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화가난 자동차 수리비 문의드립니다.

스카이워커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13-11-13 14:46:11

일주일 전에 남편이 출장간 동안 있었던 일이예요.

자동차를 쓸려고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나오는 순간,

차 핸들이 안움직이는 거예요.

너무 뻑뻑하게 움직이고 소리도 많이나고..

비상등 켜놓고 생각해보니 떨리기도 하구 남편은 연락도 안돼는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예전에 친구가 소개해준 카센타가 생각나더라구요.

이 카센타 사장은 친구와 같은 교회다니는데, 이교회는 이동네에서는 꽤 큰 교회고

친구도 믿을 만하고, 이 친구도 이 카센타에 다녔어요.(지금은 이사간 상황).

겨우겨우 카센타에 가니 

이것 저것 갈아야하고 말하는데,

그래서 총 92만원이 나온다는 거예요

남편과 통화되어 이렇게 되었다고 말하니,

남편은 남편이 이용하는 카센타로 갈 수있냐고 하는데

저는 핸들이 안움직이니 난 겁나서 못간다고 하고.

그래서 남편이 왜 그렇게 금액이 많이 나왔냐구 물어보니

이것 저것 40만원정도  그리고 타이밍벨트가 40만원정도 라고 답해주었거든요.

남편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타이밍벨트 작년에 갈은 것 같다고 했어요.

이 카센타에서 말하길 타이밍벨트 한 8만에서 10만 정도 타는데

아주 많이 손상되어 있다구 저한테 그러더하구요.

만약 안갈고 있다가 나두면 폐차까지 해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어찌되었든 수리하고 돈내구

일주일 정도  잘 타구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남편이 기록을 찾은 거예요.

작년 6월정도에 타이밍벨트 새것으로 바꾸었다는 것을요.

그리고 자기가 단골로 가는 카센타에 전화해보니

이런경우 파워핸들 벨트(?) 만 갈면 해결되었다구 했다네요.

전화끊고 너무 화가나구.

여자라구 이것저것 다 바꾸라고 했나싶은게

남편은 남편대로 너무 화가나있고.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카센타에 어떤식으로 요구 해야할까요.

IP : 122.32.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11.13 2:51 PM (175.195.xxx.27)

    그냥 당한건데요..여자가 카센터 가면 그리 당하더라구요..저도 원래가던 카센터 문을 닫아 다른데 갔더니 벨트 이야기하며 90만원 나와서 다음날 가던 카센터 가니까 그냥 배터리 갈고 끝~ 몇군데 도 물어보시지 왜 거기 가셨나요..ㅠㅠ

  • 2. ㅇㅇㅇ
    '13.11.13 2:54 PM (58.238.xxx.71)

    원래 아는사람 소개시켜준 곳이 더 무서워요.
    그냥 첨 사 사고 수리하고 서비스한곳에서 꾸준히 고치면
    차계부도 쓰고 정직하게 고쳐줍니다.

  • 3. Leica
    '13.11.13 2:57 PM (124.243.xxx.17)

    수리 내역 명세서는 받으셨나요?
    명세서 가지고 남편이 이용하는 센터에서 확인해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소비자보호센터에 문의를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4. 스카이워커
    '13.11.13 3:01 PM (122.32.xxx.63)

    수리 내역 명세서는 있어요.
    작년에 타이밍벨트 교체한 증거도 있구요.
    그럼 소비자보호센터에 연락한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 Leica
    '13.11.13 3:18 PM (124.243.xxx.17)

    실제 수리를 했는지 부품비에 합당한 정품을 사용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지만 문의해보시죠^^

  • 6. 스카이워커
    '13.11.13 3:34 PM (122.32.xxx.63)

    제가 간곳은 현대자동차 정비소 라는곳인데,
    정품사용은 하는것 같습니다.
    소비자보호센타에 전화해보니,
    현대쪽 편을 들면서 브렌드 이름때문이라도 정품쓰고 허위로 수리하라고 하진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선 작년에 수리받은 곳에서(개인이 하는 곳)
    증명할수 있는 명세서가 필요한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50 장하나 민주 의원, “대선 불복…박 대통령 사퇴해야” 38 우리는 2013/12/08 1,877
330249 추가합격시 이미 등록한 타대학교? 11 질문 2013/12/08 3,130
330248 아이의 질문,답 아시는 분 계심 도와주세요.^^; 6 일곱살 2013/12/08 678
330247 브랜드 선호도 bmw vs audi vs lexus 13 ? 2013/12/08 2,101
330246 연아 어제 갈라 영상 볼수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5 갈라 2013/12/08 1,481
330245 제인 오스틴 소설 뭐가 재밌나요? 7 크라상 2013/12/08 1,569
330244 큰 아이 교육비로 월급을 쏟아붓고 있어요. 8 gjg 2013/12/08 4,543
330243 아이에게 과하게 투자하고 연연하는 건, 레버리지 효과같은 걸 노.. 3 ........ 2013/12/08 1,523
330242 전립선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3/12/08 2,589
330241 인스타그램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2 엘레핀 2013/12/08 2,176
330240 속보 대단한 뭔가가 있는건가요? 지금하는 2013/12/08 1,068
330239 가족모임 할 레스토랑 소개 좀 해주세요~ 푸른새싹 2013/12/08 408
330238 내년 초등입학 예정인데 학원 뭐 다니나요? 7 초등예비맘 2013/12/08 1,088
330237 우리집 강아지 십년감수^^ 11 도도네 2013/12/08 2,265
330236 장터관련,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뽐*, 엠* 등에 비해 82.. 6 모범시민 2013/12/08 1,955
330235 다리찢기하다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했나봐요 4 5555 2013/12/08 2,973
330234 모유수유중인데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 6 보덴세 2013/12/08 1,380
330233 아이가 성적떨어지면 엄마가 화나는 이유가.. 15 성적 2013/12/08 3,218
330232 tv 조선 뉴스는 진짜 썩었어요 25 썩었어 2013/12/08 1,879
330231 수원 영통 벽적골 주공에 가장 가까운 롯데 시네마는? 3 이사왔어요 2013/12/08 1,129
330230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42
330229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81
330228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64
330227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95
330226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