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살기가 어떠신지요..?

...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3-11-12 16:49:21

여긴 1기 신도시구요...

그냥 평범한 집이네요.  40대초반이구요....

얼마전 부동산 사이트를 보다가 작년보다 무려 1억이 넘게 전세가 오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0평형대.

멘붕이네요.  아직 1년 남았는데... 내년이 걱정스럽네요.

 

결혼후 아끼고 살아도 표시도 안나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이러다 나이들어 퇴직하면... 그냥 하층민이 되는걸까요?

 

요즘들어 자꾸만 이런 생각이듭니다.

 

 

IP : 211.202.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초
    '13.11.12 4:52 PM (112.152.xxx.82)

    저도 그런생각 가끔합니다
    저흰 지방에서 열심히 저축해서 집샀어요‥
    애들둘 키워서 대학보내고 결혼시키면 저흰 하층민이 되겠더라구요 ‥애들 대학까진 시켜야 할텐데 걱정이 많아요

  • 2. ----
    '13.11.12 5:09 PM (59.28.xxx.57)

    요즘 부쩍 딸만 둘 낳은게 다행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애들 뒷바라지 하다보니 제 노후는 언제 챙기나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아들 장가보내는게 돈이 더 많이 든다니..

    최하 전세 1억은 있어야 하니...

  • 3. ㅇㅇ
    '13.11.12 5:36 PM (119.69.xxx.42)

    요즘 부쩍 딸만 둘 낳은게 다행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 신랑 신부가 신혼집 마련비용을 공평하게 절반씩 부담하는 사회가 되어야 겠죠

  • 4. 어떨지~
    '13.11.12 5:48 PM (14.38.xxx.128) - 삭제된댓글

    신랑 신부가 신혼집 마련비용을 공평하게 절반씩 부담하는 사회가 되어야 겠죠

    - 음, 그렇다면 며느리가 사위처럼 자유로울까요?

  • 5. ㅎㅎ
    '13.11.12 5:50 PM (121.167.xxx.103)

    그러게요. 요즘은 여자라고 더 희생하고 그런 거 없는데 뭐하러 집사주고 그러겠어요, 그냥 아들 룸메이트다 생각하고 아들이 벌어서 룸메이트랑 월세 합쳐 내라고 하려구요. 점점 미국처럼 되겠죠.
    그러니 노후는 부부 살 것만 챙기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499 나이들어서 그런걸까요? 자꾸 한숨을 쉬어요.. 6 마흔둘 2013/11/12 1,886
320498 82고수님들.... 백팩사고파 2013/11/12 358
320497 휴 . . . .애들 안경어떤종류가낳을지요 5 해남홍쭈네7.. 2013/11/12 683
320496 집에 난 키우시는 분? 초보에게 추천을.. 1 ---- 2013/11/12 442
320495 목동쪽 눈썹반영구 알려주세요 목동맘 2013/11/12 706
320494 진짜 황당하네여 준이엄마 2013/11/12 910
320493 교사가 딸 성적 조작한 학교장, 전교생에게 108배 27 학교장이 무.. 2013/11/12 8,459
320492 김치찜이 너무 짜게 되네요 12 니주 2013/11/12 5,832
320491 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투약 정보 좀 봐주세요. 2 약 정보 2013/11/12 904
320490 자사고 면접 문의 dida 2013/11/12 841
320489 아빠의 불륜녀가 그리운 막장 딸? 68 2013/11/12 18,657
320488 70대 여자 운동화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3/11/12 1,347
320487 meat slicer 괜찮은 모델 추천부탁드려요!! 부탁 2013/11/12 671
320486 아크릴 모혼방 손세탁 해도되나요. 2 vv 2013/11/12 1,396
320485 일본 화장품 쓰는 분 계세요?? 10 ㅎㅎ 2013/11/12 2,195
320484 따끈하게 와인 데울때 어떤 향신료 넣으시나요? 6 호호아짐 2013/11/12 923
320483 반영구를 했는데요. 12 반영구 2013/11/12 2,999
320482 외국 교회들 십일조 사례래요 8 .. 2013/11/12 6,097
320481 새것 밀레청소기노랑이ㅠ박스에서꺼내다가 떨어뜨렸는데 괜찮을까요 2 내가미친게야.. 2013/11/12 708
320480 외국 친구 아이들, 뭐 주면 좋아하나요? 8 선물 2013/11/12 991
320479 길버님이 파는 장터 부츠... 좋은가요? 10 ... 2013/11/12 2,689
320478 오로라공주 연장 3 헐~~~ 2013/11/12 1,738
320477 애기가 많이아퍼요.어린이집때문인거같네요 9 두아이맘 2013/11/12 1,614
320476 정수리근처 가 눌르면 아파요 1 아프당 2013/11/12 3,064
320475 시아준수, 제주도에 130억대 호텔 짓는다 2 와우 2013/11/12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