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자들 왜 이래요!

민망하게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3-11-10 12:52:19
얼마 전에 헬스에서

동양 여자를 보았습니다. 젊은 여자자가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말을 걸어 보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는데, 여자가 두 남자 한테 접근해서 얘기를 하더군요.

근처에서 그냥 제 운동하는 척하며 엿들었는데, 두 남자중 키가 저만하고 (179) 고딩 내지 대딩 같이 보이는 남자가 제가 찍어둔 여자한테 엄마라 하는 것입니다.

그녀한테 말 걸기로 마음 먹을 때는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리면 어쩔까 하는 걱정까지 했는데, 어찌 이런 일이.

또 한 번은 제 집에서 제일 가까운 세탁소 말고 그 다음 다음 세탁소에 같는데 일하는 분이 한국 여자인 것입니다. 게다가 저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 것입니다. 노총각한테 찾아온 기회인가 싶었는데, 여자가 세탁소 사장님이신데다가 딸이 30 이라는 것입니다. 저한테 자기 딸 소개시켜주려 하시길래 제 나이는 따님 연령 근처가 아니라 하고 사양하긴 했습니다만.

도대체 요즘 한국 여자들 왜이래요!
IP : 98.21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
    '13.11.10 1:03 PM (175.223.xxx.196)

    글이 제목과 따로 놀아 이상해서 정독했습니다^^

  • 2. ...
    '13.11.10 1:15 PM (61.79.xxx.113)

    저두 정독했습니다. 아...읽고나니...요즘 여자들 왜그래욧! (나,다른여자)

  • 3. --
    '13.11.10 1:39 PM (110.8.xxx.144)

    요즘 82글들 왜 이래요?!

    (좀 알아 듣게 씁시다)

  • 4. 음.
    '13.11.10 2:26 PM (108.6.xxx.104)

    원글님 어느 국가에 사시는데용?

    1.렌즈돗수를 바꾼다
    2.안경을 새로 맞춘다.
    3. 요새 트렌드를 잘 알고 있나 확인해본다.
    4.연애를 너무 오래 않해 기준이 모호해졌다.

    혹시 위에 증상들이 필요하시거나 진행중이신것은 아닌지..

    글쓴 의도는 이해했어요. ^^

  • 5. 위에 댓글쓴사람
    '13.11.10 2:32 PM (108.6.xxx.104)

    아...비꼬거나 그런 의도는 전혀 없는거 아시길...

  • 6. 동양인동안?
    '13.11.10 2:56 PM (110.12.xxx.111)

    서양나라에 사시너봅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15 아이들을 아파트 옥상으로 부르는 사회 3 ♧♧ 2013/12/08 1,406
330214 칼슘 마그네슘이 생리증후군에 좋나요 7 커피 2013/12/08 5,111
330213 이불빨래 허접팁 1 ... 2013/12/08 2,675
330212 신랑때문에 오늘 스케쥴이 엉망이 됐네요..... 7 ㄴㄴㄴ 2013/12/08 1,449
330211 양파 갈아놓고 냉동실에 넣었다 써도 될까요? 3 ..... 2013/12/08 1,367
330210 사먹는 김치 잘 고르는 팁은요.. 19 사먹기20년.. 2013/12/08 4,638
330209 두 선수의 굴욕사진입니다. 5 ... 2013/12/08 3,131
330208 김치판매자 정리본 8 .... 2013/12/08 3,001
330207 안철수의원: 안철수신당 '새정치추진위' 위원장에 박호군前장관 .. 11 탱자 2013/12/08 935
330206 동학의 후예, 천도교도 反朴 진영 합류 1 light7.. 2013/12/08 749
330205 뉴스타파 - 간첩사건에 또 가짜 증거?(2013.12.6) 3 유채꽃 2013/12/08 604
330204 98년 한양대 안산캠퍼스 12 궁금 2013/12/08 2,235
330203 김장했는데 짠건지, 젓갈을 많이 했는데, 어쩌죠 9 김치 무넣을.. 2013/12/08 1,878
330202 고등학생 키플링 서울이 적당한가요? 3 .. 2013/12/08 1,247
330201 도봉구 방학동에서 - 진부령까지 자가용으로 2시간 54분 걸린다.. 손바닥으로 .. 2013/12/08 2,161
330200 장터 좀 제발 없애세요 31 늘 나오는 .. 2013/12/08 4,146
330199 82로그인 하면~~ 6 ~~ 2013/12/08 723
330198 서울남부터미널에 주차장있나요? 3 고3엄마 2013/12/08 11,081
330197 갈라쇼보셨어요? 1 연아 2013/12/08 3,101
330196 오늘미사 강론 감동이예요 2 상당 2013/12/08 1,756
330195 언냐들 ...잠자는 검도 호구 잇음 내둬... 15 쿨한걸 2013/12/08 2,879
330194 좀전에 로그인 안되지 않았나요~ 11 ~~~~ 2013/12/08 1,061
330193 장터 김치판매자 해명할 수 없으면 9 .. 2013/12/08 3,850
330192 제가 생각하기에 응사 이상한 점 10 보긴 봄 2013/12/08 2,641
330191 장터글을 보며...진부*님은 슈퍼맨보다 더한분이시네요 16 2013/12/08 4,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