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볼에 멍이 한달전쯤 들었는데 보조개처럼 쪽 들어갔는데 괜찮을까요?
1. ..
'13.11.18 10:54 AM (110.14.xxx.108)음.. 제 딸은 볼이 아니고 이마인데요
다행히 머리 내리면 잘 눈에 안띄는 곳인데...
안 돌아왔어요.
아장아장 걸을때 아빠 손잡고 걷다가 애가 손 뿌리치고 폭 엎어져서 그랬거든요.
지금 24살인데 가끔가다가 필러로 채우고 있어요.
근육손상 맞아요.2. ...
'13.11.18 10:57 AM (220.86.xxx.20)근육손상으로 함몰되는거 아닌가 염려되네요..
3. 음...
'13.11.18 11:15 AM (116.36.xxx.19)저희 아들도 5살때 냉장고에 부딪쳐서 볼이 멍이 시퍼렇더니 멍이 없어지면서 보조개처럼 함몰되더라구요. 웃으면 완전 안이쁜 보조개가 되요. 병원에 갔더니 근육손상인데 근육은 피부와 달리 재생이 안된다고...하지만 아이들은 재생능력이 뛰어나니 마사지 자주 해주면 좋아 질수 있다고 했어요. 성형은 성인이 되어서나 가능하구요. 생각 날때마다 흉터부분 마사지 해주었더니 지금 8살인데 많이 좋아져서 웃을 때 엄마인 저만 자세히 봐야 알수 있을 정도까지 되었네요.
4. 00
'13.11.18 11:16 AM (121.167.xxx.168)우리 딸래미도 대리석 모서리에 볼이 패였어요. ㅠㅠ 보통때는 괜찮은데 웃으면 보조개처럼 들어가요.. 보조개 위치는 아니라서 속이 좀 상한데 그래도 그렇게 흉해 보이진 않아서 그냥 놔뒀어요.. 아마 없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5. 행복만땅
'13.11.18 11:25 AM (216.164.xxx.142)어떡해요.. ㅠㅠ 안 없어지는군요... 음... 님 마사지하면 좋아지는건가요?? 그냥 그 부위를 주물러주면 되는건가요? 다행이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 건드리면 안될거 같아서..보고만 있는데.. 마사지 해줘야겠네요..
앞으로 조심해야겠네요.. 아흑..6. 음...
'13.11.18 11:47 AM (116.36.xxx.19)마사지는 손가락으로 그 부분 살짝 누르면서 문질러줬어요. 의사쌤이 마사지하면 좋아 질 수도 있다고 하시길래 저는 그때 그냥 열심히 해줬는데 없어지진 않지만 옅어지긴 했어요. 근육 손상은 응급처치 이런것도 없대요. 조심하는수 밖에..저도 그때 그런 흉터가 생길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어요. 아이 키우기 참 어렵죠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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