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카오톡에 대해서 질문!!

gbfha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3-11-16 13:04:50

어제 차를 타고 신랑이랑 볼 일을 보러 가던 중이었어요.

마침 신랑 핸드폰으로 카카오톡이 왔는데 어떤 여자얼굴이였고 이름이 신랑회사  경리라고 뜨더군요. 

그쪽에서 먼저 '하이'라고 멘트를 날렸고 사진이 회사경리 사진이 아니라면서 답장도 안하고 무시를 하더라구요.

방문한곳이 병원이었는데 마침 제 차례가 되어서 진료를 받고 난 뒤에 휴대폰을 보니

주소록에도 회사경리라는 이름도 없었고 친구숨김차단에도 회사경리라는 이름이 없었고 대화목록에도 아무것도 없더군요.

제가 누구냐고 물어보니 이상한 사람같아서 삭제했다고 그러는데요,

어떻게 이름이 신랑회사 경리라고 뜰 수 있죠?

상대방만 신랑전화번호만 저장되어도 카카오톡을 할 수 있나요? 분명 톡이 왔었는데 톡친구명단에는 없는 사람이었어요.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 자기도 잘 모르겠다면서 얼부무리는데,

제가 한발짝 먼저 앞서는 건지 제가 기계치라서..여기밖에 물어볼곳이 없네요.

 

IP : 125.185.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1.16 1:20 PM (110.70.xxx.76)

    스팸도 오는경우 있어요.
    근데 이름이 남편분 회사이름과 일치한다면 스팸은 아니죠.

  • 2. 음..
    '13.11.16 1:23 PM (115.126.xxx.100)

    친구 안되어 있어도 카톡 올 수 있어요.
    스팸도 오고 그냥 아무 아이디나 검색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고,
    상대만 친구등록한 경우도 그렇구요.

    근데 상대방 이름이 남편회사 이름 + 경리 이랬단 말인가요?

    그 여자분이 자기 카톡 이름을 그렇게 설정해놓을리는 만무하고
    카톡하는 사람들 친구들이 다 보는데 본인을 00기업 경리..이건 말이 안되잖아요.
    틀림없이 남편분이 그렇게 지정을 해놓으셨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원글님 없는 사이 삭제한거 같구요. 뭔가 미심쩍긴 하네요.

  • 3. 의심
    '13.11.16 2:06 PM (203.90.xxx.11)

    본인이 등록핸걸걸요....

  • 4. **
    '13.11.16 2:10 P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맞아요
    내가 회사경리라고 저장해야 그렇게 들어오죠
    나한테 번호가 없고 상대방한테만 내번호가 있어서 카톡이 들어오면
    상대방이 저장한 이름으로 들어와요
    자기를 무슨회사경리라고 설정하긴 힘들죠
    남편분이 누군가의 번호를 회사경리라고 저장했고
    원글님없는 사이에 삭제한거예요

    예를 들어 내가 갑순이란 사람을 길동엄마라고 저장하면
    그 사람이름이 갑순이어도 길동엄마라고 뜨는거구요
    나한테 그사람의 번호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가 나한테 카톡을 보내면 갑순이라고 뜨는거예요

  • 5. 뻔한
    '13.11.16 2:20 PM (121.155.xxx.79)

    거짓말을
    허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935 효자 태양광, 7월역대최대 전력수요 완벽커버!! 3 .. 03:53:46 243
1734934 근데 유튜브나 온라인 매체들은 광고 검수를 전혀 안하나봐요? ..... 03:27:01 83
1734933 에너지 지원금이란게 있나요? 2 ㅡㅡ 02:41:04 300
1734932 헐 김희선 진심 의외네요 10 의외네 02:24:05 2,259
1734931 GPT 랑 대화하다 이런거 본적 있어요? 6 32433 02:20:55 597
1734930 서울구치소에 에어컨 없답니다 2 ... 02:14:43 801
1734929 윤석렬이 먹게될 서울구치소 식단표 3 이번주 02:11:37 731
1734928 내란 특별법이 발의 되었습니다 3 ㅇㅇ 01:56:25 769
1734927 더위를 별로 안타요 2 인생이란 01:55:24 587
1734926 설거지 했어요 3 ㅇㅇ 01:53:47 540
1734925 저는 남편이 에어컨 트는거 꼴보기 싫어오 11 // 01:43:57 1,435
1734924 잘해줄때마다 후회되는 4 청포도사탕 01:31:07 680
1734923 정부, 2달간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 시행 12 서울신문 01:24:58 1,269
1734922 배달음식에(식사중이시면 클릭금지) 6 ㆍㆍ 01:19:14 583
1734921 즉석복권이란 걸 사 봤어요 ㅎ 2 ㅇㅇ 01:14:10 370
1734920 옛날 조상님들은 여름을 어떻게 나셨을까요 13 ..... 01:13:12 1,279
1734919 저녁에 운동후 먹을거리 2 아도라블 00:57:58 499
1734918 키큰 딸아이한테 하는 말 16 역지사지 안.. 00:55:04 1,301
1734917 ㅈㄱ수사를 무리하게 한 이유가 5 ㅗㅎㄹㄹ 00:50:59 1,549
1734916 양준일 근황 17 00:46:06 3,103
1734915 엄마 요양원 2 ㅇㅇ 00:28:01 1,122
1734914 쓰레드?가 저한테 왜 이러는 걸까요 1 00:24:32 756
1734913 김밥 냉장실에 넣어야 할까요? 6 답글감사합니.. 00:22:16 829
1734912 태권도 자유품새 국가대표 변재영선수 대단하네요 1 ... 00:19:33 764
1734911 동서가 명절에 자꾸 우리 애를 이거해라 저거해라 11 00:05:35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