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도 둘째도 태몽이 없어요

개꿈만꾸는사람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3-11-11 13:29:10

첫째때도 저를 비롯하여 남편, 집안 부모님 모두 아무도 태몽을 못꿨어요.

 

이번에 둘째 임신중인데 중기로 접어들었는데

전 매일밤 개꿈만 꾸네요.

뭔가에 쫓기는 꿈 그런 거요.

 

주변에 들어보면 다들 태몽이 있던데

저도 태몽이 있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들은 태몽이 없네요.

 

점이나 미신 그런 걸 잘 믿진 않지만

없으니 좀 섭섭해요.

IP : 115.137.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몽 없는 사람들이
    '13.11.11 1:31 PM (180.65.xxx.29)

    많이 있데요. 그래서 큰 태몽 만들어서 애들에게 얘기 해주면 좋다고 하던데요

  • 2. 개나리1
    '13.11.11 1:33 PM (14.39.xxx.102)

    둘째는 태몽도 없을 뿐더라
    안좋은 꿈/ 상한 과일/ 지능에 문제가 있는 원숭이 그런 꿈만 꾸어서 아주 심란했는데
    전혀 문제 없는 아이가 태어났어요.

  • 3. ++
    '13.11.11 1:34 PM (175.195.xxx.200)

    태몽 너무 좋았어요. 제가 선명하게 직접 꾸구요.
    근데.....유산됐어요. 태몽쯤 없으면 어때요..

  • 4. ....
    '13.11.11 1:38 PM (123.140.xxx.27)

    헉...저랑 똑같아요.
    맨날 쫓기는 꿈만 꾸고 애 둘다 태몽은 안 꿨어요.
    그런데 양가 부모님 포함 아무도 안 꾸셨다는...

  • 5. ㅁㅁㅁ
    '13.11.11 1:47 PM (112.152.xxx.2)

    저도 태몽 안꿨어요. 저희 엄마가 꿈 잘꾸시는데 저희 아이만 태몽 안꿔주시구요.
    결혼식때 부케 받았던 동생이 꾼꿈이 좋아서 그꿈 우리 아이 태몽한다고 뺏어?왔어요 ㅎㅎ

  • 6.
    '13.11.11 1:48 PM (49.1.xxx.49)

    이제부터라도 좋은 상상 하시면서 주무셔요..
    태몽은 아니더라도 꿈은 꿀수있으니..
    저 윗분처럼 좋은 태몽얘기 애들한테 말해주는 방법 좋으네요^^~ 저도 어렷을때 부모님이 말해주시는 태몽덕에 나름 자신감?갖고 자랐네요ㅎ

  • 7. 저도둘다없어요
    '13.11.11 1:58 PM (122.35.xxx.141)

    가끔 꿔봐야 쫓기는 꿈꾸고 ㅠㅠ

  • 8. 태몽
    '13.11.11 2:08 PM (211.51.xxx.98)

    일평생 개꿈만 꾸는 사람인데요. 태몽은 초기, 중기, 말기에 나누어 무려
    3번이나 꿨어요. 그 후로도 일관되게 개꿈만 꿉니다.
    그런데 어찌 태몽은 3번이나 그리 선명하게 꿨는지 당췌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170 개를 밖에 키울때는 어떻게해줘요..겨울에.. 19 .. 2013/11/11 9,893
320169 셀프등기 여쭤봐요~ 7 궁금 2013/11/11 1,044
320168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인 분, 있는데 두려운 분, 하고.. 드리머 2013/11/11 1,134
320167 부츠 좀 봐주세요(링크연결) 11 부츠 2013/11/11 1,760
320166 사랑받지못하는결혼생활 11 jdjcbr.. 2013/11/11 5,118
320165 코렐이 진짜 유해물질 나오나요? 3 ..... 2013/11/11 5,361
320164 곶감용 땡감을 사서 썰어 말렸는데 8 곶감 2013/11/11 2,553
320163 황금레시피 미역국 끓일때.. 9 열매사랑 2013/11/11 3,596
320162 수리논술관련문의 2 고민맘 2013/11/11 992
320161 중고부품 속여 판 삼성, 환불태도 논란… 돈만 주면 끝? 2 스윗길 2013/11/11 1,541
320160 부천사시는 분들 2 나무안녕 2013/11/11 1,177
320159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8 동그랑땡 2013/11/11 3,262
320158 헛개나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코코빔 2013/11/11 1,099
320157 마음이 지옥이네요ㅠㅠ 2 2013/11/11 2,344
320156 서울 시내 호텔 스파 가보신분? 6 궁금 2013/11/11 2,331
320155 저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1 배고팠다 2013/11/11 843
320154 수검표 틀린거 확인했다믄서 2 그냥저냥 2013/11/11 1,590
320153 항상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아빠.. 12 ㅇㅇ 2013/11/11 2,757
320152 김장은 남의 일이네요... 2 .... 2013/11/11 1,568
320151 샌드위치나 햄버거 배울수있는곳이요. 5 샌드위치 2013/11/11 2,213
320150 밑에 이혼 하고 싶다는 남편 글보고 10 패션프룻 2013/11/11 2,612
320149 아이수학학원 1 속아픈맘 2013/11/11 1,225
320148 뚜껑식 딤채에 그냥 김치통 말고 김장비닐에 넣어쓰시는분 계세요?.. 5 씽씽 2013/11/11 2,234
320147 너무 춥죠? 2 너무.. 2013/11/11 1,097
320146 전기장판 아님 온수장판? 5 고민 2013/11/11 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