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신랑 자랑 해 볼까요~~^.^

마나님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3-11-10 10:55:04
이틀전~ " 사랑해~당신과 수연이가 내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해~
문자가 왔네요, 딸 아이한테도~너가 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2주간 연수 떠났는데~~진급 시험도 같이 보게 되었는데
시험도(만점), 과제 발표도 , 연극도 무사히 다 A등급 받았다며 ~~

또한 회식이며 , 출장 , 단합대회 가면 맛난 음식들을 먹는데
항상 딸하고 내가 생각난다며 같이 먹고 싶다며 전화하고
꼭 자기가 먹었던 맛난거를 꼭 사와서 집에 와서 해 준답니다~ㅋ

요리도 무지 잘해서 집에 있는 날이면 음식을 자주 해서 줍니다
항상 맛있는게 생기면 , 아내, 자식부터 입에 넣어주고 자기가 먹어요

결혼 13년차 중년부부고요
머리도 , 실력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얼마전엔 부서대표로 젊은 사원들과 시험을 쳐서 당당히 1등을 ~
상금 40만원도 타 왔네요~~

사실 난 공부를 좀 못했거든요
상은 워낙 많이 타 와서 ~~
어째 이런 신랑을 만났는지~~제가 보는 눈이 확실히 있는거 같아요~~^.^
IP : 116.126.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3.11.10 10:57 AM (14.37.xxx.81)

    울 신랑은 맨날 맛있는거 혼자 먹으러 다님.. ㅜㅜ

  • 2. . . .
    '13.11.10 10:59 AM (59.26.xxx.239)

    좋으시겠요~~

  • 3. 아무리 생각해도
    '13.11.10 11:01 AM (121.162.xxx.53)

    자랑계좌 입금요망, ㅋㅋㅋㅋㅋㅋ 자랑만하고 끝낼 일이 아니네요.

  • 4. 자수정
    '13.11.10 11:10 AM (211.212.xxx.144)

    글 쓴 분도 그럴만하신 분이겠죠.
    남편에게 감사인사를 받아 마땅한
    뭔가를 갖고 계실거예요.

  • 5. 부럽당
    '13.11.10 11:26 AM (110.70.xxx.147)

    고마운걸 아는 남자랑 사시니 정말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893 괌 pic 다녀오신 분~~ 7 가자 2013/11/11 3,838
319892 겨울에 앵클부츠 세련되게 신는 방법 알려주세요~ 6 ... 2013/11/11 2,888
319891 오삼불고기 처음해야되는데요.. 1 davido.. 2013/11/11 725
319890 아로마에 대해 관심있는분~ 31 아로마테라피.. 2013/11/11 2,155
319889 아이가 건조하고 추워지면 코막히고 누런코가 나오는데요. 3 2013/11/11 1,153
319888 대학갈때 과에대한 막연한? 생각은 버리셔야합니다... 4 루나틱 2013/11/11 2,103
319887 이번 주말...경주는 많이 추울까요? 춥다 2013/11/11 600
319886 미대입시... 4 .. 2013/11/11 1,244
319885 이혼숙려기간내에요 .. 2013/11/11 1,387
319884 불어불문과 vs 중국통상 어디가좋을까요? 12 언어 2013/11/11 1,633
319883 굽 높은 구두,,,필요할까요? 2 전업 2013/11/11 1,485
319882 악쓰고 우는7살아들.. 뭐가 문제일까요? 15 .. 2013/11/11 3,896
319881 아래 귀지 이야기 읽고 질문드려요 6 가나다 2013/11/11 2,237
319880 단독]선관위 "수검표가 틀렸다"..지난대선 최.. /// 2013/11/11 1,172
319879 하시모토 ”한국군도 성폭력 문제 있었다…한국 반성하면 일본도 반.. 6 세우실 2013/11/11 958
319878 다시 합가하고 싶어요 시댁이랑.. 13 2013/11/11 5,734
319877 해커스 토익 리스닝 (개정판) 2012년도에 산 책 관련 mp3.. 1 ... 2013/11/11 1,854
319876 효자 남편 20 적반하장 2013/11/11 4,454
319875 암 수술은 서울에서 받아야 하는지... 6 아내... 2013/11/11 2,174
319874 미술사,세계사,음악사(?) 재미있는 야화식으로 술술 넘어가는 책.. 4 신기한서프라.. 2013/11/11 1,376
319873 담주부터 제주도 한달 묵을 곳 소개해주세요 5 인딸기 2013/11/11 2,066
319872 출산 3주남은 산모입니다. ^^ 8 노노노 2013/11/11 1,311
319871 응답하라94에서 해태가 쓰는 말중에 6 -- 2013/11/11 2,323
319870 부산인데 일본도 조금 환전 하려고 하는데 어디가 제일 많이 쳐줄.. ,,, 2013/11/11 709
319869 응답하라 1994에서 4 궁금 2013/11/11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