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금요일에 와서 평일엔 딸 둘과 저 셋만 지내는데
날이 추워지니 밥만 먹음 안방에만 있네요.
가끔 지금 집보다 더 넓음 좋겠다 했는데 추워지니 만사 다 귀찮고
가구만 없음 걍 지하에 푸드코트,슈퍼 크게 있는 20평 미만 깨끗한 오피스텔에서 살면 편하겠다싶어져요.
진짜 가구들만 아님 집 세주고 그리 확 해버리고 싶기도한데
새로 산 가구들이 발목을 잡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워지니 집 큰것도 귀찮아져요.
...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3-11-20 21:08:17
IP : 180.229.xxx.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뽀통룡
'13.11.20 9:16 PM (220.77.xxx.168)막상 큰집살다 작은집 살아보면 무자게 갑갑해요
오피스텔 관리도 만만찮 구요
저희 아파트 분양받아서 근 이년동안 20년된 18평아파트 살았었는데 애들도 부딪치고 짜증내고 으르렁대는일 많 았었어요
저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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