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상사와 단둘만의 사무실..무슨얘기하세요?

--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3-11-10 18:33:48

둘다 나이 비슷한 40대 이구요.사무실에 단둘만 근무해요..다른 직원들은 다른 근무파트에 있구요,,

 

아침에 안녕하세요? 인사하면 썰렁~~~~

 

어쩌들 대화의 물꼬가 트기 시작하면 그런대로 이어지는데  대체로 침묵의 사무실이네요..

 

저나 과장님이나 뭐 말 많은 스타일도 아니구..

 

가볍게 소소하게 출근하고 무슨얘기하나요? 

커피한잔하면서 간단히 인사나누듯 잡담하고 근무 시작하면 자연스러울듯한데..

오자마자 각자 자리에 조용히 앉아있으니 뺼쭘할때가 많네요..

 

글타고 한없이 조용한 스탈도 아니구..

남들이 오면 둘다 각자 활발하게 이야기 하다가 나가면 뚝 !!  그게 더 이상해요 ㅠㅠ

 

IP : 121.188.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도
    '13.11.10 6:36 PM (220.76.xxx.224)

    안합니다. 각자 일하죠. 일적인 거 외에는 남자직원들에게 이야기를 안건내는 편입니다. 물론 친하면 소소하게 챗을 하긴 하겠지만.

  • 2.
    '13.11.10 6:38 PM (119.64.xxx.204)

    신경안쓰고 각자 자기일해요.

  • 3. jc6148
    '13.11.10 6:45 PM (223.62.xxx.93)

    그냥 인사하고 아침업무 보는데요...회식때나몇마디 할 뿐이지..그닥 할말도 할필요도 못느껴요..

  • 4. 아님
    '13.11.10 6:45 PM (175.124.xxx.209)

    주로 일얘기

  • 5. ...
    '13.11.10 6:46 PM (112.155.xxx.92)

    단 둘이 있는데 신경안쓰고 자기 일만 하는 것도 편하진 않죠. 저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닌데 만만한건 드라마나 예능얘기들이죠 뭐.

  • 6. ...
    '13.11.10 6:47 PM (211.245.xxx.11)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하고 각자 자리에서 일해요.거의 말 안해요. 출퇴근 인사정도 그리고 일있을때만 잠깐씩.. 서로 신경 안써요

  • 7. --
    '13.11.10 7:37 PM (121.188.xxx.48)

    대체로 그런가요?..사무실이 일이 몰아서 있어서 바쁠땐 야근하기도 하고(수당없이 ㅠㅠ) 한가할땐 한없이 한가하네요 ^^ 그럴때 불편해요..ㅎㅎ 서로 넘 한가한거 알면서 각자 입다물고 인터넷 서핑에 풍덩~ ㅋㅋ

    나 몰두해서 일하는거 좋아하는데 조금더 바빴으면 좋겠어요^^

  • 8. .....
    '13.11.11 9:37 AM (125.133.xxx.209)

    거의 대부분 침묵.. 하고
    아주 가끔가다가 대화할 때는 만만한 게 아이얘기..
    아이 나이가 많은 쪽에는 저는 아이 사교육 이런 거 질문하구요.
    비슷한 쪽에는 제가 아이들 보는 공연 할인정보 제공해요^^~

  • 9. 흠...
    '13.11.11 9:50 AM (24.246.xxx.215)

    얘기는 무슨 얘기...
    묵묵히 각자 할일만 하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021 겨울방학중 이탈리아 여행 날씨문의드려요 7 네네 2013/12/07 1,679
330020 동서가 부럽네요 29 ........ 2013/12/07 15,144
330019 생중계 - 비상시국대회 거리행진 시작합니다. 2 lowsim.. 2013/12/07 720
330018 82수사대님들 영화 좀 찾아주세요~ 1 .. 2013/12/07 524
330017 엄마들의 편견 20 참.. 2013/12/07 4,632
330016 위쪽에 이상이 있어요 2 이거 뭐가요.. 2013/12/07 865
330015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 ㄴㄹ 2013/12/07 1,229
330014 미드 "베이츠모텔"..정말 재밌네요.. 15 .... 2013/12/07 5,338
330013 [관리자님]쪽지-상대방이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확인 안되나요? 2 쪽지 2013/12/07 596
330012 연아 트라우마... 9 갱스브르 2013/12/07 3,042
330011 제 김장 뭐가 문제였을까요?? 31 어쩌나 2013/12/07 4,806
330010 쇼트의상은 가을웜톤인데, 연아는 쿨톤이라 그런가봐요.. 8 .. 2013/12/07 5,656
330009 어디서? 가방 수선 2013/12/07 341
330008 변호인에서 임시완이 참 인상적이네요. 6 ........ 2013/12/07 3,462
330007 새콤달콤한 귤 파는 싸이트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3 ... 2013/12/07 672
330006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비상시국대회 거리행진, 23차 범국민 .. 2 lowsim.. 2013/12/07 861
330005 두 여자의 방, 정말 임신 했단 말 한 마디면 끝날 걸.. 9 악의 축 2013/12/07 2,928
330004 불곰국식 동물구조법 우꼬살자 2013/12/07 537
330003 배추2포기 반에 들어갈 양념 좀 알려 주세요. 1 김장양념 2013/12/07 1,515
330002 여수엠블호텔 조식어때요? 1 백야행 2013/12/07 3,877
330001 영문법 잘 아시는분들... that절 구분법 좀 봐주세요 4 .. 2013/12/07 1,014
330000 아이폰4 공짜폰으로 나왔는데 지금 사는건 너무 구린가요? 9 ... 2013/12/07 2,166
329999 주요기업 합격자 출신대학 통계자료 1 월급쟁이 2013/12/07 1,575
329998 김연아 디시갤러리 구경갔다가...발견한 9 fabric.. 2013/12/07 4,504
329997 크리스마스계획 .. 2013/12/07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