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해외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3-11-14 23:33:13

팔순 전후의 부모님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아버지께서 지병은 없으시지만 체력이 좋지 않으신데

좀 먼 여행지를 가고 싶어 하시네요

봄에 태국다녀오시는 날 배탈이 나셔서 고생많이 하셨는데..

 

팔순부모님과 40대 딸둘, 초등4, 초등 2, 7살  이렇게 7명입니다.

이런 구성으로 만족할 만한 여행지 어디 있을까요?

일단 동남아 일본 중국 제외입니다. ^^;;

 

 

 

 

IP : 221.146.xxx.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1.14 11:34 PM (221.146.xxx.57)

    언니는 터키를 가자고 하는데 검색해 보니 거리도 멀고 힘든 일정이 될것 같아요
    저는 이탈리아 좋을 것 같은데..
    별 정보가 없어서요

  • 2. 영하
    '13.11.14 11:44 PM (203.142.xxx.124)

    멕시코 좋아요..한국에 대해 호의적이고 문화와 휴양이 적절히 있어서.재밌어요..먼곳 괜찮다니 추천해 봅니다..안전은 패키지는 괜찮더라구요..근데요..이태리 알아보시는데 터키가 멀다하면 거리 기준은 어떠신건지..

  • 3. ...
    '13.11.14 11:45 PM (59.15.xxx.61)

    대만은 어떨까요?
    멀지도 않고
    온천도 좋고 먹을거리 많구요.

  • 4. pianochoi
    '13.11.14 11:52 PM (59.14.xxx.28)

    먼저, 관광 위주인지 휴양을 원하시는지 부터 정하셔야 하고요,
    언제 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에 유럽쪽은 비추고요, 너무 춥고 해도 일찍지고
    동남아쪽은 홍콩 싱기폴 정도는 좋을것같은데. . .먼곳을 원한다고 하시니 부모님이 괜찬으시다면 뉴질랜드도 좋아요

  • 5. 원글
    '13.11.15 12:00 AM (221.146.xxx.57)

    조언 감사해요.
    거리는 아버진 멀리 가고 싶어 하시고 저희는 좀 걱정되고 그래서 결정을 못하겠네요. 여행좋아하셔서 가까운 나라는 거의 다 가 보셨고 아이들도 있고 해서요.

  • 6. 원글
    '13.11.15 12:02 AM (221.146.xxx.57)

    부모님만 보내기도 걱정이고 딸들이 따라 가자니 애들도 동행해야하고 시원스래 결론이 안나네요
    ㅡ;;

  • 7. ,,
    '13.11.15 12:13 AM (72.213.xxx.130)

    언제 가느냐가 관건이네요. 가격 상관없다면 하와이가 최고긴 합니다만.

  • 8. 가격 상관없다면
    '13.11.15 12:33 AM (99.226.xxx.84)

    발리, 푸켓,...고급 휴양지가 좋죠.
    그런데 80대에서부터 7세까지....힘드시겠습니다.

  • 9. 여기서 겨울에
    '13.11.15 12:40 AM (222.237.xxx.185)

    가실 거면, 남반구가 여름이니까
    호주나 뉴질랜드가 좋을텐데
    은근히 비행시간이 길어서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은 가는 도중 지칠 듯 합니다....

  • 10. sparks
    '13.11.15 3:15 AM (24.205.xxx.97)

    저는 미국사는 이제 60넘은 은퇴자 입니다.
    저희 부부도 여행을 좋아해서 미국 캐나다 많은 곳을 돌아보았고 6년전부터 크루스 여행으로 여러곳을 여행 하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 나이드신 부모님께는 크루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물론 가족이 전부 가도 아주 좋은 여행이지요. 미국 서부지역 관광을 권하고도 싶지만 부모님께서 년세가 있으셔서 장거리 자동차 여행이 힘들겁니다. 크루스여행은 영어가 되지않으면 불편한점이 많고 제대로 즐기기가 힘드는 점이 있습니다.
    혹 저희들이 크루스 갈때 함께 가도 저희는 좋습니다만 어떻게 받아드릴지 조심스럽습니다.
    내년도 계획은 알라스카, 하와이, 캐리비언,파나마운하입니다.

  • 11. Heavenly1
    '13.11.15 8:27 AM (158.184.xxx.4)

    하와이 (Oahu, Maui, Big Island, Kauai 섬), 괌,
    크루즈는 한식을 꼭 드셔야하는 분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매번 양식이니까 그렇다고 라면싸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배에서 내려서 옵션관광을 해야하는데 이런 것도 힘들수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65 군내가 무슨 냄새인지... 3 궁금 2013/12/09 1,621
330764 재취업 정말 200받기도 어렵나요? 14 현실 2013/12/09 4,379
330763 유니클로 fleece 양털? 아이보리색요.. ,,, 2013/12/09 943
330762 이과 문과 고민되요 6 ᆞᆞ 2013/12/09 1,332
330761 靑 이정현 울먹…“양승조, 朴 위해조장 선동 테러 17 국기문란, 2013/12/09 1,627
330760 이쯤되니 마마도 불쌍하지않아요? 4 오로라 2013/12/09 1,881
330759 경제민주화’ 아이콘 되려다 삐에로가 된 사람 4 노추(老醜).. 2013/12/09 986
330758 전세들어갈때 2 나는나지 2013/12/09 510
330757 반값 임플란트 제거 작전에 돌입한 보건복지부는 누구의 꼭두각시?.. 1 후니쿡 2013/12/09 1,536
330756 파트타임일 하는데 국민연금내래.. 2013/12/09 1,097
330755 피니쉬 기술 우꼬살자 2013/12/09 640
330754 안타티카 패딩 좀 크게 입는게 좋을까요 5 율리 2013/12/09 2,195
330753 수학선행 안 된 예비고딩 영어랑 수학 중 어디에? 7 중3엄마 2013/12/09 1,809
330752 외국에서 여행겸 해서 한곳에서 한달두달 살다오신 분들 계신가요?.. 10 프라하 2013/12/09 2,140
330751 친한친구의 아이가 초등입학하면 어떤선물하세요? 9 어떤선물 2013/12/09 1,165
330750 정치글 없어 한심하다는 글들 21 자유 2013/12/09 1,031
330749 영등포 쪽방촌 보금자리 탈바꿈 기사 보셨어요? 4 보라 2013/12/09 1,185
330748 주일학교 교사 제의 받았어요. 10 고민 2013/12/09 1,870
330747 김장김치가 너무 허연데 양념을 좀더해서 섞으면? 1 익은김치 2013/12/09 870
330746 해외직구 사이트들....설마 알바 돌리는건 아니겠죠??? 5 ㅇㅇㅇ 2013/12/09 1,841
330745 m사에서 어쩐일로 변호인 홍보를다하네요 1 ... 2013/12/09 670
330744 " 대학 갈 때까지 넌 공부하는 기계야! " 8 .... 2013/12/09 2,597
330743 정의구현사제단을 종북 빨갱이로 비하하는 국정원의 트윗 302건을.. 5 우리는 2013/12/09 926
330742 농사짓는다면서 중간상인으로 짐작되는 분이 하나 더 계시는데..... 3 음음 2013/12/09 1,517
330741 생중계 - 철도 민영화 반대 노조 총파업 촛불집회 2 lowsim.. 2013/12/09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