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가다 외적으로 끌리는 상대에게 말 걸어보신 적 있으세요?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3-11-13 19:10:28

길에서 번호 물어보는 사람, 이상한 줄로만 알았는데...

퇴근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버스에서 계속 눈길이 가고 묘하게 끌리는 사람을 보고서는 힐끔거리기만 했지 연락처를 물어보거나 친해지고 싶다거나 하는 말은 못걸었어요...

 

그런데 느낌이 뭐랄까 한번도 못느껴본 강렬한 끌림;; 같은거여서,

버스를 내리며 많이 아쉽긴 했는데 음.. 자꾸 생각 나네요.

 

님들은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121.162.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13 7:15 PM (2.124.xxx.53)

    예전에 인도여행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 인도갔다와서 너무 좋았던지라 기차에서 인도남자에게 말걸었는데 그 분께서 제가 남자로 자기에게 관심있는 줄알고 들이대서 혼줄난 기억이..

  • 2. 딱한번
    '13.11.13 11:05 PM (1.236.xxx.79)

    저도 살면서 딱 한번 그런 경험이 있어요.
    일때문에 만났는데 강한 끌림이라고 할까?
    굉장히 당혹스러웠어요.
    제가 좀 냉정한 편이고 스스럼없는 편인데 순간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일 마치고 헤어진뒤 다시 만난적이 없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이상하고 신기하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835 이미연씨 참 곱네요 9 ㅇㅇ 2013/12/06 4,312
329834 한글이름이 단명하는 경우가 많나요? 12 ... 2013/12/06 3,771
329833 항문외과 가는 증상이 맞나요? ㅇㅇ 2013/12/06 970
329832 맛난김치양념 어디서사시나요?? 5 먹고싶어요 2013/12/06 905
329831 칠봉이 일본으로 떠나는 건가요? 1 팔봉이 2013/12/06 1,081
329830 MB "넬슨 만델라, 자유의 소중함 깨닫게 해".. 15 ..... 2013/12/06 1,244
329829 연아양 언제 나와요? 3 2013/12/06 1,381
329828 외로우니...돈이 모이네요. 혹은 안 쓰게 되네요.ㅠㅠ 6 인생은 그런.. 2013/12/06 2,973
329827 10년안에 일어날일 읽다보니 4 2013/12/06 1,437
329826 김장김치가 달아요 ㅠㅠ 4 김치 2013/12/06 4,914
329825 피겨 경기보세요? 5 지금 2013/12/06 1,251
329824 나정남편이 쓰레기네요ᆢ 35 햇살 2013/12/06 13,378
329823 일 못하는 부하 1 고민 2013/12/06 1,014
329822 고대 물리학과 vs 한양대 융합전자과 둘중 어데가 나을까요? 24 판단 2013/12/06 5,192
329821 대추즙이 원래 한약냄새가 나나요? 3 불면증 2013/12/06 944
329820 상속자들보다가.. fairy .. 2013/12/06 876
329819 대전은 중학교를 둔산동으로 가야 하나요?? 4 ^^ 2013/12/06 2,059
329818 수능 3,4,4,4,5등급..표준점수 445점이면 4 공부할래 2013/12/06 3,108
329817 칠봉이 혹시 8 sweet .. 2013/12/06 2,939
329816 자판 글씨가 안 보일 정도로 작아졌어요. 4 ... 2013/12/06 650
329815 인간관계 처세도와주세요!!! 5 ㅎㅎ 2013/12/06 2,119
329814 칠봉이.. 12 ... 2013/12/06 3,319
329813 얼굴에 점 빼보신분들 봐주세용~ 2 삐용삐용 2013/12/06 1,618
329812 순천만 근처에서 꼬막 음식으로 유명한 음식점은 어디인가요 3 싼타 2013/12/06 1,238
329811 전자책 도서관 덕분에... 1 2013/12/06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