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으로 학원만 물어보는...

ᆞᆞ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13-11-11 14:42:50
본인은 알려주는 정보하나 없고 항상 학원 물어보기만하는..
게다가 평소 모임카톡 답변하나없다가 학원 알려달라고 질문만 올리는...
참 괜찮은 사람 없는 이모임 왜 나가는건지
IP : 218.38.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1.11 2:53 PM (122.32.xxx.12)

    저는그래서 그냥 대충 그런사람 쳐 냅니다
    이제초등일학년인데 만난때마다 애학원하고 애 사오뭐 받았는지 그것만 묻는사람 있거든요 ㅋㅋ
    어떨땐 진심 그엄마 불쌍해보이다가 조금만 자기애보다 나은거 같으면 바로 깔아 뭉개는데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얼마전에도 계속 학원같이보내자는거 그엄마랑은 아니다 싶어 그냥 쳐 냈는대 솔직히 뒤에 욕바가지로 하겠다 싶은데 그냥 안보고사는게 낫겠다싶어 그냥 쳐냈어요

  • 2. ㅇㅇㅇ
    '13.11.11 2:53 PM (122.32.xxx.12)

    사오뭐-상

  • 3. ..
    '13.11.11 2:57 PM (116.37.xxx.161)

    그런사람 무섭고 싫어요...

  • 4. 전 그냥
    '13.11.11 2:59 PM (116.36.xxx.9)

    그냥 선선히 말해줍니다. 어차피 같은 학원 다닌다고 같은 성적 나오는 건 아니니까요. ㅎㅎ
    자기 아이 모험 시키긴 싫고 다른 아이가 이미 검증한 학원을 보내겠다는 취지로 가열차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요.

  • 5. ᆞᆞ
    '13.11.11 3:11 PM (218.38.xxx.190)

    근데 서로 주고 받는거지 받기만 하겠다는 심보 이해 못하겠어요
    만난지 오랜되도 받는사람은 늘 받기만하네요
    암튼 일하는엄마들 많아서 맘에 안들어요

  • 6. 그래도
    '13.11.11 3:11 PM (59.187.xxx.195)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들은 그나마 양반이다 싶어요.

    안 그런 척, 별 관심없는 척 하면서, 의뭉스럽게 정보 탐색하는 엄마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처음엔 멋모르고 순진하게 술술 말해주다 이젠 그런 사람들에게는 저도 대충대충 넘깁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물어보라고...하고 말해주고 싶어요.

  • 7. ..
    '13.11.11 3:49 PM (210.124.xxx.49)

    정보만 빼가겠다는 심보

  • 8. ᆞᆞ
    '13.11.11 3:52 PM (218.38.xxx.190)

    제말이요!

  • 9. ..
    '13.11.11 4:53 PM (210.124.xxx.49)

    정보를 주지 마세요.

    인간관계의 기본이 기브앤 테이크인데,저렇게 정보만 빼가고 아무것도 줄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정보를 주지 않아도 되죠.

    자기가 가진 정보가 없으면,고마와서 밥이라도 사던가 뭔가 집에서 줄수 있는걸 주던가 하지(아줌마들 서로 주고 받잖아요),님이 물러서 호구로 보나봅니다.
    요즘은 다들 약아서,자기한테 이득 없으면 모임 안나가요.
    그 사람들은 님이 필요하고,님은 그 사람들 뭐가 필요해요?
    정보도 없고 정도 없고
    그냥 모임이 필요한거라면 어쩔수 없는 거고요.

    단순한게 생각하세요.거기에 답이 있네요.

  • 10. ..
    '13.11.11 4:59 PM (210.124.xxx.49)

    일하는 엄마들이 그런거면,그 엄마들 정보력 빠방한 전업엄마 정보 얻어 듣고
    돈을 쓰면 되는건데ㅎㅎ

    그돈은 또 내가 어떻게 번돈인데!!! 아까와서 못쓰는 심보

    모른다고 하고 정보 주지 마세요.얌체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221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304
320220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145
320219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790
320218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724
320217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435
320216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630
320215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823
320214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203
320213 식당주인이 넘 친절해서 컴플레인을 못걸겠더라고요 7 순두부 2013/11/12 2,724
320212 박근혜씨라고 부르는게 문제가 되나요? 23 .. 2013/11/12 3,187
320211 작년 울랄라에서 김정은이 입었던 핑크코트 팔고싶은데요 2 2013/11/12 1,331
320210 심야식당 1 스쿠터타는날.. 2013/11/12 1,100
320209 제가 부모님께 잘못하고 사는건가요? 33 궁금 2013/11/12 8,995
320208 시어머니만 좀 이상할경우 질문드려요 14 궁금 2013/11/12 2,923
320207 이런 경우 제가 뭘 챙겨야 할까요?(전세재계약) 찬이맘 2013/11/12 593
320206 이과 과탐과목 선택시 참고해야할것들좀 11 과탐선택시 .. 2013/11/12 14,925
320205 수학여행...추워서 뭘입혀보내나요 ? 3 걱정 2013/11/12 701
320204 남친이랑 저랑 결혼하면 3년안에 이혼한데요. ㅠㅠ 10 멀치볽음 2013/11/12 5,585
320203 드라마 비밀 은근히 중독되네요 2 // 2013/11/12 1,161
320202 현빈 팬싸 당첨됐어요,,, 5 zhd 2013/11/12 1,376
320201 종교인 과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8 테리츰 2013/11/12 1,594
320200 한샘 흰색 싱크대 도어에 까만 점이 있는데 교체 될까요? 땡글이 2013/11/12 1,599
320199 우리집수건 9 따끈해요 2013/11/12 2,774
320198 항공 마일리지 5만정도 있는데요 6 맞나요 2013/11/12 1,741
320197 친구가 TV조선..... 내용 펑합니다~ 10 으아ㅜㅜ 2013/11/12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