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올드해서...
몰입은 커녕 기본적인 공감도 안되니 너무 진부해져서 시청하다가 포기했습니다
혹시 김수현 드라마 주 타켓층이 노년층인가요?
내 생각에는 kbs1이나 종편에서 하면 딱 먹힐것 같은 드라마같네요.
아..올드하다는 느낌이요
드라마 긴장감도 없고 , 너무 빤해서 다음 회차가 궁금해지지도 않고,
아마 몇번 거르고 보더라도 그 드라마 내용을 다 이해할수 있는 그런 쉬운 드라마???
이게 올드하다는 느낌 맞는가요?
너무 안좋게 해석한건가요?
좀 좋게 해석하면 음악으로 치면 잔잔한 클래식 듣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이네요
웬만하면 김수현씨 드라마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서
이번에도 일부러 찾아봤거든요. 어제 첫회 20분 정도 보다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나만 재미없는게 아니었어.
배우들도 식상하고 재미가 없어요
설정이 파격적인척 하면서도
푸는 방식은 늘 진부하고 속물적ᆢ
작가 본인도 그닥 배울점 없는 사람인거 같은데
가르치고 훈계하고ᆞᆢᆞ그놈에 관세음보살ᆢ
임서한이 김수현을 벤치마킹해서 잘 써먹는듯
세번 아니라 네댓번 결혼했대도 안궁금할 드라마.
김수현작이니 뭔가 있겠지 하고 끝까지 봤는데 화딱질만 남긴 드라마.
비밀도 4회까지 보다가 너무 올드한 느낌이 나서 상속자로 갈아 탔거든요
그래도 비밀은 나름 몰입도는 있었어요
아무튼 설정 자체가 너무 올드함에도 연기자들이 연기력으로 커버하여 뜬 드라마죠
비밀도 올드해서 4회까지 보다 포기했는데 세변 결혼하는 남자는 2회를 못버티네요
본방 못봐서 다운받아 볼랬더니 말아야겠네요
김수현작가가 쓴거라하고 이지아 기사가 하두 많이나와서
애들재워놓고 볼라했드만 많이 별로인가봐요
진짜진짜 재미없어요
출연자들이 너무 소리를 질러대요. 남편이 김수현 팬이라서 켜 놓았는데 너무 시끄러워 방문 닫아 버렸어요. 미친 사람들 같이 떠들어대는데 내용도 참.
그냥 봐도 잼이 없게 생겨서 아예 안봐요~~
이제 김수현 식상해요
김수현 드라마는 신경질내는 사람들땜에 노이로제 걸려서 안봐요.
왜그리들 짜증내고 소리 꽥꽥 지르는지.
이젠 김수현도 약발이 다했네요
젊고 감각있는 작가들도 많고
이런 드라마를 여주인공을 몇번씩 갈아치워가면서
대본리딩까지 한 배우를 교체하고 아놔...
김수현님 꺼 항상 챙겨보고 이번것도 기다렸는데.... 정말 실망입니다 특히 이지아 ㅠㅠ 어느면에서 캐스팅 했는지 작가님께 물어보고 싶습니다
전 이전까지는 김수현 드라마 엄마하고 같이 주말에 궁시렁 궁시렁 보는 재미로 봤는데 이번 드라마는 재미없네요. 스토리도 그렇고 등장인물도 너무 많고 김수현 단점도 많지만 그래도 사람끄는 매력이 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는 그것도 없네요. 배우들도 제 취향 아니고
전 재밌게 봤는데.. 2회부터 봤는데 재밌었어요.
이지아는 안습이지만.
여주인공이 정이 안 가서 그거 하나 빼곤 계속 보게될 거 같아요.
강부자 할머니 연기 너무 식상해요.
그리고 새카맣게 염색한 머리가 얼굴에서 보여지는 나이와 너무나도 안어울려보입니다.
역시 주름지고 늘어진 얼굴에는 반백의 머리가 제격이지요.
김수현 작가 드라마 잘 보는 편인데요..이번 드라마 몰입이 안되 10-20분 보다 황금무지개 봐요.
황금무지개 메이퀸과 유사하다 말이 많지만 그래도 세결여보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