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하잖아요

[냥이]

근데 절은 너무 좋은데 중들 중 몇몇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이라고들 합니다..

어딜 가든 있습니다..

절을 사랑하세요..

[dvd]

너무 좋은 절이라면 떠나면 안되죠..

더구나 몇몇중 때문이라면 더더욱요..

그런중들은 다른절에도 꼭 있어요~

[ㅇㅅ]

무게를 달아봐야죠..
절이 좋은것의 무게
몇몇 중이 싫은것의 무게
어느쪽으로 부등호가 쏠리냐를 재봐야함
몇몇 중을 쫓아낼수도 없고;

[루나레나10]

저도 지금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을 마음에 담고 잘 견뎌볼랍니다.

[유람]

산좋고 물좋고 정자까지 좋은 곳이 있겠습니까

[..]

중이 절이 싫다고 하는 건, 그 안의 사람들이 싫다는 얘기에요. 절 자체가 싫은 곳은 드물지요.

[이기대]

절이 싫으면 주지를 바꾸라는 말도 잇죠,

[하하]

오늘 주지스님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울고, 사과전화 받고서도 우울했는데 댓글 보니 우울감이 싹 날라갑니다.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어디나 다 존재할테니 노후를 위해서라도 떠나지 않고 절을 사랑해야겟어요.
댓글쓰신 분들 제가 힘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