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정이 남편
어제보니깐 이제까지 남편은 여보~ 이렇게 부르드만,
쓰레기한테는 오빠라고 하네요 오징어앞에서요
칠봉이 아님,
혹시 해태 ................... ㅎㅎ
보통 동갑일때 여보 라고 하기도 하던데..
해태 은근 기쎈 여자한테 잘 져주는거같고,
해태 이름 말하려고 할때 은근슬쩍 넘어간 것도 몇번 되고
나정이 엄마아빠도 경상-전라 커플이고
유력한 칠봉이가 만약에 아니라면
해태...........가 아닌가 하는건
윤진이 짝이 해태가 아닌 아쉬움인가..
1. 작가들이
'13.11.10 9:54 PM (211.246.xxx.52)첫사랑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봅니다. 쓰레기라고봐요.
2. 원글
'13.11.10 9:56 PM (39.7.xxx.157)아 진짜요 전 쓰레기면 좋겠어요~~
3. ..
'13.11.10 9:56 PM (220.78.xxx.21)응칠 본 애들이 다 쓰레기일 꺼래요
응칠에서도 떡밥만 계속 던져대다 서인국이랑 됬다고4. ...
'13.11.10 10:01 PM (39.118.xxx.94)남편이 43...나정이가 자기는 낼모레가 마흔이라고 하지않았나요?
전 그렇게 들었어요
그럼 쓰오빠가 아닐런지ㅎ5. 드라마전문가
'13.11.10 10:02 PM (175.223.xxx.116)그 유명한 지붕뚫고하이킥도 대놓고 지정이었지만 극 전체의 흐름은 지훈-세경이었거든요
드라마만 20년째 파온 제 시선에선 흐름 자체가 레기- 나정입니다6. 그걸
'13.11.10 10:03 PM (223.62.xxx.60)남편이된 쓰레기한테 한소리가아니고 냉장고앞에서
마요네즈 얼굴에묻힌 쓰레기한테 하는소리라고 해석도하더군요~;ㅋ7. ,,,
'13.11.10 10:08 PM (119.71.xxx.179)쓰레기 아니면 좋겠어요. 저번엔 고시패스고, 이번엔 의사면.. 별로예요
8. .......
'13.11.10 10:14 PM (58.227.xxx.60)보다보니 응사 1994는 대놓고 나정이랑 쓰레기 연애얘기.
어릴때부터 오누이처럼 지내던 관계가 연애관계로 발전하는 얘길 좋아하지 않아서 쓰레기랑 나정이 스토리가 흡입력이 떨어져요. 쓰레기 행동도 너무 느끼하고ㅠㅠ(스킨십이 너무 과해요)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보면 칠봉이도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어제 8회보다보니 쓰레기를 향한 나정이 감정이 너무 직설적이고 단선적이더라고요.
나정이가 주인공이고 이 극의 화자라면 감정이 좀 더 복잡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작가들은 대부분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단순하지 않고 변화하는 곡선을 세심하게 그려주죠.
그런면에서 나정이의 감정선이 너무 단순하고 직선적으로 그려지고 있어요.
앞으로 좀 복잡해질 것 같은데 칠봉이로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요.
마지막 순간까지 아마 작가가 칠봉이랑 쓰레기로 시청자들 낚시질 할 것 같아요ㅋ9. ㅋㅋㅋ
'13.11.10 10:15 PM (121.167.xxx.103)작가들이 어릴 때부터 함께 큰 사람과의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다들 현실을 몰라. 작가들 중 그런 결혼 해봤자 별거 없다는 거 아는 사람 없음.
10. 아휴
'13.11.10 10:31 PM (175.223.xxx.102)그거 가지고 남편이다 아니다 할 수는 없죠.
남편이 아니라 오빠라고 할 수도 있고
남편이어도 오빠라 할 수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여보, 야 하다
둘이 있으니 오빠라 부를 수도 있는건데
그냥 좀 진득히 보면 안되나 사소한거 하나 캐치해서는 누가 남편인지 알았다고 호들갑들 떠는 이유를
모르겠음
제작진이 그걸 노리고 있긴 하지만
여기 저기 아무 떡밥이나 다 던지규 있는데
뭐 자기가 대단한거 발견한 냥 그러는 사람들 이상함11. 근데
'13.11.10 10:34 PM (1.227.xxx.38)여자들이 소꿉친구에 대한 환상이 있잖아요
작가들이 그걸 아주 잘 알고 있어요
남편은 쓰레기가 맞겠지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갈수록 느끼해져서...12. 아휴님~
'13.11.10 10:41 PM (39.7.xxx.157)아휴님----------!!!
제가 호들갑 떠는 걸로 보이셨어요? ㅋㅋㅋ
전 알았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쓰레기가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했을 뿐이예요 왜 남들 얘기하는데 들어오셔서 엄한 얘기를 그러세요
님이 그런다고 다른 사람들이 수다떨고픈거 말 못할것 같으세요? 누구 욕한 것도 아니고 관심사 나눈것 뿐인데 남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고 님의 불만은 님의 일기장에 푸닥거리하시길요
님 때문에 그냥 입닥치고 드라마 보기는 싫어요. 아시겠어요?13. ..
'13.11.10 10:44 PM (222.120.xxx.153)남편이 오늘 운전하면서 하는말이 쓰레기가 남편이라고 인터넷에서 그러더라고..
지금 살고 있는곳이 상암동 아니냐 하면서..예전에 상암동을 떠올리며..
;;;14. 전
'13.11.10 10:49 PM (119.64.xxx.204)쓰레기였음 좋겠는데 칠봉이도 좋네요.
15. shuna
'13.11.10 10:50 PM (39.7.xxx.68)맞아요. 응칠에서 한거보면 (전 사실 응칠때 처음부터서인국일거라고 전혀 의심도 안한터라..)
쓰레기가 맞을거에요.
근디 전 칠봉이였으면 좋겠어요.
남주기 아까워요.16. 지갑 받을때
'13.11.10 11:21 PM (116.121.xxx.59)손목에 점이 있었어요.
그 다음 공중전화 앞에서 쓰레기가 나정이 얼굴 손에 쥐고 얘기하는 장면에 쓰레기 손목의 점을 발견했습니다.
지갑 받은게 남편이면 쓰레기가 남편이 되는겁니다.
맘에는 안들지만요...난 쓰레기 느끼해서 별로던데..17. 쓰레기
'13.11.11 12:43 AM (211.246.xxx.57)으.. 느끼해요...
어릴적부터 익숙한 정을 사랑으로 혼동하는걸로 보여서 전 별루예요...
실제 여자로 느끼고 사랑한다면 지금의 그 스킨쉽을 뭘로 설명할까요.. 으.. 싫어요.18. 칠봉이 ♡
'13.11.11 1:04 AM (183.99.xxx.98)앞으로 반응봐서 바뀌지않을까요
19. 1탄과 다르게
'13.11.11 10:41 AM (121.151.xxx.247)칠봉이 주세요. 제발
쓰레기는 빙그레주고.. 해태는 향처(고향애인)주면 되겠내.
칠봉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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