원하시면 강추합니다.. 오늘 하는 날이네요4. 마지막 부분이
'13.11.21 9:18 AM (211.210.xxx.62)특히 멋있었어요.
탄이는 박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영도 덕분에 요즘 부쩍 박력있어 보이고
서로 발전하는것 같아요.
정말 고등학생이라기엔 남주 두명 모두 영 아니지만 그럭저럭 팬심으로 억누르며 봐요.5. ...
'13.11.21 9:20 AM (220.72.xxx.168)영도 앞머리 좀 어떻게 내리고 나오면 안될까?
지금 머리하고 나오면 프랑켄슈타인같아요. ㅠㅠ6. 음..
'13.11.21 9:21 AM (114.205.xxx.114)앞머리 곧 내리고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7. 원글이
'13.11.21 9:30 AM (116.33.xxx.148)남편한테-----남편이 (오타)
정말요? 영도가 앞머리 내린다구요?
그럼 곧 착해지나봐요
드라마에서 남주들의 앞머리는 성질머리가 바뀌는 포인트를 의미하더군요8. ^^
'13.11.21 10:02 AM (39.7.xxx.112)탄이는 재벌 서자인 자신의 처지,
사랑하는 형에게 쫓겨난 유배생활로 인해
철없던 시절과는 달리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외롭고 무기력했죠
은상이를 좋아하지만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자
깊은 고뇌 끝에 맞서 싸우고 그녀를 지키기로 합니다
탄이도 변하는 거죠
그 변화하는 모습, 이민호의 치밀한 캐릭터 분석 결과입니다.
박력이야 내뿜자면 얼마든 보여줄 수 있죠
전 미국에 있을 때 깊은 눈빛으로 은상이 지켜보던
그런 모습이 넘 좋았어요
박력탄도 좋지만9. ㅡㅡ
'13.11.21 10:07 AM (182.221.xxx.185)그 패딩이 어디껀가요?
10. 원글이
'13.11.21 10:13 AM (116.33.xxx.148)그 패딩 브랜드는 아스페시에요
11. 원글이
'13.11.21 10:30 AM (116.33.xxx.148)^^님 맞아요
영도보다 탄이가 더 어려운역인데 이민호 연기 정말 잘하는거 같아요
진주귀고리님
그쵸그쵸. 앞일 넓게 생각못하는 고딩들맘이라 더 아픈거 같아요
작가가 고딩들 감성안에서 잘 쓰는거 같아요12. 학교
'13.11.21 12:41 PM (124.50.xxx.131)폭력장면에서 이종석이랑 같이 싸우는데 입에서 피나는 장면이 너무 섬찟했어요.
어머 어쩜 저리 무서운 얼굴이 배우가 됐을까??
어제 한밤의 티비연예(?)가 연예프로에서
상속자 촬영하는장면 민호엄마랑 은상이 엄마 인텁 나왔는데,영도 처음에 봤는데
인상이 강해서 첨부터 관심었다고..
탄이 엄마 긴성령..울아들도 저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남배우들 부러워하던데요.
우리랑 다같은 맘인가봐요.우빈이 엄마는 저랑 동갑이더군요.49살..
결혼도 일찍 했나봐요. 부모님이 우빈이 얼굴보고 예전같았으면 배우 택도 없을건데,
시대를 잘만났다고 감사해 한답니다.ㅎㅎ다...같은 맘인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317 |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12 | 엄마만세 | 2013/11/22 | 9,050 |
324316 | 일본어 하시는분 이거번역하면 어떻게 되나요? 4 | 번역 | 2013/11/22 | 1,057 |
324315 | 탄이가 서자라고 해도 뭐... 3 | Mimi | 2013/11/22 | 1,943 |
324314 | 아파트에서 인공향기 냄새 (미국) 6 | 아파트 | 2013/11/22 | 1,977 |
324313 | '국정원은 권력의 개,' 천주교 마산교구 두번째 시국미사 7 | 참맛 | 2013/11/22 | 1,133 |
324312 | 밤만 되면 발바닥이 너무 뜨거워져요.. 왜 이럴까요? 6 | 마흔둘 | 2013/11/21 | 3,045 |
324311 | 11월23일 탈핵,탈송전탑,탈방사능 집회가 있습니다 1 | 갑시다 | 2013/11/21 | 1,101 |
324310 | 뽁뽁이 - 팁 하나 - 면반창고 사용하기 3 | 뽁뽁 | 2013/11/21 | 2,838 |
324309 | 유단포 파쉬랑 토황토중에 9 | 두둥 | 2013/11/21 | 2,049 |
324308 | 시린이 때우고 몇달만에 떨어져나감.. 3 | 치과질문 | 2013/11/21 | 1,732 |
324307 | 천기누설에 장터에 귤 파시는? 1 | 음 | 2013/11/21 | 1,268 |
324306 | 형식이요 12 | joy | 2013/11/21 | 4,396 |
324305 | 남편 스쿨 장난 아니네요. 6 | ㄹㄹㄹ | 2013/11/21 | 4,334 |
324304 | 짱구는 못말려..일본에선 7 | ,,, | 2013/11/21 | 2,438 |
324303 | 저는 탄이랑 영도보다 원이랑 효신선배, 윤실장님이 궁금해요.. 15 | 특이취향.... | 2013/11/21 | 3,742 |
324302 | 제주도 관광은 별로 안하고 휴양을 목적으로 한다면 어디쪽으로 가.. 5 | 제주여행 | 2013/11/21 | 2,269 |
324301 | 소파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 고민고민 | 2013/11/21 | 1,827 |
324300 | 댓글 작업에만 투자? 51.6? 3 | 범죄심리 | 2013/11/21 | 854 |
324299 | ... 31 | 깊은슬픔 | 2013/11/21 | 9,837 |
324298 | 휴대폰 정도 넣을 간단한 가방류(클러치?) 추천 부탁드려요. 크.. 4 | 크로스 백 | 2013/11/21 | 1,844 |
324297 | 딸과 잘 지내시나요? 10 | 속상 | 2013/11/21 | 2,487 |
324296 | 상속자들관전포인트 15 | 상속자본방사.. | 2013/11/21 | 4,557 |
324295 | 수상한 가정부에서 | 나이 | 2013/11/21 | 1,365 |
324294 | 상속자들 오늘 첨 봤어요. 12 | ... | 2013/11/21 | 2,853 |
324293 |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9 | joy | 2013/11/21 | 2,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