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살남자아이예요
개학이후 아들이 서있을때 몇초에 한 번씩 고추부분에손을댑니다
물어보니까
팬티랑 고추가 붙는 느낌이 나서 그걸 분리시켜주는거라고합니다
드로즈팬티,사이즈다른 삼각팬티사줬었는데 효과가 없네요..
크기도 어릴때부터 작았기에 지금도..,번데기모양ㅠㅠ
자라면서 그부분에 염증 생긴적은 없었어요
아들 성격은 보통보다 더 예민하고 소심하고 부끄럼많아요
선배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행동을고치고싶은데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남자아이..
^ ^ 조회수 : 784
작성일 : 2013-11-10 19:57:56
IP : 218.146.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0 8:23 PM (180.68.xxx.11)병원까지 가실 일은 아닌거 같아요..
제 아이와 동갑인데 젇 몇번 그래서 물어봤더니 같은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넉넉한 사이즈 속옷과 바지를 입히고 밖에 나가서 그러면 좋지 않다고 지속적으로 부드럽게 이해 할 수 있게 반복해서 이야기 했어요. 아이가 좀 더 예민하면 더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제 아이는 많이 나아져서 이젠 그러지 않거든요. 학교에서나 밖에서 그러면 시선이 좋지 않고 오해하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 걱정되시겠지만 아이가 수치심 가지지 않고 고쳐 나가도록 따뜻하게 말씀 해 주세요~^^2. ^ ^
'13.11.11 10:22 AM (222.119.xxx.155).......님 답글 감사합니다
좀더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
지나고나면 그랬던적도 있었지...기억으로 남을일이였음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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