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3-11-12 21:47:57
전 걱정되서 주는.도움들인데...조금 서운해서 올려봐요

새언니가 수술도하고 요즘에 몸이 안좋은 상황이예요

병원비도 좀 보태고

조카들이 셋이나 되는데 반찬이 없을것같아서

몇번 반찬해서 보냈었어요

오늘도.친정오빠.퇴근길에 들러서 반찬.들려보냈어요

항상 갚으려하는 새언니고 좀.부담스러워하는건.알고.있었지만 갚으려고 좀생각하지말라고 하곤했어요

며칠전에 ㅁ몸이 또 안좋아져서.입원을했었고. 엊그제퇴원하고 거동도.힘든것같아서

정말.애들반찬걱정되고해서 오늘 또.보냈거든요

카톡으로 저보고 대체.왜그러냐며 부담스러워죽겠다고.해요..ㅠ.ㅠ

댓가를.바라는것도 아니고 가족인데

전 시누이일뿐인가봐요

평소 매일.카톡할정도로 잘.지내는사이예요

언니하고 이름부르고 하는..

아 서운하다..

IP : 1.231.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구
    '13.11.12 9:51 PM (61.73.xxx.109)

    서운해하지 마세요 ㅜㅜ
    당연한듯 받는게 아니라 고마운 마음이 들면서도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거지 거절의 의미나 시누이라 그런건 아니잖아요 ㅜㅜ
    그건 여동생이 그런다고 해도 마찬가지인걸요 그래 나 힘드니까 계속 해줘 고마워~ 이런 마음만 드나요 미안하고 그렇죠 ㅜㅜ

  • 2. 원글
    '13.11.12 9:54 PM (1.231.xxx.239)

    그런거라면 다행이구요..카톡으론.부담스러워죽겠거든 대체.왜이러는거야..이렇게왔어서요..그런뜻이면.다행이구요.

  • 3.
    '13.11.12 10:21 PM (119.78.xxx.83)

    서운하시겠지만 안하시는게 맞아요.
    같은 친절과 관심이라도 친자매와는 다른법, 새언니는 새언니일뿐이예요.
    입원기간이 어느정돈진 몰겠지만 한두번 병문안 가고 과일바구니나 사주고 조카들 반찬도 한번정도가 적당하죠. 최소한의 성의만요..
    저도 시누가 넘 잘해주면 나중에 시댁일 협조안하면 서운하다할까봐 두렵더라구요
    넘 무심해도 예의없는거고 걍 적당히 최소한의 성의로 끝내세요.
    시누올케관계가 절대 순수한 인간대인간의 관계가 될수없잖아요. 아무리 님이 착하고 좋은 시누라도요.
    부담스러워하는맘 이해하는것도 관계에서의 노력이라생각해요

  • 4. 음...상대를 모르니
    '13.11.13 12:18 AM (175.197.xxx.75)

    단언치 못하겠는데.

    그냥 내 조카들 반찬 챙기는 거라고.
    내 조카들 챙기지도 못하냐고...

    니 자식이지만 내 조카이기도 하니까 내가 챙기는 거고 그리 알고 있으면 된다고 하심 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675 "'천안함 프로젝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하겠다&q.. 윤쨩네 2013/12/06 485
329674 주변이 재개발되고 있는 아파트 어찌하면좋나요? 4 ... 2013/12/06 1,509
329673 친구랑 만나거나연락할때 조심스러워요... 11 난감 2013/12/06 2,642
329672 큰형님 이사가시는데 선물이 어떤 게 좋을까요? 5 eofjs 2013/12/06 807
329671 대구 향촌동 수제화 가격이 어떤가요? 1 선물 2013/12/06 5,384
329670 고 1 영어 과외비 좀 봐주세요. ^^ 6 과외 2013/12/06 2,647
329669 딸 친구가 깨뜨렸어요 6 드림렌즈 2013/12/06 1,818
329668 생머리스타일을 하고 싶어요.. 12 아... 2013/12/06 2,124
329667 수분을 뺏어가는 크림이란 뜻인가요? 11 수분크림은 2013/12/06 2,376
329666 국어가 조금 힘든 아이 방법좀 알려주세요 6 dk 2013/12/06 1,182
329665 국어 문법 잘 아시는 분이요 1 도와주세요 .. 2013/12/06 547
329664 남편이 머리가 아파서 병원갔다 왔는데 뇌혈관이 부어 있대요. 5 뇌혈관 2013/12/06 9,879
329663 아까 남친이 당뇨초기라고 했던..관리 잘 하면 어려울까요? 3 흠.. 2013/12/06 1,810
329662 애들 공부가 남자 유전자와는 상관이 없을까요? 16 오늘 2013/12/06 3,439
329661 친정 부모님때문에 열통 터집니다 22 .... 2013/12/06 4,126
329660 토마토홀 홈플에도 있나요? 2 쇼핑 2013/12/06 577
329659 96년생 미성년자 부부이야기 25 ououpo.. 2013/12/06 11,594
329658 지금은아파트를 사면 안된다고?? 11 부동산궁금해.. 2013/12/06 2,492
329657 강남센트럴시티 내 피부과 있으면 알려주세요~ 불금 2013/12/06 1,268
329656 이불이 넘 비싸요 2 궁금 2013/12/06 1,284
329655 카톡문의... 상대번호가 바뀌었을때 카톡 2013/12/06 562
329654 삶의 질 구가하는 국민 vs.돼지 만들려는 박근혜 1 손전등 2013/12/06 472
329653 라섹하신 분들께 여쭤요 3 광명찾자 2013/12/06 954
329652 김장김치요 홍시와 갈은 무 넣는다는 분들요 3 봐주세요 2013/12/06 2,158
329651 소개팅을 했는데요... 6 울랄라 2013/12/06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