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  정확히는 통로 건너편 옆자리
그냥 라벨도 아니고 예전 동네슈퍼에서 붙이던 견출지처럼
생긴건데  음  89,000원이네요.
            
            옆자리 사람옷에 가격표가 붙었는데 떼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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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1-20 22:08:01
                
            IP : 211.36.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히 귀뜸'13.11.20 10:10 PM (211.202.xxx.240)- 저 가격표가 옷 겉에 붙었어요. 
- 2. ...'13.11.20 10:10 PM (222.100.xxx.6)- 그걸왜...그러다가 이상한사람이면 뭔소리를 들을려구요,,, 
- 3. ...'13.11.20 10:12 PM (211.36.xxx.3)- 어깨쪽에 무슨 견장처럼 붙어있네요 
 누가 장난친건지
- 4. 장난이라기 보단'13.11.20 10:14 PM (211.202.xxx.240)- 어떤 브랜드 균일가로 엄청 싸게 모마트에서 팔 때 
 딱 그런 식으로 붙어있더라고요.
 정해진 위치가 있는게 아니라 겉 아무데나 다 붙어있었음요.
 점검 안하고 입으신 모양이네요ㅠㅠ
- 5. 헤 떼드렸어요.'13.11.20 10:15 PM (211.36.xxx.3)- 같은데서 내리려고 카드 찍는데 나란히 서시길래 
 저 죄송한데 뭐가 묻었네요
 하고 떼드리니 받고 막 웃으세요
 제가 장사하거든요 호호
 오늘 회식하고 술한잔해서
 제가 용기백배했어요 ㅋ
 8900원 이네요
- 6. 원글님'13.11.20 10:18 PM (115.140.xxx.105)- 잘하셨어요 
 댓글보니 같이 기분 유쾌해지는 글....^0^
- 7. 원글님'13.11.20 10:18 PM (211.202.xxx.240)- 착하신 분인 듯ㅋㅋㅋ 
- 8. 오복순'13.11.20 10:30 PM (1.229.xxx.4)- 잘하셨어요.^^ 
 저도 지난 여름에 티셔츠 목덜미에 상표 가격표 다 달고,
 지하철 2호선을 1시간 타고 다녔어요.
 집에 와서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렸는지 몰라요.
- 9. 저두..'13.11.20 11:03 PM (58.226.xxx.147)- 지하철에서 말끔한 30대 남성 코트 뒤쪽에 실밥이 너덜.... 
 내 속이 답답해서 얘기했어요.
 그리고 손이 안닿는 곳이니 내가 떼어주겠다고...ㅋㅋ
 고마워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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