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까스 만들껀데... 비법전수부탁합니다.

123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3-11-13 15:03:06

고깃집갔더니

돼지 등심 돈까스용으로  두드려 놓은 고기를 팔길래

낼름샀어요

고기가 많이크진않아요 손바닥만해요

두께도 많이 두껍진않아요

 

난생첨 만들어보는데

밀-계-빵가루 (시판 빵까루 샀어요)

해서 기름에 튀기면 되는건가요?

 

기름 많이 쓰는게 좀 아까워서.

후라이펜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굽듯이 하려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충분히 익히려면 오래 익혀야겠죠?

 

아이들이 잘먹어줘야하는데..

이렇게 하면 될란지..

 

기름 아까워도 기름 넉넉히 넣고 퐁당 빠트려 튀겨줘야 하는지 도움주세용 ^;^

IP : 203.226.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퐁당 빠뜨려서
    '13.11.13 3:06 PM (211.202.xxx.240)

    튀기세요.
    그리고 후추, 소금으로 미리 살짝 간 하시면 더 맛있어요.
    빵가루는 시판용 보다는 식빵 사다 분쇄기에 갈아서 쑤면 더 촉촉 바삭해요.

  • 2. ㅇㅅ
    '13.11.13 3:07 PM (203.152.xxx.219)

    퐁당 빠뜨리는게 확실히 더 맛있고요...
    두번 튀기면 바삭하고 속까지 잘익어 더 맛있습니다.
    고기만 좋으면 밑간 좀 하고 맛있게 드세요..
    거의 고기맛과 소스맛이죠.. ㅎㅎ
    전 시판소스에 사과하고 양파 간거 쪼금 넣는데
    고기 밑간 할때 소금 후추 맛술 사과양파간것 약간 넣고 재워서
    먹습니다.

  • 3. 저는
    '13.11.13 3:09 PM (116.125.xxx.219)

    우유에다 양파갈고 소금후추넣고 2시간정도 재요 그담에 밀계빵순서은데 빵가루는 습식이 있어요 그게 없으면 빵가루에 물이나우유를 조금섞어서 합니다

  • 4. 독수리오남매
    '13.11.13 3:10 PM (110.9.xxx.181)

    전 양파랑마늘 갈아서 우유랑 계란 넣은물에 카레가루 섞어서 고기를 주물럭 거린 후 30분정도 뒀다가 빵가루 입혀서 튀겨요.
    튀길 때 가위로 고기 두군데정도 잘라주면 고기가 펼쳐져서 골고루 잘 익는거 같아요.
    굽는거보다는 튀기는게 좀 더 나은거 같아요.

  • 5. 123
    '13.11.13 3:12 PM (203.226.xxx.121)

    우앙 역시 비법들이 쏟아지네요.. 감사합니다^^
    빨리 저녁이 왔으믄 좋겠네요^^

  • 6. 전 그냥 간단하게
    '13.11.13 3:19 PM (203.233.xxx.130)

    소금 후추 카레가루로 양념해 놓고 1시간 뒤 쯤 밀가루 계란 빵가루 입혀서 오일뿌려서 오븐에 구워요..

  • 7. ㄴㄴ
    '13.11.13 3:22 PM (218.238.xxx.159)

    양파랑 마늘 생걸로 말고 가루로 사서 쓰세요. 양파마늘 날것으로 무치면 기름에 수분이 들어가서 양파타고 지저분하고 거뭇해져요~

  • 8. 123
    '13.11.13 3:22 PM (203.226.xxx.121)

    윗님. 오븐에 구워도 파삭하나요~?
    오븐에도 가능하단말에 급관심이~~~ 광파오븐으로되 되겠죠

  • 9. 맛있기는 기름 많이
    '13.11.13 3:31 PM (203.233.xxx.130)

    해서 튀기는 수준이 되야 훨씬 맛있는데요..
    전 아이 먹이는 거라서 보통 그냥 오일 스프레이 좀 더 뿌려서 그냥 오븐에 구워요..
    소스에 찍어먹기 때문에 그리고 항상 그렇게 먹여와서 아이는 잘 먹고.. 저도 좋아요..

  • 10.
    '13.11.13 3:32 PM (218.155.xxx.190)

    기름넉넉히해서 튀기시는게 훨~씬 맛있어요
    오븐은 아무래도 마르죠

  • 11. 주로 치킨가스
    '13.11.13 3:32 PM (203.233.xxx.130)

    만들때 오븐에 구워요.. 돈까스는 후라이팬에 하는게 훨씬 맛있는듯 보여요.(기름이 좀더 있어야 맛있어요)

  • 12. ..
    '13.11.13 3:45 PM (223.62.xxx.235)

    전 주로 안심을 써요~~애들한텐 안심이 더 부드러워요~~~히레까스죠^^ 밀가루 계란 빵가루 하시고 빵가루에 우유를 살짝 넣으면 부드럽대요~~전 기름 많이 쓰는거 안좋아해서 2센치 정도로 붓고 앞뒤로 튀겨줘요~~~대신ㅈ절대 태우심 안되요~~~온도 넘 높지않게 유지하시면서 구우면 색도 이뿌고 잘 익어요~~~~

  • 13. 튀기는것만 못해도
    '13.11.13 3:46 PM (220.89.xxx.245)

    기름 넉넉하게 지져요. 튀기기엔 기름 처치곤란이라. 그래도 괜찮아요. 앞뒤 뒤집어도 바삭해요.

  • 14. ..
    '13.11.13 4:19 PM (1.224.xxx.197)

    색다르게 하고싶으시면
    고기를 불고기양념에 재웠다가
    빵가루 묻혀서
    기름 넉넉한 팬에 지글지글 굽듯이 튀겨내면 떡갈비같기도하고
    짭조롬 달콤하니 고소하고
    밥반찬으로 맛있어요

  • 15. 그러면
    '13.11.13 6:10 PM (121.145.xxx.9)

    윗님..그러면 고기가 양념이 되어있어 금방 타거나 기름이 새까매질거 같은데 괜찮은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29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오늘부터 쉰.. 2013/12/10 1,112
330928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출근중 2013/12/10 3,204
330927 공감하시나요? 26 2013/12/10 3,354
330926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2013/12/10 1,102
330925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중대 2013/12/10 1,093
330924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루나틱 2013/12/10 2,139
330923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계모임언니 2013/12/10 1,296
330922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최화정 그녀.. 2013/12/10 5,007
330921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2013/12/10 1,986
330920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yohaim.. 2013/12/10 3,652
330919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집배원 2013/12/10 786
330918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김치초보 2013/12/10 1,807
330917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부산 부림사.. 2013/12/10 1,900
330916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10 581
330915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선물용 2013/12/10 796
330914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상속자들 2013/12/10 1,372
330913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깜짝이야 2013/12/10 5,858
330912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fdhdhf.. 2013/12/10 1,047
330911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txt 6 . 2013/12/10 1,603
330910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that 구분법 아시나요? 17 .. 2013/12/10 2,180
330909 아고라-부정선거뒤에는 상왕과 엠라인이 있다 3 읽어볼만한 2013/12/10 1,063
330908 저는 사과요 6 추가요 2013/12/10 1,827
330907 변호인 시사회 다녀왔어요 (스포 없음) 7 좋았어요 2013/12/10 2,212
330906 뷰티블로그에 들어갔는데 주인이 트랜스젠더... 18 ... 2013/12/10 7,618
330905 한혜진과 하지원, 그리고 윤아의 차이 39 // 2013/12/10 1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