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유나왔으나 영어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어떤 학원을 보내야할까요?

..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3-11-17 00:35:44

 

원어민과 거부감 없는 상태이고 학원 꾸준히 다니다 쉬고 있어요

영유 1년 나오고 학원 1년 넘게 다녔구요..

한 기간에 비해 실력은 솔직히 그닥이구요..

아이가 영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질려하는 중..ㅠ.ㅠ

지금 2학년이고 학원 쉬고 있는중이라..겨울방학부터 학원 다시 보내려는데..

원어민 때문에..청담 에이프릴을 보내고는 싶은데..숙제가 많다고 해서 좀 걸려요..

정상이나 랭콘은 원어민 수업이 좀 적다고 해서 그나마 스피깅이 안 좋아질까 우려되네요..

폴리는 저희 아이같이 어설픈 실력인 아이는 합격 못할까요?

만약 운이 좋아 합격한다면 초2~3학년 보내기엔 어떨까요?

영유는 나왔으나 영어는 별로 안 좋아하는 2학년 아이..

어떤학원을 보내야할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IP : 1.231.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7 12:40 AM (14.46.xxx.65)

    정상 원어민 수업 아니라도 다 영어로 수업해요..아이키우고 보니 원어민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는듯 해요..울아이 원어민수업만 하는곳에도 보내봤으나 사실 아이 잘 이해하고 길게 책임감 있고 가르치는 분들은 한국인 쌤들이시더라구요.

  • 2. ..
    '13.11.17 12:44 AM (218.55.xxx.71)

    원어민샘에 집착할 필요 없다에 한표.
    전 교포샘을 선호해요.
    아이 케어도 잘 되고, 저랑 아이에 대해 더 심도깊게 대화할 수 있구요.

    애가 영어를 별로 안좋아할 수록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스타일의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형학원 말고.. 소규모의.. 애들 한명한명 성향 파악 다 할 수 있는..

  • 3. 저도
    '13.11.17 9:08 AM (211.192.xxx.198)

    원어민에 집착할 필요없다에 백퍼 동감해요. 영어로 수업하시는 한국샘 있는곳이 내 아이에 대해 들을수 있고 부족한부분 이야기도 나눌수있고 해서 좋아요

  • 4. 굳이
    '13.11.17 9:47 AM (121.147.xxx.224)

    원어민 아니어도 좋아요. 오히려 원어민들은 영어를 언어로서 공부한게 아닌 원래 자기 말이었기에 교육법에 서투르죠.
    영어교수법을 배운 강사라면 좀 낫겠지만 대학어학원에도 그런 강사가 뜸한 판에 시설학원은 더 부족하죠.
    한국어를 쓰는 한국인들을 보세요 모두 한국어를 한다고 해서 다들 올바른 국어를 구사하던가요 아니죠.

    그리고 아이가 질려하는걸 알아채셨는데 굳이 영어학원을 계속 보내야할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당장 외국에 가서 살 일이 있거나 구체적인 유학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
    뻔한 소리라서 귀에 잘 안들어갈지도 모르겠지만 초등 2학년에게 지금 바로 필요한 것은 우리말 익히기, 우리 글 읽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055 더 자극적인 이슈를 개발중인가 봅니다. 1 ... 2013/12/12 768
332054 매사에 비판하고 불평,불만많은 사람은 어떻게 대처하나요? 2 ,,, 2013/12/12 3,505
332053 몽고주름 있으시분 쌍꺼풀 수술 시 앞트임 하셨나요? 5 앞트임 2013/12/12 3,234
332052 육아조언 부탁드려요 4 2013/12/12 832
332051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twt 2 맞는말씀 2013/12/12 1,321
332050 사람만나기가 무섭네요 3 ..... 2013/12/12 1,407
332049 겨울되면 스노우타이어로 많이 바꾸시나요? 3 눈무서 2013/12/12 1,108
332048 세타필 or 피지오겔 17 해피해피 2013/12/12 6,108
332047 독일 大등록금 완전폐지…한국은 ‘반값 공약’도 사라져 13 열정과냉정 2013/12/12 1,285
332046 화사한 파운데이션!!! 32 뎅굴 2013/12/12 6,124
332045 현재 상황 어떤가요?? 7 2013/12/12 1,573
332044 스탠드형 사용하고 있는데 벽걸이로도.. 1 텔레비젼 질.. 2013/12/12 911
332043 자신감 없는 6세 남아 아이 운동 시켜주면 좀 괜찮아 질까요? 1 어쩔 2013/12/12 1,196
332042 살면서 나쁜사람을 만났을 때 어떡해야하나요?? 25 00 2013/12/12 4,686
332041 초등3학년 내년교과서 변경? 4 .. 2013/12/12 1,190
332040 서울 노원도 눈 겁나 내리네요 1 무섭다 2013/12/12 972
332039 금, 토, 일요일 3일 연속으로 집들이를 합니다. 12 집들이 2013/12/12 2,329
332038 패션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이것도 괜찮아요! 알파팀 2013/12/12 1,102
332037 가죽부츠좀 봐주세요 4 ㅇㅇ 2013/12/12 1,308
332036 '종북 딱지' 막 붙이다 큰코다친다 세우실 2013/12/12 858
332035 [뉴스] 투투 출신 가수 김지훈 사망...txt 20 .. 2013/12/12 14,499
332034 왼손만 유독 차요. 5 왼손걱정 2013/12/12 6,302
332033 심리과학 다큐 -행복에 이르는 10가지 길. 8 ........ 2013/12/12 2,470
332032 檢 약학정보원 압수수색, 개인의료정보 불법 유출 혐의 4 퍼옴 2013/12/12 710
332031 175만 폐지수집 노인에 지하경제 양성화? 벼룩의 간을 빼먹네 2 참맛 2013/12/12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