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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용품 살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행복이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3-11-12 14:33:14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한 번도 크리스마스라고 특별히 분위기 내 본적이

없었는데요.

요즘 자꾸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눈에 아른아른 거리네요.

트리는 작은거 해도 자리 차지하는게 싫고요.

 

사고 싶은게 크리스마스 쿠션, 접시, 컵, 가란드, 뮤직워터볼등등 이네요.

쿠션은 니트 소재인거 같은데 왜 이렇게 앙증맞은지...

콘도 같은 집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쓸데 없는 물건 잘 안사는데

크리스마스 용품들 길어야 두 달이지만 사 놓고 꾸미면 기분은 좋을까요?

두 달 쓰고 그냥 필요없는 물건 되나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1.118.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2 2:36 PM (116.127.xxx.188)

    저는 트리 사두고 매년잘써요. 식기나 그런건 워낙 취미가없어서.. 비싸도 좋고 맘에드는거 장만하셔서 매년 쓰세요.

  • 2. ㅇㅇ
    '13.11.12 2:43 PM (1.247.xxx.83)

    사고 싶은 물건이 일회용품도 아니고
    매년 두고.쓸수 있으니 사세요
    12월 부터 한 두달 기분내며 쓰다가
    내년에 다시 쓰면 되죠
    저희집은 딸애 돌이후 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해서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했는데 그 이후로 안 하네요
    애들이 크니 크리스마스날 엄마아빠
    하고 안 놀아주고 친구들과 노는것을
    더 좋아하네요

  • 3. **
    '13.11.12 2:45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트리.장식들 10년째 잘 써요. 구입때 포장들 버리지않으면 10년써도 새거같고 좋아요...
    12월부터 한 두달 하면 아까워서 올해는 좀 일찍 어제 트리했네요. 물건 늘이는 거 싫으시면...
    컵만 사도 좋아요. 느낌 내기.. 가족 수대로 빨간양말 작고 이쁜 거 벽에 핀으로(못말고..) 고정했다 지나면 빼도되고요.

  • 4. ...
    '13.11.12 4:54 PM (59.15.xxx.61)

    아이들 어린 집은 트리 장식하면 좋죠.
    저희는 이제 다 어른이라서
    식탁 테이블보를 트리 그려진 것으로 두어 달 깔아놓아요.
    그리고 리스 사서 방울 장식해서 걸어두고...
    조그만 포인세티아 화분 3개 정도 사고...
    그 정도만 해도 기분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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