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교회들 십일조 사례래요

.. 조회수 : 6,103
작성일 : 2013-11-12 18:33:35
대표적인 서양 기독교문화권 두 나라 독일과 미국 사례래요

미국:십일조를 나라에서 의무로 부과한 적 없음.단 기독교 교파별로 십일조 유무의 차이가 있어서, 모르몬교와 구약성서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는게 특징인 안식교를 포함한 일부 교파들은 십일조를 요구함.

 

독일:1803년 제국회의에 의해,교회세로 교회재산이 국가에 귀속되면서 이에 대한 보상으로 교회세가 등장함. 즉, 십일조가 폐지되고, 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교회세가 등장하였다. 교회세란 독일 기독교인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교인수에 따라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에 분배된다.단, 납세자 본인이 주민등록증에 기독교인임을 표기해야만 소득세의 8-9%를 교회세로 부과한다.



역시 서양권엔 없는 제도였군요. 저번에 남편 십일조 꼬박꼬박 낸다는글에 남편 칭찬하면서 외국도 십일조 다 낸다는 키워들은 어디로 도망갔나 모르겠네요. 하여튼 한국 gaedok들 참 특이해요 ㅉㅉ



IP : 31.205.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6:48 PM (31.205.xxx.8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등 기독교 원류라는 서양권 그 어디에서도 본적 없어요.
    한국 gaedok들 피켓시위 가끔 그네들 사이트에 뜨면 수십개 비웃는 댓글들밖에 안달려요. 미개한 것들이라고.

  • 2. 그것이 알고 싶다
    '13.11.12 6:48 PM (122.128.xxx.79)

    에서 이미 방영했어요.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대학 교수들마저 주님의 뜻이 아니라고 하나같이 인터뷰합니다. 우리 주님이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사랑을 주시는 주님'이 맞다더군요. 다 저리 배웠고, 그렇게 목회자가 됐는데... 애초에 그들은 자본의 논리가 개입된 종교 마인드를 가졌던 거겠죠.

  • 3. ...
    '13.11.12 6:59 PM (175.123.xxx.81)

    외국 사례도 있어요..시카고 다운타운 한복판 워터타워 앞에서 자주 봐요 한국 분처럼 딱 생겨서 팻말들고 옆으로 끈 매고...그러고 돌아다녀요..

  • 4. 영화에서..
    '13.11.12 7:15 PM (122.35.xxx.66)

    가끔 헐리우드 영화에서 나오던데요.
    지구 종말을 다룬 영화나 스릴러물에서 노숙자 차림의 예수천국 불신지옥 비슷한
    문구를 앞뒤로 달고 다니는 캐릭터 등장해요. 어느 곳이나 종교가 있는 곳에는
    비슷한 경우들이 있을 것도 같긴한데.. 미국엔 확실히 있을 것 같습니다.

    십일조 대신 후원을 열심히 하면 좋으련만..

  • 5. Heavenly1
    '13.11.12 11:51 PM (76.247.xxx.168)

    미국교회는 가끔 무더기 헌금이 들어오는 것이 노인들의 생명보험에 유서로 십일조를 자기교회에 헌금하곤 합니다. 미국교회에서도 십일조를 가르치되 강요하니 않고 자발적으로 합니다. 일부는 십분의 일보다는 더 큰 액수를 하기도 합니다

  • 6. peter313
    '13.11.13 2:42 AM (68.192.xxx.135)

    제가 미국 오래 살았는데 헌금에 부담감 않같은거 같아요. 대신 donation 를 억세게 받아가는지?
    연말이면 donation 때문에 골치가 아프답니다. 가끔 노인들이 자식이 없으면 교회에다 전재산
    기부 한답니다.

  • 7. 지나가다..
    '13.11.13 9:10 AM (121.134.xxx.250)

    십일조의 부당성의 근거를 찾으려면 십일조 대상인 하나님 말씀인 성경에서 근거를 찾아야지

    왜 외국의 사례에서 찾는지 의문이 드네요.

    미국과 독일이 안 하니 우리도 안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도

    ...사대주의적 사고로 여겨지네요.

  • 8. 이스라엘 지파이면
    '14.4.23 7:14 AM (211.186.xxx.168)

    받으세요 근데 이스라엘도 요즘 지파시대가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700 자기에서 남서방 처가에서 김장하는거 보셨나요 14 후포리 2013/12/06 5,222
329699 락앤락 쌀 통 쓰시는 분 계세요? 4 .. 2013/12/06 1,033
329698 박근혜취임후 증가한 국가빚만 무려 130 조라네요 ㅎㄷㄷㄷ 10 못찾겠어요 2013/12/06 1,209
329697 터울 많이 나는 둘째를 낳았어요 14 육아 2013/12/06 3,689
329696 티비를 살려고 하는데..어떤 걸 사야 할지/?? 7 r 2013/12/06 1,293
329695 홈쇼핑통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캐리어 세트 구매하신 분, 계신가.. 12 .. 2013/12/06 7,454
329694 17개월인 아이가 갑자기 밥을 안먹어요,..ㅡㅜ 3 a12510.. 2013/12/06 1,809
329693 뜨게질 초보인데 목도리를 뜨고 싶은데..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1 .. 2013/12/06 769
329692 만델라 대통령님~편히 쉬세요* 4 한결마음만6.. 2013/12/06 481
329691 아들아이에게 화가 너무 나요 17 2013/12/06 2,642
329690 전세 잘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1 걱정 2013/12/06 518
329689 이마트보다 이마트몰이더 비싸지요? 6 그런것같아서.. 2013/12/06 2,129
329688 옆에 뜨는 마담 그레이스 중년의 옷 2013/12/06 759
329687 옐로우캡택배 여기 왜이러나요? 1 2013/12/06 473
329686 스마트폰으로 일본어 회화 배울수있는 곳 일본어 2013/12/06 487
329685 빈손친구 원글만 삭제할께요 42 제목수정 2013/12/06 10,442
329684 등기 우편물은 꼭 우체국에 가야만 하나요? 2 한마리새 2013/12/06 644
329683 [음악듣고가세요]I Knew You Were Trouble 딴따라 2013/12/06 527
329682 왜곡·각색 거듭하는 보수언론의 '장성택 실각설' 보도 원장님지시사.. 2013/12/06 715
329681 남친이랑 싸워도 늘 결론이 안나요. 조언좀. . 15 커피우유. 2013/12/06 3,090
329680 아이의 문신을 지워주려고 합니다. 2 문신 2013/12/06 1,449
329679 미용실 거울 2 갱스브르 2013/12/06 976
329678 호텔 브런치 추천 부탁드려요~ ... 2013/12/06 765
329677 김성준 SBS 앵커 트윗 5 저녁숲 2013/12/06 1,774
329676 "'천안함 프로젝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 하겠다&q.. 윤쨩네 2013/12/06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