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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대비 얼마나 되어 있으세요?

늦가을초겨울 조회수 : 3,313
작성일 : 2013-11-13 18:47:33

은퇴 후...

살아갈 날이 너무 기네요.

노후대비 못해 자식들에게 기대는(기댈 수밖에 없는) 노인들에 대한 날선 글들이

이해가 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지금 쓰는 생활비 대비 얼마나 줄여서 살게 될까요?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는 국민연금(오늘 통지서 받았는데 55000원 올랐더군요ㅠㅠ믿을 수도 없는 놈들이)으로 약 3-40만원 받을 듯하고,

작은 오피스텔 사둔 걸로 200만원 정도...

보험은 연금형이 아니라 병원비 차원에서 들어둔 게 하나 있고요,

누구한테 기대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품위도 잃지 않으면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계속 고민 중이네요.

IP : 116.39.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늘 고민
    '13.11.13 6:52 PM (118.37.xxx.32)

    제 행동을 보면,,무슨 노후대비 하려고 사는 사람 같아요
    목적이 아니 목표가 좀 더 나은 노후생활에 맞춰진거죠..
    보험 들어 놨고... 연금 나오고...
    입에 풀칠은 하지 싶어요, 여유는 없지만요

  • 2. ..
    '13.11.13 6:54 PM (222.107.xxx.147)

    정말 노후 생각하면
    지금 아무 것도 안하고 열심히 모으기만 해야할 것같아요.
    너무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데;;;;

  • 3. ....
    '13.11.13 6:57 PM (220.126.xxx.204)

    노후 대비도 중요하지만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을수 있는 시설이
    좀 늘어 나야한다고 생각 합니다.

  • 4.
    '13.11.13 7:23 PM (211.36.xxx.180)

    매년 실패하지만 근교에서 작은 평수로 조금씩 농사짓는거 익혀 보려고요. 야채 채소 옥수수 배추무등 재배할 능력과 지금까지 번돈. 그리고 55세까지만 번돈 까먹지 않음 두려워 안해도 될듯 해요.

    전 꼭 매년 해외 여행 안가도 되고. 옷이나 가바에 관심도 없고요. 애들 역시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합니다

  • 5. 원글님.
    '13.11.13 7:46 P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연세가 어느정도 되시는지 모르시지만 그정도도 훌륭하세요 ~~~~^^

  • 6. ,,,
    '13.11.13 10:39 PM (203.229.xxx.62)

    아파트로 주택 모기지하고 국민 연금 있고 호사는 못 누려도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간신히 입에 풀칠은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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