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욱!..하고,, 버럭!

소심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3-11-10 09:21:50

하고
버럭
내지르는 제성격.. 성질머리...
어쩌면 좋을까요..

아무리 마음을다스려도
잘안되고
사실
8월부터 두달정도 상담받고
약도 먹었었어요..근데 전효과도없네요..

IP : 223.62.xxx.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10 9:30 AM (125.128.xxx.7)

    저도 그런 성향인지라 고칠려고 노력을 하는중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에 자꾸 자신의 내면을 성찰 하구요, 마음을 다스리는 책도 많이 봅니다.객관적인 시선으로 볼려고 노력도 합니다.쫌 나아지긴 하지만 아직도뿔뚝 성질이 나옵니다.그래도 노력을 해야지요.

  • 2. .....
    '13.11.10 9:31 AM (182.208.xxx.100)

    혼자 산을 오르면서,,많이,,,,,좋아 졌어요,,,,,,

  • 3. ,,,
    '13.11.10 9:35 AM (108.14.xxx.13)

    아니 앵거 메네지먼트가 안 되는 데 무슨 약을 먹어요.
    이해가 안 가요.

    약이 그런 걸 조절한다는 얘기는 듣도 보도 못했네요

    불교공부 해보세요. 수행하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혹 사주에 불 그것도 음양 중에서 양화가 많으면 성격이 조절이 안되고 화를 잘 내던데요.
    이건 제 동생이 그래서 알아요. 열이 많으니까 혈압도 일찍 생기던데
    요새 불교 수행하는데 어느 정도 선에 오르니까 그런 마음이 다 내려앉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도 끊기가 없어서 이걸 잘 못하겠는데 동생은 해내더군요.

  • 4. 분노조절
    '13.11.10 11:59 AM (112.161.xxx.224)

    상담효과 없으면 다른곳으로 바뚸보는건 어떨까요.
    어릴적 유기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데요..
    저도 욱하는 성격때문에 10개월 상담받았어요
    최면을 받았더니 아기때 빈방에서 울고있는 제모습을 발견했네요.
    엄마가 웃으면서 너 애기때 엄마가 나갔다오면 방 끝에있던 아기가 저쪽끝에서 발버둥치며 울고있었다는 얘길 종종 했었어요..그게 웃으며 할 말이었는지..
    정말 허탈하더군요.
    뭐 아무튼 최면치료만으로 나아지진 않았어요. 이를 악물고 노력했지요.
    분노가 폭발하기전 수위가 높아지기 직전에 화를 내버리는게 더 낫더라구요.
    악을 쓰는것보단 조금더 작은 소리로 화 한번 내는쪽으로요.
    욱 하고 치밀어오르는 순간을 잘 캐치해야되요.
    내가 내기분을 잘 관찰하는것도 중요하고요.
    꾸준히 노력해야됩니다.

  • 5. 원글
    '13.11.10 12:20 PM (223.62.xxx.4)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때문에 상담받는게 아니라..복합적으로 상담을 받고 약처방받아 두루두루 좋아지려고 해본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06 [부정선거] 다시한번.. 31 잊지말자 2013/11/12 1,631
320605 새누리, 자기들 주도‧발의했던 ‘국회선진화법’ 맹비난 3 식물국회 전.. 2013/11/12 748
320604 칠봉이 차기 드라마 실장님으로 딱 아닌가요? 4 뉴실장 2013/11/12 1,180
320603 유후~오로라 처음으로 멋져요 27 루비 2013/11/12 6,891
320602 횡단보도 교통사고 11바늘 꿰맸는데요. 1 에휴 2013/11/12 1,018
320601 혹시 컬투쇼 듣거나 보시는 분들요~ 7 ........ 2013/11/12 1,096
320600 웃고싶은데 웃을일이 없네요 5 하하하 2013/11/12 1,032
320599 칼발에 어울리는 운동화를 찾아요... 8 운동화 2013/11/12 2,665
320598 욕실줄눈시공, 싱크대상판연마, 기타등등 3 새아파트 2013/11/12 1,988
320597 국민TV’ 4월1일 개국…‘MB 해직언론인 1호’ 노종면 TF단.. 11 공사 착수 2013/11/12 1,277
320596 믹서기 칼날 끼우는법? 2 믹서기 2013/11/12 767
320595 생후 4일된 애기가 모유를 먹을 때마다 설사를 해요 도와주세요 28 큰언니 2013/11/12 3,351
320594 저녁에 대게를 집에서 먹었는데......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면.. 4 fdhdhf.. 2013/11/12 1,787
320593 모직코트에 아크릴 들어있으면 별론가요? 2 쇼핑 2013/11/12 1,708
320592 벌레 생긴 잡곡 1 버얼레 2013/11/12 1,672
320591 나이들어서 그런걸까요? 자꾸 한숨을 쉬어요.. 6 마흔둘 2013/11/12 1,888
320590 82고수님들.... 백팩사고파 2013/11/12 359
320589 휴 . . . .애들 안경어떤종류가낳을지요 5 해남홍쭈네7.. 2013/11/12 684
320588 집에 난 키우시는 분? 초보에게 추천을.. 1 ---- 2013/11/12 444
320587 목동쪽 눈썹반영구 알려주세요 목동맘 2013/11/12 707
320586 진짜 황당하네여 준이엄마 2013/11/12 910
320585 교사가 딸 성적 조작한 학교장, 전교생에게 108배 27 학교장이 무.. 2013/11/12 8,460
320584 김치찜이 너무 짜게 되네요 12 니주 2013/11/12 5,862
320583 약에 대해 잘 아시는 분 투약 정보 좀 봐주세요. 2 약 정보 2013/11/12 905
320582 자사고 면접 문의 dida 2013/11/12 841